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통영시가 해양과학대학의 교육·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재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상국립대학교와 통영시는 3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실행할 ‘통영시-경상국립대학교 상생발전 공동협의체’ 공식 발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김봉조 교학부총장, 황세운 기획처장, 오재신 국제처장, 하재필 학생처장, 해양과학대학 문성주 학장, 박주동 부학장, 박대식 실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통영시 천영기 시장, 김석곤 행정국장, 김외영 관광교통국장, 김익진 기획예산실장, 김혜란 평생교육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과학대학의 교육·연구 기능 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대학 인근 상권 침체 등 지역 소멸 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의 유휴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며 물 자원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렸다. 지속가능발전센터는 3월 20일 국립창원대학교 MOSS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홍보부스를 경상남도, 경상남도 환경재단,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 절약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나만의 전사컵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컵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만든 컵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행사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사천시 광포만 일대에서 ‘GNU-SDGs 세계 물의 날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BAT코리아, 한국수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성비위를 근절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예방 중심 정책에서 나아가 사건 발생 시 즉각 대응과 엄정 처벌까지 연계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성비위를 중대한 공직기강 위반으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스토킹,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음란물 유포 행위가 징계 규정에 새롭게 명시됐으며,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파면·해임 등 최고 수준의 징계를 적용하고 인사·성과평가 반영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교육·홍보·점검·대응체계를 아우르는 8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아울러 신고·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고충심의위원회를 통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를 추진한다. 또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민·관·경 합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도 누리집을 활용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정보 공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유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토지보상 관련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공개 방식과 내용을 개선했다. 기존 반기 1회 공개하던 위원회 결과 보고를 월 1회 공개로 확대해 심의 결과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결과 보고 외에도 안건별 분류표와 이의재결 신청 목록을 새롭게 공개해,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건별 분류표는 심의 안건을 지역별, 사업유형별, 심의결과별로 분류해 도식화한 자료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데이터를 도 누리집에 공개했으며, 분기별로 현행화해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 공개 확대를 통해 토지 소유자는 본인 토지가 포함된 사업의 심의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사업시행자는 과거 심의 사례를 참고해 보상 협의 및 재결 신청 등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급변하는 국제 안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전면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의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방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군 부단체장,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남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격려도 이뤄졌다. 정부로부터 양산시지역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경상남도와 경남경찰청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 안보 역량을 증명했다. 이어 박 지사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민·관·군·경 소속 유공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대규모 가스 및 정유기지 폭발 시 인적·물적 피해 대응’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시설 밀집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1차) 신규과제’에 핵심연구 9개, 신진연구 3개가 선정되어 총 59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 따르면 핵심연구(유형B) 분야에는 ▲생리학교실 강다원 교수(대사성 근위축에서 이온채널-대사 네트워크 붕괴 기전 규명 및 KCNK 채널 표적 치료전략 개발) ▲약리학교실 김정환 교수(암세포 내 엔도좀 청소기능 교란을 표적화한 새로운 항암 전략) ▲미생물학교실 신민경 교수(Mycobacterium avium complex persister의 형성기전 규명을 통한 형성 차단 및 reversion 기반 지속감염 제어 기술 개발) 등 3명이 선정됐다. 핵심연구(유형A) 분야에는 ▲생화학교실 김덕룡 교수(지방세포-자가포식 상호작용 기반 간암 발생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층적 시스템 생물학적 분석) ▲해부학교실 강상수 교수(과산화 스트레스 주도형 자가 암세포 유래 미토콘드리아를 활용한 소아난치성 뇌종양 치료제 개발 연구) ▲예방의학교실 박기수 교수(농촌 여성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두며 적극행정의 선도적 지위를 굳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경남도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에 이르는 적극행정 추진 체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 발굴에 집중해 왔다. 대표적으로 의령군 내 협소한 농촌 마을 239개소를 전수 조사해 구축한 ‘농촌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는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 소방 대응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소득 공백기 도민을 위한 ‘경남도민연금’ 도입 검토와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정책 ‘경남동행론’ 등 민생 밀착형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강화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여성을 경제의 보조적 역할이 아닌 경남 재도약을 이끌 핵심 주체로 선언하고, 실질적인 경력 단절 해소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4일 오전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여성친화기업 대표, 경력보유 여성 등 현장 관계자 32명과 함께 ‘내일을 함께 여는 여성경제활동가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최근 주력 산업 활성화로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제조업 중심 구조로 인해 여성과 청년, 특히 젊은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인구 역시 30대는 유입이 늘고 있지만 20대는 교육 등의 이유로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일자리와 교육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과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과 관광·서비스 산업 등으로 산업을 다변화하고, 김해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창업 공간, 자금, 컨설팅 등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위해시설을 정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산재한 공장, 축사 등 난개발 시설을 정비하고 