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7일~11일까지 지역 내 도로코스와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5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R리그 도로경기는 △양태양 선수(WATTS Racing K)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고등부·일반부 402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에서는 중등부 6개, 고등부 1개, 일반부 1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달성됐다. 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중등부 계산중 △여자중등부 부산체육중 △남자고등부 목천고 △남자일반부 금산군청 △여자일반부 상주시청이 차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대회를 큰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메카 음성군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원가 대비 낮았던 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3차 인상분을 10월 고지분(사용기간 8.13.~9.12.)부터 적용한다. 군은 그동안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과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을 2017년부터 6년 동안 동결해 왔다. 하지만 원가 대비 낮은 요금 부과로 만성 적자와 적기 투자 미흡 등 경영 여건이 악화해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3회에 걸쳐 요금 인상을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가정용 기준 상수도 요금은 톤당 690원에서 740원으로 50원 인상되고, 하수도 요금은 톤당 250원에서 320원으로 70원 인상된다. 2024년도 기준 상하수도사업 세입세출 결산서에 의하면, 군은 톤(㎥)당 상수도 생산원가 1234원, 하수도 처리비용 원가 4720원이 투자되고 있으나, 군민에게 부과하고 있는 평균 요금은 톤당 상수도 950원, 하수도 355원으로 매년 적자가 늘어나고 있다. 총괄 원가는 물가 상승률에 영향을 받아 매년 상승하고 있어 수도요금 역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요금 인상이 유보된 기간만큼의 누적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강동대학교·극동대학교가 함께하는 2025년 충북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이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RISE사업’은 대학 재정지원의 권한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양성, 지자체·대학교 협력, 평생 직업교육 거점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음성군과 극동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청년창업가 지역 정착 지원 △대학 협력 연구 생태계 확립 등 지역기반 인재양성·창업·연구 협력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에는 강동대학교·극동대학교 RISE사업단과 음성군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해 지역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발대식에서는 특히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평생직업교육 체계 확대 △군민 누구나 참여하는 E-LIFE Academy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Cheer-Up 프로젝트 등 3대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컨소시엄에 참석한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컨소시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9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심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궁화 나무 심기,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과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도·참·YWCA 어린이집 원생 68명(6~7세)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자유와 평화, 화합의 가치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살아있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10월까지 두 달간 ‘손맛시장&워크숍’을 개최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전시부터 워크숍, 체험, 공예 마켓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제대로 손맛을 경험하게 할 전망이다. 우선 센터의 운영작가와 유리테크니션이 함께한 릴레이 전시 ‘집알이(Zip-R e)’가 이미 8월 29일부터 시작해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금속·섬유·유리 등 각기 다른 재료와 감각으로 공예적 집을 짓고, 관람객을 초대해 공예가 가진 ‘세상을 다시 짓는 힘’을 경험하게 하는 전시로, 매주 화요일~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워크숍에는 국내·외 공예 명인들이 초대됐다. △유동렬 충북무형유산 야장 전승교육사 9월 20일 △김유진 국가무형유산 낙화장 10월 4일 △양창언 충북무형유산 궁시장(10. 18.)이 나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 공예의 기술을 전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본전시 참여작가인 △앤디 파이코 유리공예, 9월 21일 △베아타 레기에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꽃정원에 메리골드, 미니백일홍 등 다채로운 가을꽃 10종을 식재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무심천에 운영하고 있는 꽃정원은 흥덕대교 일원(6,900㎡), 방서교~용평교(1,000㎡),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튤립정원(2,000㎡) 등 총 3개소다. 흥덕대교 일원 꽃정원에는 계절꽃 8종을 심었으며, 만개 시기는 9월 중순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룬 꽃들이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 조성한 무심천 꽃정원(용평교~방서교 일원)은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했다.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무심천 튤립정원에는 숙근버베나와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질 전망이다. 2개소의 만개 시기는 9월 말 이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심천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이 피는 꿀잼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플로깅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11일 ‘우리동네 쓰담’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쓰담은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깨끗한 환경 조성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용암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공동체의 환경보호 의식과 탄소중립에 관한 관심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및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을 실천하는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영유아 독서운동의 2026년 책꾸러미 후보 도서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청주 아이러북은 아기와 양육자에게 좋은 친교 수단인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부모가 아기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가정의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15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책꾸러미 후보도서는 출생아부터 6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청주시의 아기들과 함께 읽고, 놀이하고 싶은 국내 순수 창작 그림책을 단계별로 △1단계‘도리도리’는 2026년 당해연도 출생아 △2단계‘아장아장’은 1~2세 △3단계 ‘쑤욱쑤욱’은 3~4세 △4단계‘쭈욱쭈욱’5~6세 대상에게 적합한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11월 1차 실무위원회 심의, 2차 시민투표와 3차 도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오는 15일 새벽 우암산 둘레길 방면 일부 구간이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15일 자정(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우암산 둘레길 방면 도로 통제를 예고했다. 통제구간은 우암산 둘레길에 위치한 수암골 전망대에서 청주대학교 후문까지 약 1km의 도로로, 촬영 시간 내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차량 및 보행자에 대해 임시 통제 또는 우회 안내될 예정이다. 제작사는 통제구간 인근에 도로 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고, 청주시 및 청주영상위와 협조해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우선에 두고 촬영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청주시의사회 및 달빛어린이 병원장과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효율적 운영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방향, 기존 운영 달빛어린이 병원의 애로사항 공유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4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 중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 및 휴일에 18세 이하 소아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도입된 제도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완화와 소아 환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환경 조성에 중요한 제도”라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1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6월 수립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와 지표 관리 방법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서별 지속가능발전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강의는 청주시정연구원 오명근 연구본부장이‘청주시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 수립 방향 △지속가능발전 지표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2부 강의에서는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가 ‘지속가능한 청주를 위해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위험’을 주제로 △사회적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재난 위기 등 지속가능 도시 청주를 위해 대응해야 할 과제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와 현재 세대가 함께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책 추진 주체인 직원들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1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2개소에 1천만원 상당 자동소화장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이번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배전반 내 자동소화장치 보급을 추진한다. 자동소화장치는 배전반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가스를 자동으로 분무해 화재를 방지한다. 자석브라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호 충북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제2산업단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읍 봉산리 826 등 3필지(연면적 6,692㎡) 일원에 총 143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총사업비는 약 35억원(부지매입 31억, 공사비 4억)이다. 시는 부지 일부를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노선의 임시 종점지로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마무리 보강 절차를 거쳐 9월 중순 임시주차장을 개방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은 부지가 별도로 개발되기 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는 11일 괴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맞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소모임, 여성친화마을 참여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성평등 괴산’을 주제로 5명의 참여자가 발제에 나섰으며, 참석자들은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되짚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양성평등본부장이 참여해 양성평등 괴산을 위한 제언을 전했다. 안명자 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괴산이 여성친화도시로서 추진해온 정책과 활동을 다시 확인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이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펼쳐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손광영 회장)가 주관한‘제26회 사회복지의 날(9.7.)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사회복지기관, 단체,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미잠경로당 어르신들의 댄스공연과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진천군 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5년간의 봉사활동으로 진천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이, 24년간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백곡분회 민형수 분회장이 진천군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도지사 표창), 안미선(국회의원 표창), 민효진·배양민·최경자(군수 표창) 등 15명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손광영 회장은 “앞으로도 진천군 복지발전을 위해 진천군사회복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