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중학생들이 오는 10월에 두만강과 압록강, 백두산 일원으로 통일맞이 해외연수 대장정에 오른다. 남구는 2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현실을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는 다가올 남북 교류협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교육과 체험을 가미한 신규 사업이다. 남구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둔 남북 교류협력 기금을 활용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연수를 떠나는 참가자는 관내 17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34명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26일 인천공항에서 중국 연변으로 이동한 뒤 29일까지 나흘 동안 압록강과 두만강, 백두산, 북간도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지는 항일운동 당시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이 일본군을 크게 격퇴한 봉오동 전투 현장 일대와 윤동주 시인의 묘, 용정 민족학교 옛터를 비롯해 고구려 유적지인 광개토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핑크맨홀’로 불리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의 위험성 언급, 빠른 해결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지역 내 기반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철근 등 내부 보강재 없이 제작된 핑크맨홀은 충격에 매우 취약하고, 파손이 은밀하게 진행되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구에는 약 1만 8,900여 개의 맨홀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2,100여 개가 콘크리트 재질의 뚜껑이다. 윤 의원은 “표면은 멀쩡해 보여도 내부 부식이 진행 중인 경우가 많아, 예기치 못한 붕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제로 전국적으로 핑크맨홀 파손으로 인한 사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서구에서도 우선순위 중심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라 다행스럽다”면서도 “여전히 전체 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전면 교체를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면 교체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추락방지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3동·화정4동·풍암동)은 지난 21일 화정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고경애 의원의 의정활동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자치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고경애 의원은 제9대 서구의회 개원 이후, 전반기 의장으로서 주민을 중심에 두고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고경애 의원은 “주민자치가 제대로 뿌리내려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고경애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은 21일 화정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화정3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시설 개ㆍ보수 ▲음향시스템구비 ▲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에 노력해주신 것과 이에 더불어 주민들과의 활기찬 소통의 장을 마련,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신 따뜻한 리더십, 헌신적인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는 것이 기초의원의 기본역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상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부량면 단야마을에서 지난 25일,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외부 청년들을 초청한 ‘K-로컬살기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로컬살이 3기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국내외 청년 20여 명과 단야마을 주민들 간의 자발적인 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지역공동체와 외부 청년 간의 상생과 환대문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단야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치맥파티와 마을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주민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지역의 문화와 삶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청년들을 초대하고 환영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어, 시가 지향하는 ‘열린 지역사회’와 관계 인구 확대 전략을 실현하는 현장으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K-로컬살이 1·2기 운영을 통해 외부 청년들에게 김제의 다양한 자원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참가자들은 체류 중 SNS 콘텐츠, 유튜브 영상, 블로그 등을 통해 김제를 외부에 적극 홍보하며, 단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을 제고하고 시민 체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한주간 본격 집중 추진기간으로 운영하며 기한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대상자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다.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전담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해당 금액의 소비쿠폰을 전달한다. 또한 요양원 등 시설 거주자들은 시설장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 요청이 제한된다. 시는 지난 27일 24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8%에 해당하는 약 58,000여명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차질없이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급대상 자격변동·지원금액 추가지급에 대한 이의신청을 처리하기 위한 '이의신청 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하소백련축제제전위원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청하면 하소백련지 일원에서 제24회 청하 하소백련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하소백련, 그 단아한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전통,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지는 청하면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아냈다. 하소백련지는 청하면이 자랑하는 생태·문화 자원으로, 축제는 이 공간을 배경으로 열려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축제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로, 청하 주민 모두의 손길과 열정이 깃든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청하면 28개 마을이 참가한 마을대항 윷놀이 대회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노래·체조교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지역 예술 무대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보물찾기, 스탬프 미션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자원봉사자와 직원 10여 명을 긴급 파견해 복구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도내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산구 지역은 주거지와 농경지를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농가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는 등 실질적 피해가 커진 상황이다. 자원봉사단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토사와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고, 침수된 농기구들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지역 간 경계를 허문 연대 자원봉사는 공동체 회복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재난 대응 네트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지역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김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전통시장 내에서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3만원이상 체크카드로 결제한 회원에게 프라이팬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체크카드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숭곤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금융기관의 책무이자 공동체를 위한 실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여러분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인종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장 역시 “김제하나새마을금고에서 김제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전통시장과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부터 지평선시네마에서 단돈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선시네마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실현됐다. 이를 통해 관람료 6,000원을 지원받게 돼, 지평선시네마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1,000원만 부담하면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매수 제한 없이 누구나 1,000원에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의 경우 1인당 최대 2매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지평선시네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지역 문화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검산동 시민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수변 도시숲을 새롭게 정비해 시민들이 사계절 꽃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정원형 도시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성계획은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시민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점을 활용해, 도시민이 산책하고 머물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도시숲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19년 도시숲으로 조성됐으나, 장기간 방치된 불량한 토양에 대해 토양개량으로 식생 회복 및 느티나무·단풍나무 등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산책로, 벤치, 향후 조명을 포함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문화체육공원과 연계한 생활권 녹지허브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성으로 시민운동장 일원은 어린이놀이터, 수변 산책로, 물놀이장 등 기존 시설에 더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정원형 숲공간이 결합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건강·산책 수요를 가진 다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 도시숲 정비는 단순한 조경 개선을 넘어, 도심 속 자연 공간을 시민 곁으로 되돌리는 의미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별관에 있는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김제시 7대 공약을 국정과제 세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균형성장특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기구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지역에 대한 투자, 지역 소멸에 대한 방지 대책, 지방인재에 대한 육성, 지역의료 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균형성장을 모색하고 지역공약을 국정 과제화를 담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성주 김제시장이 직접 박수현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김제시 7대 지역 대선공약인 △김제 지능형(AI)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 △새만금 국가정원, △국립 치유농업 혁신클러스터, △해양생명과학관, △차질없는 새만금 사업 추진(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새만금 남북3축 도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지방도 702호선(새만금~김제~혁신도시) 국도 승격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국정과제 세부 실천 과제로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월 8일까지 식품접객업소(김밥전문점 등) 43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상담은 계란을 다량 사용하는 김밥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위생 진단과 개선 지도에 초점을 맞춘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6개 반을 투입해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항목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실태 ▲개인 위생관리 수준 ▲식중독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이며, 현장에서 맞춤형 위생관리 상담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손보구가세’(손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육류·달걀·가금류·생채소· 과일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식재료의 취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조치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및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형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광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계획한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시설 개선사업 112개소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종점 노면표시’를 명문화함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514개소 중 112개소의 정비를 마쳤다. 앞서 지난해에는 83개소를 정비했다. 광주시는 나머지 어린이보호구역 319개소에 대해서도 매년 단계적으로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우철 군수와 지민 완도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정욱 완도군의회 의원, 이철영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헌명 완도군번영회장 등 위원 1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위원장 선출 결과, 위원장으로 김헌명 완도군번영회 회장, 부위원장으로 유정연 사단법인 한국전복수출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해조류 산업, 해양 수산, 관광,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소통을 바탕으로 자문과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해조류 이해관 등 4개의 전시관 운영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대나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