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연탄쿠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가정 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소외계층은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구를 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탄카드를 통해 가정용 연탄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연탄쿠폰 지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8일 전라남도·전라남도문화재단·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지산지소(地産地消)’ 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복전남 문화지소’는 그동안 전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구축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써, 기초생활권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던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지소 사업의 철학과 지향점을 재정립하고, 사업 대상을 기초 문화재단 및 문화도시센터 등 지자체 출연기관으로 한정하여 운영한다. 지역별 문화예술 거점 단체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전략사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1천5백만 원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답 없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일방향적인 문화 정책 설계가 아닌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정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한 재단 직원들의 역량 강화 로드트립을 구상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실천가 및 기관과의 관계 기반과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정답이 아닌 ‘다양한 해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이 초등학생 대상 일시돌봄 서비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돌봄 서비스’와 함께,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한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방학에 접어들어 시간제 이용이 가능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박남철 무안군 돌봄센터 운영위원장이 아이들의 간식비를 후원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남철 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에서 방학 중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늘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공적 돌봄체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시돌봄 서비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청계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무안양파떡 전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양파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무안형 K-디저트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떡 제조 및 판매에 관심 있는 가공업체 10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새방앗간’ 정민수 대표의 지도로 단계별 양파떡 제조과정 시연 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양파떡을 포함해 단호박, 자색고구마, 모시, 흑미 등을 활용한 5종의 양파떡 레시피를 전수했으며, 이를 통해 맛과 멋을 모두 갖춘 무안형 디저트로의 발전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참가자들은 “현장 중심 교육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컸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무안양파떡은 양파를 일상 속 간식으로 탈바꿈시킨 무안형 K-디저트”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도계․육가공 전문업체인 ㈜금화(대표 이상배)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육가공품 꾸러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화 이상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산 군수,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은 무안군 청계면에 본사를 둔 ㈜금화가 방학 중 식사 공백 및 결식 우려가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치킨 등 육가공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가 전달됐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 90세대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차례에 걸쳐 배부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맛있는 나눔! 치킨 DAY’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동들의 방학 기간 중 식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배 대표는“방학 중 아이들의 한 끼 식사는 절대 가볍지 않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금화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28일~8월 8일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생 12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디지털·AI 소양 함양 및 다양한 전통 놀이 등을 특수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여 협동심을 기르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본관 2층 중회의실과 지하 1층 소담실에서 특수학생 대상 수업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수학생 대상 수업은 ‘상상을 실제로 창의교실’, ‘자신감을 가지는 전래놀이교실’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의교실에서는 IoT(사물인터넷)센서보드, 로봇 스포츠, 리듬알고리즘, 코딩으로 즐기는 드론 등을 통해 코딩·디지털 정보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래놀이교실에서는 협동심을 기르는 전래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에는 코딩으로 즐기는 드론, 짝꿍달팽이놀이, 손·바구니·널제기 놀이, 부모님과 채팽이 치기 등 다양한 협동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해 8월 특광역시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AI 당지기’가 공직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직제도 전면 개편을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보다 1년 앞서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인공지능(AI) 기반의 당직민원 응대 시스템인 ‘AI 당지기’를 특별채용했다. ‘AI 당지기’는 기존의 직원 중심 당직제를 폐지하고, 야간·휴일 민원 대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야간‧휴일 당직 민원전화를 실시간 응대한 뒤 5개 자치구‧종합건설본부 등 해당 부서로 자동 연결하거나 담당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직원 당직제를 폐지하는 대신 ▲AI 당지기 도입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당직 전담인력 추가 배치 및 통합 운영으로, 당직 응대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을 높였다. 실제로 지난해 8월 특별채용한 ‘AI 당지기’가 올해 6월까지 11개월 동안 총 2만1648건의 민원전화를 받았고, 이 중 1만8540건(86%)을 처리했다. ‘AI 당지기’가 처리한 민원은 대중교통 불만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기ㆍ예능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숙련도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대상층별로 일반과 청소년으로 구성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5강좌(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판소리고법 ▲전통음식 2강좌(한식 비법 전수-찬품과 후식 & 생활요리) ▲탱화 ▲미니장구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3강좌 등 총 14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진은 ▲판소리 중급반 방성춘(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이순자(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남도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김선이(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남도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최연자(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남도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판소리 초급반 박미정(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전승교육사) ▲판소리고법 양신승(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반영을 위해 7월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예산실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방위적 설득 작업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최 시장은 남원시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핵심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에게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경찰청, 442억 원)의 필요성과 지역 상생 효과를 강조하며 강력히 건의했고,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및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에게는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 원)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152억 원)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 원) 등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최용호 국토예산담당관을 만나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센터 건립(국토부, 190억 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43억 원), ▲AI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이천시청에서 ‘2025년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과 통학 편의 개선을 목표로, 시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의 통학권 보장, 환승 부담 해소, 통학 시간 단축 등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등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사업은 그동안 3차에 걸친 수요조사와 수차 업무협의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부발~시내, 백사·신둔~시내 2개 권역에 걸쳐 대형버스 4대를 투입해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행할 예정이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결과 총 13개교, 약 187명의 학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와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0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 규모가 작아 법적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민간 소규모 건축물의 구조적 위험을 사전에 진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현장 점검을 받은 한 시민(호법면 거주)은 “평소에도 건물에 이상이 있는지 걱정이었는데 전문가가 직접 와서 설명해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수시로 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고령자 소유 건물, 공실 건물 등 추가 위험 요소가 있는 건축물 중심으로 예방적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사전 점검하여,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건축물 전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백사면 산수유 사랑채에서 청년위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2025 이천시 청년공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및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소속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년정책 참여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년정책골든벨 ▲분과별 리빙랩 프로젝트 및 정책제안교육 ▲정책 아이디어 발굴대회 등을 통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청년축제 참여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은 “시정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늘고 있지만 의견을 어떻게 제안할 수 있는지를 잘 몰랐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제 정책제안서를 작성해보며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사회가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365일 24시간 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지정한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①소화전 반경 5m, ②교차로 모퉁이 5m, ③버스 정류소 10m, ④횡단보도이고 이 구간에 잠시 잠깐이라도 주정차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1분 간격에 한 번씩 신고할 수 있다. 이러한 구역에서의 불법주정차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문제를 넘어 응급상황 시 긴급차량의 진입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어서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소화전 주변에 주차된 차량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접근을 막아 화재 진압에 큰 지장을 줄 수 있고 교차로 주변에 주차된 차량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사고 위험성을 높인다. 또한 버스정류장 인근 주정차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하기가 어렵고 교통 흐름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며, 횡단보도 위 주정차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시시티브이(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 구성돼 있어 누구나 다양한 목재 작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시민이 목재문화체험장에 오셔서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6일, 수도권 극한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가평군의 수해복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원 25명이 극한 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군 상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 토사 제거,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추진하여 가평군 수해복구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사전 답사 및 수해복구 관련 지원 사항을 공유하여 전기톱, 고압 살수 펌프 등 장비를 사전에 준비하여 피해 건물 복구 및 물청소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폭염특보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번 복구 활동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해 피해를 본 가평군 상면 지역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