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산책 명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025년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음성을 산책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음성군의 산책로, 저수지, 자전거길,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등 가을을 맞아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 명소에 대해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작품까지 지원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블로그에 음성군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한 후기를 작성한 뒤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 마감 후에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게재되며, 총 6명의 당선자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상금 60만 원), 우수 2명(각 상금 40만 원), 장려 3명(각 상금 20만 원)으로 총 6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표창에 이어 두 번째로, 치매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결과다.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확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환자와 가족 지원 체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예방·조기검진·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LH아파트와 연계한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확대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써온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마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행정 시스템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군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민서비스 비상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보실장이 총괄반장을 맡고, 대민행정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요 부서를 포함한 7개 반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중앙부처 연계 또는 자체 시스템 164개 중 50여 개 시스템에서 접속 불가 또는 일부 기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권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아이돌봄통합업무관리시스템 △정보공개시스템 △스마트이장넷 등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시스템은 일부 수기 접수 후 민원 처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군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이용 불가 시스템 목록과 담당 부서 연락처를 함께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민서비스 비상대응 전담 TF팀은 행정 시스템이 모두 복구될 때까지 운영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네덜란드 우수정책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동시행 기관인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 농업 시설과 기업들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네덜란드 벤치마킹 일정 중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프리바’, 스마트팜 온실 설계 및 건설 세계적 선도기업인 ‘봄그룹’과 기술 자문과 타당성분석, 온실 설계·시공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국제 시설원예 분야의 핵심 허브인 세계원예센터와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교인 와게닝겐 대학의 유니팜과 엔펙, 그리고 미니그린채소 스마트팜 농가인 코퍼르트 크레스 등을 방문해 전시실과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보고회는 방문단 일원인 투자선도지구팀장이 사업·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5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율동’ 박율채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9일 대면 심사(PPT 발표)를 진행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율동 박율채 대표는 ‘시니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일라이트 기반 한방크림’이라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령 여성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한 맞춤형 한방 제품으로, 시니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 훈격의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이 주어지며, 향후 맞춤형 컨설팅 등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증 카드사의 약정금(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국민연금 수급자 3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용산면 백자 도자기 체험, 추풍령면 단해미술관 관람,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탐방, 영동읍 와인코리아 체험 등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공감여행은 국민연금 수급자분들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역 작가 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영동 신흥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영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작가 21명이 참여해 서예·한국화·서양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일반 전시에서는 보기 드문 100호 규모의 대형 연작들이 다수 공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영 신흥갤러리 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열리는 만큼 가족과 친지,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 겸 방문하셔서 풍성한 예술의 향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조명하고 영동의 문화적 저력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더불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자, 영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정취와 예술의 감동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영동이 국악과 예술의 고장으로 우뚝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수도사업소는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 및 성실납부 수용가와의 형평성 확보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2월 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징수는 30만 원 이상 체납자 총 10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 반 10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홈페이지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환경·상하수도 → 바로가기 접속을 통해 수용가가 직접 체납된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계속된 납부 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 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 법에 따라 단수 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납부 의지가 없는 고액·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025-2026절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5(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20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은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25개소이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은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해당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영동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해외전통문화 전시체험존’이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민속문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해외전통문화 전시체험존에서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회원국을 중심으로 한 30개국 세계 민속의상과 악기, 공연 이미지, 공연팀 소개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각국 공연팀의 의상뿐 아니라 세계 민속악기와 세계 민속공예품을 함께 배치해 관람객들이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은 보조무대와 주무대를 잇는 구간에 위치해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하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홍보 패널을 통해 참가국의 민속문화와 CIOFF 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과 탈, 한국전통인형한복작가회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국내 전통문화와의 조화를 이룬다. 관람객들은 이국적인 문화와 한국 전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 30개국 민속공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내 전통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주제전시관 명칭을 맞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3개의 주제전시관 중 하나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형식으로, '주제전시관 현장투어' 콘텐츠에서 정답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엑스포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6명에게는 엑스포 한정판 캐릭터 인형과 공식 로고 배지를, 80명에게는 1만 원권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막을 연 국악엑스포는 영동에서 열리는 첫 엑스포다. 정통 국악은 물론 퓨전 국악, 세계전통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3개의 주제전시관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해 입소문만으로 개장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추풍령 가요제가 오는 4일 오후 7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진행된 예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본선 진출자 10명이 최종 확정됐다. 예선은 일반 방청객에게 공개돼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추풍령 가요제는 영동군과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CJB 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본선 무대에는 문자 투표(ARS) 방식이 도입돼 관람객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열기와 긴장감이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가수 김용빈, 서지오, 나상도, 최수호, 남궁진, 경서예지, 호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사회는 김승현과 최지현이 맡아 행사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추풍령 가요제는 신인 가수들의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선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마련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에 개최되는 만큼 일본과 한국 아티스트들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사했다. 우선 지난 22일에는 국악계 거장 민영치와 일본 타악계의 선구자 히다노 슈이치의 ‘한일타심’ 무대가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한국의 장구와 일본 북 와다이코가 국악이라는 공통 카테고리로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내며 관객들에게 심장 뛰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감동에 이어 30일 5시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테크노국악어웨이크’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199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꾸준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일본의 테크노음악팀 ‘테크노보이즈’와 한국의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경계를 넘어선 국가 간 협업 무대는 관람객들을 색다른 음악 세계로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가 국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내내 상시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에는 전문가의 지도로 즐기는 장구 연주 체험이 있다.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통 피리 만들기(소피리 1천 원, 대피리 2천 원) △전통 천연염색(5천 원) △전통문양 스피너 만들기(5천 원)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운영되고 있다. 무형유산체험관 체험부스에서는 △전통 활쏘기 △대장간 단조 및 목걸이 만들기 △전통 기법 책 만들기 체험 △누룩 밟기와 송로주 시음 등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무형유산 체험은 국악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한복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고부가가치 메디푸드 트렌드 및 이슈 학술회의’가 30일(화) 엑스포 행사장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회의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건강기능식품·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와 관련 학과 전공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메디푸드는 만성질환 관리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등에서 각광받는 미래 식품산업으로, 단순한 식사를 넘어 치료와 예방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이철수 한국식품산업협회 본부장이 ‘메디푸드 산업 동향’을 ▲정재철 노바렉스 부사장이 ‘메디푸드 기술개발 및 트렌드’를 ▲정원화 한국바이오기술연구원 대표가 ‘메디푸드 산업화 및 규제 이슈’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메디푸드 산업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로 이어져, 윤승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부장, 신용국 세명대학교 교수, 정준영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 회장, 배승현 한국식품클러스터산업진흥원 부장이 참여해 식품 기업의 실제 현장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