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국 생태관광지 실무자들이 정읍에 모여 정책과 현장을 잇는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에서 ‘2025 월영습지 탐방 및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생태관광지 연합회와 정읍솔티관광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의 국가 생태관광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이 ‘생태자원 재인식’과 ‘생태윤리에 기초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생태관광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공유되며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 대응’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국가생태관광지연합회 이명원 회장이 ‘자연환경보전법 시행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끌었다. 생태관광 정책과 연계된 법령 변화에 대한 실무 대응 방안이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이후 워크숍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막고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복지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초·중·고 교육비 등 각종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총 50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비 작업은 매년 두 차례 이뤄지며,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비 대상 정보는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정보,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및 주민변동 정보,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의 가구원 정보 등이다. 이들 자료 간 불일치 사항을 현행화해 복지급여 수급자격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복지급여 대상자의 자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의 누수를 막는 동시에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권리구제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급여 대상자의 체계적인 자격관리를 통해 복지재원의 누수를 방지하고, 필요한 곳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공익직불금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현장점검에 나선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실경작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 제도가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경작 여부 확인 등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올해 직불금을 처음 신청한 신규자 ▲관외 경작자 ▲기타 보조사업과 신청 내역이 일치하지 않는 농가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등으로, 부정수급 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례를 우선 확인한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와 함께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경작 여부와 농지 분할 형태, 위장 임차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현장 점검 결과 착오로 인한 단순 오류는 행정처분을 통해 시정하고, 고의적인 허위 등록이나 실경작 사실이 없는 경우는 등록 취소와 함께 직불금 수령 제한 조치를 취한다. 특히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최대 8년간 등록이 제한되고 부당 수령액의 최대 5배까지 제재 부과금이 부과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구 10만 명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 문화행정국이 ‘정읍愛(애) 주소갖기’ 캠페인을 이끌며 전입 독려에 나섰다.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시의 인구정책 핵심 전략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의 핵심 전략이다. 전입지원금,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대학 신입생 장학금, 청년 이사비용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장수 어르신 축하물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혜택을 집중 홍보해, 정읍에 실거주하면서도 주소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시민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부서 1기관 전담제’를 도입하고, 문화행정국이 앞장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인재양성과는 지난 6월 25일 정읍교육지원청을, 동학유산과는 7월 9일 정읍우체국을, 문화예술과는 10일 정읍교도소를 각각 방문해 캠페인을 알렸다. 이어 세정과는 7월 18일 정읍세무서, 회계과는 23일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찾을 예정이다. 기관별 방문에서는 실거주 미전입 직원과 신규 발령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한편, 전입에 따른 인센티브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올해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로 총 72억 6800만원을 고지하며, 납세자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재산세 규모는 총 5만여 건, 금액은 지난해보다 2억 3400만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분은 6700만원, 건축물분은 1억 6700만원이 각각 늘었다. 시는 이러한 증가 배경으로 건축물 시가표준 총액 2.3% 상승과 개별·공동주택 가격 인상(각각 1.7%, 5.4%)을 들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을 소유한 이들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초과할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나눠 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전북은행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지로를 통한 전자 납부도 가능하다. 세정과 관계자는 “납세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조사는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치다. 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45개소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부터 보행자 동선, 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문제 진단 및 개선 방안 등 총 1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시설 정비가 필요한 보호구역에 대해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호구역의 확대·축소 또는 신규 지정이 필요한 지역도 함께 검토해 교통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석주 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과 협업 실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 시는 ‘적극행정 및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단순한 연말 평가 중심의 포상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현장의 노력과 실천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새로운 행정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공무원이 일상 업무 속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협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제 정책으로 채택된 경우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해당 내용은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내부 심사를 거쳐 누적 관리된다. 마일리지는 분기 단위가 아닌 상시 적립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정 기준을 달성한 직원에게는 정읍사랑상품권이 즉시 지급된다. 시는 즉각적 보상 체계를 통해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내 긍정적 경쟁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전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타 시·군·구에서 정읍으로 이사 온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실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항목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포장 이사비 ▲입주 청소비용이며,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한 비용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정읍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다. 임대차계약서 또는 매매계약서상 계약자가 본인이어야 하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미 전입을 마치고 이사 비용을 지출한 경우에도 증빙서류를 갖추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안내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총 11,334건, 9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로, 보유기간과는 무관하게 과세된다. 건축물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는 개별주택가격이 평균 0.83%, 공동주택가격이 평균 6.33% 상향 공시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재산세 부담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기를 이용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도 가능하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납부 기간 안에 납부하지 않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할 감성 가득한 야외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소공연장 옆)에서 열리는 광장 콘서트 '모기장 너머, 여름의 소리'가 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연인,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모기장을 객석으로 활용한 이색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감성을 클래식 선율로 아름답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모기장 객석과 일반 계단석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견의 경우 7kg 미만의 소형견만 동반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거나 이동장, 펫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며,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이다. 모기장 형태 좌석은 약 30석으로,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하지 못한 관객도 계단 등 일반 야외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낮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검진을 유도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행사이다. 시는 선착순 참가자 400명에게 휴대용 선풍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캠페인 기간 내(7월 15일~10월 31일)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한 시민이다.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뒤, 신분증과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지 등 수검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군산시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에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검진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위한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침체된 경기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1차 지급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시민에게는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3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금액은 군산시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1인당 3만 원이 추가 지원된 금액이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지급된다. 2차 세부 내용은 추후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 할수 있으며, 지류형 군산사랑상품권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사랑상품권 앱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동장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동별 폭염·호우·태풍 등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완산·덕진구청장과 34개 동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윤 부시장은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재난취약지역 및 우선대피자 관리 현황 △마을순찰대 및 대피도우미 운영 실태 △마을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협력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현황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동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윤 부시장은 최근 장마의 이른 종료 이후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 속에서 각 동 주민센터가 재난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윤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회의에 이어 에코시티 16블럭 공동주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회발전특구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이 참여기업들과 함께 기금 마련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성은 선경영전략연구소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조성 취지와 필요성, 관련 제도 및 정부 지원 내용 등을 설명했다. 안 박사는 또 이미 운영 중인 다른 지역의 기금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날 세미나에 이어 오는 8월 중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0일 다양한 청렴 행사를 진행하며, 청렴도를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군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청렴 약속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양 노동조합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전 직원이 청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청렴 실천 공동선언 및 청렴 결의대회’가 열렸다. 군산시와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은 함께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군산’ 실천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했다. 또, 세 기관 대표들은 부패 예방과 공정한 행정문화 정착에 힘쓰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군산시는 과거 청렴도 평가에서 받은 아쉬움을 딛고 ‘청렴도 꼴찌 탈출’을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한층 강화된 책임감을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렴 실천 공동선언’ 다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