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꼼지락공방 여름방학 공예 프로그램(5회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 지역 공예작가 3인(김경미 가죽작가·박삼희 섬유작가·강예빈 도예작가)이 함께하며, 참가자는 총 5회차 수업을 통해 생활 속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8세부터 19세까지 아동·청소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며, 모든 회차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각 분야별 프로그램은 ▲섬유공예 ‘우리 함께, 실로 연결된 하루’(박삼희 작가) ▲가죽공예 ‘가죽 한 조각, 마음을 담다’(김경미 작가) ▲도예 ‘흙과 나, 처음 만나다’(강예빈 작가)로 구성된다. 수업은 누에 도예실과 깨금발놀이터 공간에서 진행되며,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손끝으로 창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폭염 시간대인 매일 12시부터 15시까지 야외 체육시설을 한시적으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대상은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주요 야외 체육시설인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야구장 및 김제스파랜드야구장, 청하파크골프장이다. 특히, 고령층 이용이 많은 청하파크골프장의 경우 폭염기간 동안 당초 오전 7시에 개장하던 시설을 오전 5시로 개장 시간을 앞당겨 운영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관리팀(063-540-4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협이 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돌봄교실’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의 읍면지역에 놀이 차량으로 직접 방문해 놀잇감·도서 무상 대여는 물론, 부모대상 육아지원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이용 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생겼다.”,“도시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놀이기회를 누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 보육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소멸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에는 80여명의 읍면지역 영유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 아동 부모들의 수요를 조사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농업인들에게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여 농촌에서 육아와 농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귀농귀촌 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0일까지 치유농업인 역량강화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기초 소양 및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8월 1일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우수농장 사례 소개, 서비스 운영 및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환경 조성에 필요한 농지법·제도 이해 및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교육 안내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치유 농업시설을 운영(준비) 중이거나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신청서, 세부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치유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한 농업인 정보화 격차해소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마케팅(초급) 과정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 총 8회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rose027@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은 “유튜브마케팅 과정은 동영상을 통해 농가의 브랜드 및 상품을 알리고 이를 본 소비자와 연결되어 매출증가를 목표로 하는 마케팅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자체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거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통행 소통을 위해 읍면동까지 회전교차로를 확대한다. 시는 25일 시내구간에 분포돼 있는 회전교차로를 읍면동으로 확대설치 하기 위해 추진한 만경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오는 8월 중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경삼거리 회전교차로는 성덕면 묘라리에 지난‘24년 12월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차량 이용자 및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계획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회전교차로를 읍·면·동 단위로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기 위한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교차로의 기하구조가 복잡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차량 이용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는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통행 편의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라면 한 그릇과 시원한 얼음물로 주민의 건강과 마음을 챙기는 특별한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용지면 황토빛나눔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용지라면 행복해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생생마을관리소)’의 일환으로, 고령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이웃 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추진 된다. 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용지면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셀프 라면조리기를 통해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고, 얼음 생수도 제공된다. 단순한 냉방 공간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만남과 대화가 오가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용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이 마을별 참여를 독려하며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황토빛나눔센터 관계자들이 위생 점검과 냉방 관리, 물품 비치 등을 책임지며 쉼터 운영의 안정성과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다. 용지면 생생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더운 여름, 이곳에서 잠시 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혹은 방문, 우편으로 시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30만원), 장려 5명(각10만원)을 선정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대한 관심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기부금을 시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5일 지역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김제시 명장’후보자를 다음달 22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김제시 명장’은 우수한 숙련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선정해 지역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가공 및 공예, 미용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시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중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명장 선정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자들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김제시 명장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명장에게는 김제시 명장 증서와 명패, 기술장려금(3백만원)을 수여한다. 2025년 김제시 명장 신청은 읍면동장 및 각 업종별 협회의 장 등의 추천을 받아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우편접수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4-H고창군본부(회장 류영록)가 지난 24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도내 4-H 회원들과 함께 우애를 다지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가 추최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각 시·군 4-H 본부 회원 및 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시군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오성동 소장은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과 선배 4-H회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H고창군본부는 오는 9월9일 학교 4-H회, 4-H연합회, 4-H본부가 함께 하는 제2회 고창군 4-H회 한마음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지난 24일 신림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방문해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배웠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 학생들에게 관제센터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학생들의 방문 경로에 있는 CCTV 화면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도 고창초등학교 110여명 학생의 견학이 진행됐었다. 한편,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1,450여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건, 사고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4일 ‘7가지 보물로 열어가는 고창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 제1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는 고창이 품고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동리 신재효가 판소리 이론을 정립한 동리정사를 비롯해 고창이 ‘판소리의 고향’임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독특한 생태계와 환경적 가치를 담았다. 이와 함께 고창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고창 서해랑 쉼터, 치유문화 놀이터,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지역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과 함께 ‘고창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유산 워킹그룹 '그리고'의 활동상, 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열린 ‘인생공예, 일상공예’ 행사 이야기, 상하농원에 울려 퍼진 팝페라의 선율, 마음충전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현장을 담았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창이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을 기존 상시 배정에서, 선별 평가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이 됐더라도 자금배정 심사를 거쳐야만 후계농 육성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2025년 이전 선정자는 기존 상시배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하반기 자금배정 심사 결과 고창군은 후계농업경영인 4명, 청년후계농 8명이 대출 실행 대상자로 선정됐다. 후계농 육성자금은 청년후계농(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만 40세 미만)과 후계농업경영인(독립영농경력 10년 미만, 만 50세 미만)에게 농지구입과 임차, 농업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자금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최대 5억원까지 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1월26일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8월31일까지)를 진행한 이후, 읍·면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세대별 대표 1인이 전체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 계층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창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초고령사회, 활력 넘치는 시니어 라이프 in 고창’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23~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401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1개의 사례를 선정하고 24일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고창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노인일자리사업의 다양한 일거리 유형을 제시하며 모범적인 초고령사회 대응 사례를 제시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