농촌공간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2021년 시범사업부터 참여해 현재 전국 최다 규모인 31개 지구(15개 시군)에 총 3,41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으로 유해성이 입증되고 민원이 빈번한 폐축사, 공장, 빈집 등을 정비하고, 해당 부지에 마을쉼터·공원·운동시설·귀농·귀촌 임대주택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생활 인프라를 조성해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사업 대상 발굴부터 적정성 검토, 전문가 사전 컨설팅까지 사업 전반을 시군과 함께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3개 지구가 선정돼 총 279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김해시 봉림지구와 함양군 거면·인당지구는 철거(정비)와 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종합정비형으로 각각 105억 원, 136억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통영시 사량도에서 ‘제3기 경남 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남 섬을 알리는 섬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섬 서포터즈’는 경상남도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단으로, 섬의 매력·문화·관광 자원을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로 알리고 섬과 도시를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이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총 67명으로 SNS 활동가(10명), 크리에이터(5명), 기자(2명), 기존 섬 서포터즈 회원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전국 홍보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남 섬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섬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은 제3기 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사량도 섬 탐방, 도서지역 해양환경 지킴이와 함께 미국FDA지정해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2021년 처음 출범한 “경남 섬 서포터즈”는 그간 5년(‘21년~’25년) 동안 총 16회, 271명이 유튜브, 페이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신관 3층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인권위원회의’를 열고 ‘2026년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4기 인권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인권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2026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2차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을 토대로 수립한 연도별 실행계획이다. 17개 부서가 참여해 총 5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약 820억 원 규모다. 특히 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1인 가구 및 이주민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해 대상별 맞춤형 인권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정책은 △성평등 및 여성·노인·장애인·청년 등 권리주체별 인권보장, △이동권·노동권·주거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권환경 개선, △찾아가는 인권교육 및 인권문화 확산, △경남형 인권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정책목표와 22개 중점전략으로 구성됐다. 경남도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산림치유센터 회의실에서 산림휴양시설을 활용한 산촌소멸 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산림면적과 휴양시설이 많은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의 대표 임업인과 산림휴양시설 관리 부서장, 연접 마을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경남도의 산림휴양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제2차 경상남도 산림복지 진흥계획 추진 상황 △지역 상생 사례 및 추진 방향 △숲경영체험림 제도 등에 대한 발표와 건의·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건의된 내용을 향후 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산림청, 시군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은 임업인 3만 531명, 전문임업인 4,384명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으며, 산딸기, 고사리, 참나물 등 주요 임산물은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거창 북상 잣나무숲, 합천 가야산 소리길숲 등 10개소의 명품숲과 거창 갈계숲, 동호숲 등 7개소의 국가 산림문화자산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산림자원에 임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영유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 스마트폰을 부탁해!’를 운영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25.9%에 달하며, 유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주요 원인으로는 훈육 시간 부족이나 올바른 지도 방법에 대한 어려움이 꼽혔다. 경남도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기부터 부모가 올바른 지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실시되어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은 조수정 경남스마트쉼센터장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코칭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실을 벗어나 햄버거 매장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이색 간담회를 열었다. 일상적인 먹거리인 감자튀김을 매개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다. 경남도는 23일 창원 가로수길의 한 음식점에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직장인, 구직자 등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튀(감자튀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감자튀김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감튀 문화’를 도정에 접목해 체감도 높은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도지사가 청년들의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이 공장 야간 근무 경험이 도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묻자, 박 지사는 “현장을 모르면 실질적인 정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을 몸소 느꼈다”며 “청년들의 고민을 단순한 통계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 시절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당시의 주거 불안 경험이 현재 청년 월세 지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정책의 출발점이 됐다”며 “청년들이 주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 인 쎄코(POP-UP in CECO)’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경남을 대한민국 웹툰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오는 27일 정식 개막을 앞두고 지역 언론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시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도슨트(전시 해설)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존과 작가존을 차례로 둘러보는 등 행사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경남 거창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故 장성락 작가의 유가족과 판권사의 적극적인 협조(IP 무상 사용 허가)로 성사된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 참석한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언론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세계 최고의 웹툰으로 인정받는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를 우리 도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지역 출신 작가의 업적은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이며, 경남 웹툰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