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8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2025 전주시 탄소·수소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추진된 탄소·수소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수혜기업 8개사와 지역 탄소·수소기업, 전문가, 전주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성과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은 시가 올해 추진한 △탄소기업 공모사업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수소산업 소부장 핵심기술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하이솔 △루미컴㈜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피치앤글로비스 △㈜에스엠전자 등 탄소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24회를 지원하며, 기술 기획과 인증·설계 자문,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을 도왔다. 그 결과 △루미컴㈜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피치앤글로비스 등 3개 기업이 총 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모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전략 수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공영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김동성 HS효성첨단소재㈜ 전주부공장장,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참여기업 5개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둘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지자체와 대기업으로부터 출연받는 경우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정부지원금을 추가적으로 지원받는 제도다. 이번 전주시의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는 지자체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먼저 안성은 선경영전략연구소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기금의 조성 취지와 추진 경과, 관련 제도 및 정부 지원 내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여기관 간 기금 출연 협약서 서명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전주시는 2026년부터 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선제적인 기반 구축과 민관 협력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의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통합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표창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 기반의 선제적 구축 ▲지역 특화서비스 개발 및 통합지원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국비 5천2백만원을 확보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백령면 소갈동지구(258필지, 면적: 167,811㎡)를 지정·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타인 소유 토지에 건축물 등이 점유하고 있어 이웃 간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앞서 옹진군은 백령면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사곶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소갈동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 16개 시·도 및 (사)산림휴양복지협회를 대상으로 산림청이 주관한『2025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평가』에서 전국의 대상기관 중 6개 기관에 수여되는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활성화와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옹진군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운영 사례를 통해 도서지역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운영체계 확립과 지역상생 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속·친절·공감응대’ 원칙에 기반한 이용객 민원 응답률 100% 달성 ▲ 지역주민 중심의 인력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상생 기반 구축 ▲ 도서지역 관광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라는 지형적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쌓아 온 상생 운영체계가 산림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앞으로도 덕적도 자연휴양림만의 특색 있는 휴양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8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관우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다수 의원들이 참석해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통·인구 정책, 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할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만남을 기점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익산과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주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와 익산은 가장 가까운 이웃 도시이자 함께 성장해야 할 파트너”라며 “두 도시의 협력이 전북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군수, 민간공동위원장 이달용)는 지난 5일 명진뷔페에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의 삶이 행복한 강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올해 협의체의 활동성과 공유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2월에 들어서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물품으로 손수 사랑의 연말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불, 주전자, 냄비, 라면, 누룽지,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가득 채운 100개의 박스를 지난 5일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김재필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매년 이웃들께 전달할 선물꾸러미를 준비하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대해 얘기한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의 마음이 올해도 많은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의 주관으로 추진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제5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자립을 위해 기꺼이 자원을 나눈 21개의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기관과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 및 앞으로 함께 협력하고 싶은 기관 등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해 청년센터 서구1939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자원을 연계하며,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도적 지원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제한된 관계망 안에서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잘잘크루(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의 모임) 활동을 하면서 ‘자립준비청년’으로서가 아닌 온전히 ‘청년’으로서 지역 자원을 연결받아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개최한 ‘2025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가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탑승완료’라는 주제 아래, 올 한 해 서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청년성장빌리지(체험), 포켓마켓in청년파크(플리마켓), 청년성장 어드벤처 퍼레이드, 네트워킹파티 등 올해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청년정책을 놀이·체험 요소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올해 서구에서 진행된 청년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 덕분에 정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5월부터 운영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체 참여 규모는 129가구 293명으로, 목표 대비 116%(가구), 132%(인원)를 달성했다. ‘가가호호’는 ‘가족이 함께하니 더없이 좋고,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사업은 결과물보다 과정을 중심에 두고, 예술교육을 가족 간 관계가 형성·회복되는 장으로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확대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했다. 하반기에는 가족이 일상 속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감각을 열 수 있는, 느리지만 다정하고 깊게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이 집중 운영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맞벌이 부부 대상 도예 교육 ‘사랑과 영혼’(강사: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한 노후 산업단지 청년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인 임대형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안 제3농공단지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도비 9억원, 현물 8억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4층 규모로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룸형 기숙사를 건축할 계획이며 완공되면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입주 기업체들의 숙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 준공된 부안농공단지는 인접 부지에 제2농공단지와 제3농공단지가 조성돼 있으나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공모로 조성되는 기숙사 내부에 무인카페와 편의점, 코인세탁소 등을 설치해 농공단지 근로자와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군은 기숙사 건립이 제3농공단지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주 환경이 갖춰질 경우 기업의 인력난 완화뿐 아니라 신규 기업 입주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농공단지 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파 기간 동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해 건강 상태와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동상·동창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조치에는 보건의료원 4명, 보건지소 8명, 보건진료소 17명 등 총 29명의 전담인력이 투입되어 현장 중심의 밀착형 건강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한파는 신체 기능이 저하된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군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시 보온에 유의하고, 평소 만성질환 관리 방법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올해 시행한 ‘농업환경 안전성 모니터링’결과, 토양과 농업용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농경지의 비점오염이 증가하는 등 환경 변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농업환경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친환경농업 확대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안전한 농업 생산 기반의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자 농업용수 취수 지점과 주요 재배지 토양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올해는 토양 중금속 100건과 농업용수 100건(지하수 86건, 하천수 14건) 등 총 200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토양에서는 카드뮴, 납, 수은 등 8종의 중금속을 분석했으며, 지하수는 pH, 염소, 비소, 농약류 등 14개 항목을, 하천수는 BOD(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총유기탄소, 용존산소 등 5개 항목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충족했으며, 지하수에서는 카드뮴·비소·시안 등 유해물질이 검출기준 이하로 확인됐다. 하천수 또한 유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4일, 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들을 위한 예비 청년 교육인 'It’s ME! 사회 진출 디딤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청년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20대, 나를 사랑하자-이미지 메이킹 ▲웰컴 투 AI 월드-AI 시대의 양면성, 활용법 ▲20대, 경제를 밝히다-경제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예비 청년 교육은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젊은 강사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근로계약서 및 임대차 계약, AI 활용 등의 교육은 갓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센터는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교와도 연계해 사업의 폭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청년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희망한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