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28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5월 5일 열리는‘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남도 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인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하고,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폐막식 때 불꽃놀이로 인해 인근 산림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북소방서와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 전반적인 안전 점검과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갖춰 시민 여러분이 즐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남도 최초로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가 탄생했다. 천안시는 28일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준공식을 열었다. 도시 근교에 위치해 천안시민들의 녹색 휴식처로 각광받는 태조산공원이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거듭났다. 자연 친화적인 산림 공간으로 이전 태조산 야영장을 리모델링해 남녀노소 모두가 도심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림레포츠단지는 국비와 시․도비 등 60억 원이 투입됐다. 기존에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포함해 45만4893㎡ 면적에 높이 6~14m, 연장 510m의 곡선형활강레포츠시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공중네트레포츠시설, 성인과 청소년 숲모험레포츠시설(25코스), 어린이 숲모험레포츠시설(10코스)를 갖췄다. 또 관리동, 어울림센터, 유아숲체험원 사무실 등 건축 리모델링도 진행하며 천안시 최대 규모의 산림레포츠시설을 완성했다. 시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산림레포츠단지 외에도 기존 태조산 보훈공원 내 전시됐던 군수품 철거 및 조경과 휴게시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7일 종근당 천안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대상처를 선정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봄철 유사 화재사례 전파 ▲공장 내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등이다. 임태환 예방안전과장은 “공장 화재 발생 시 각종 가연성 물질로 화재가 빠르게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공장 관계자분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아산시 모종동 소재 한라동백아파트 벽면에 설치된 소쿠리 담장 갤러리에서 제27회 작품 전시회로 『그림숲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시되는 이번 작품들은 자연과 꽃 감정 등 다양한 소재를 섬세한 표현법과 색감으로 작품감상에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생활에 작은 쉼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나눔터 봉사단과 함께 음봉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기정 떡 60인분을 지원했다. 이날 나눔터봉사단에서는 갈비탕과 떡을 제공하고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밥과 밑반찬 등을 준비해 함께 조리했다. 준비된 음식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배식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뜨끈한 갈비탕 한 그릇 먹으니 속이 든든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인묵 면장은 “오늘 음봉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갈비탕과 간식을 지원해주신 나눔터봉사단, 음봉산동종합복지관과 급식 제공에 도움을 주신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 휘경시스템(대표 심진선, 둔포면 송용리 소재)이 지난 27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과자 선물 세트 125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휘경시스템은 행복키움사업 추진 시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후원한 과자 선물 세트 125상자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아산시 가족센터 둔포분원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관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휘경시스템은 2021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로 작년 2월에는 학용품 세트 100개를 7월에는 모기퇴치기 100개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민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국제농기계신아산대리점이 지난 27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국제농기계아산대리점에서는 매달 10만 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심경석 대표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님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아직도 많다는 점과 돕는 방법을 전해 들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성 단장은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나보다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조사팀과 기초생활보장·지방생활보장심의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통합조사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3일부터 시작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취약계층 우선 보호 등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주제로 교육과 사례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 복지급여 중지 및 감소자 대폭 증가에 따른 권리구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내실 있는 확인 조사를 다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상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업무 처리와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5월 12일까지 ‘전국반려다육식물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가·반려 식물의 하나로 급부상 중인 선인장과 다육이의 보급을 위해 마련된 ‘전국반려다육식물 경진대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회 아트밸리 도시농업축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내 눈에 가장 예쁜 반려다육이’로 다육식물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육식물을 기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12일까지 누리집으로 접수된 작품에 대한 사전심사 후 행사 기간 현장 전시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11점에 대한 아산시장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반려다육식물 경진대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집에서 키우는 반려다육식물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다른 시민분들과 나눠주십시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운영 기간인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 해야 한다.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고령자, 장애인은 시청 본관 1층 세무민원실을 방문하면 신고를 지원하며, 그 밖의 납세자는 PC(홈택스, 위택스)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세무 대리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올해부터는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돼 개인 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해 납세자 부담 완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무관리 담당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무관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무관리 담당자가 알아야 하는 필수 노동법 지식으로 ▲노무관리 이슈 ▲채용시 점검사항(근로계약) ▲노무관리(근로시간, 휴일, 휴가, 임금) ▲근로계약 종료시 점검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사는 시청 내 김은숙 공인노무사가 담당해 진행했으며, 이해하기 쉬운 진행과 노사 간 발전적인 조직문화 분위기를 마련하는 등 알찬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법률 교육 및 상담을 수시로 진행해 위법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짜리 300포(800만 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제형 (사)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복지부서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제형 회장은 “올해 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가 새롭게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서산 쌀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행정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 행사에 항상 솔선수범 해주신 쌀전업농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인과 농업농촌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 약 110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으로 ▲청년농부CEO 역량강화 ▲영상활영 및 편집기술 과정 ▲4차 산업 자격증 취득과정(ICT) 및 코딩 체험과정 ▲디지털 금융경제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맘대로 디자인 연구 ▲서산 홍보 랩 음반 창작 연구▲서산 청년 생활 백서 영상 제작 등 7개의 청년커뮤니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커뮤니티 모임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책수립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한서대학교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배움과 진로모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한 달 동안 모두채움 안내문 발송 대상자를 위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모두채움은 안내문은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사업자, 종교인 등을 대상으로 손쉬운 신고를 위해 과세표준부터 납부 세액까지 기재해 발송하는 것이다. 시는 납세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사람 중 전자 또는 전화 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도움 창구는 서산시청 서별관 1층 세정과에 마련된다. 모두채움 안내문 수령자는 기재된 내용을 확인 후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바로 전자 신고를 하면된다. 일반 납세자는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 전자 신고하면 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지 않은 일반 납세자는 비대면 온라인 전자 신고를 할 수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전자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신고 도움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납세자분들께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충서원예농협은 공판장에 출하하는 농업인들에게 품목별 하차 단가표에 따라 하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소재 공판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출하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6천만 원을 투입하며, 서산시와 충서원예농협에서 각각 하차비의 5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약 1천 9백 농가에 6768톤에 대한 하차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물류비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통시설의 운영 안정화와 농업인 부담경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