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스크린을 넘어, 비운의 왕 단종의 애달픈 서사에 이끌린 관객들의 발길이 영월 청령포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영월에서 단종의 이야기를 만난 뒤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월에서 차로 불과 20여 분 거리. 남한강 물길을 따라 내려오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월에서 시작된 역사 여행에 단양의 짜릿한 체험과 압도적인 자연 풍경을 더하면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봄 여행 코스가 완성된다. 영월에서 단양으로 넘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온달관광지다. 고구려 장군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전통 복식 체험과 활쏘기 등 다양한 역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단종 이야기로 시작된 역사 여행의 흥미를 고구려 시대로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좋은 장소다. 단양팔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도담삼봉도 빼놓을 수 없다. 남한강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는 예부터 신선이 머물던 곳이라 불릴 만큼 신비로운 풍광을 자랑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약 한 달 만인 3월 6일,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장항준 감독의 데뷔 이후 첫 천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사에서 25번째 천만 관객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역사적 소재에 장항준 감독 특유의 위트와 인간적인 시선을 더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작품의 흥행이 오는 9월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관심도와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영화제의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와 대중성 확대를 위한 변화를 추진해 왔다. 제천시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천만 영화 달성을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제천쌀 사용업소 2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천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천쌀을 사용하는 업소를 지원하고 있다. 제천쌀 사용업소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일반‧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2년 이상 지난 업소 중 최근 6개월 동안 제천쌀만 사용한 업소다. 제천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에서 자격 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한 뒤 적격 업소를 대상으로 2차 방문 평가를 거쳐 제천쌀 사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제천쌀 사용업소로 지정되면 현판 수여와 홍보물 제작 등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업소의 연간 제천쌀 사용량에 따라 일정 비율을 다시 제천쌀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쌀 사용업소 지정을 통해 제천쌀의 소비가 확대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쌀 사용업소 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 위험 및 정신질환자 발견 시 센터 의뢰 및 서비스 연계 ▲위기 사례 발생 시 센터의 현장 출동 및 적극적인 협조 ▲자살 예방 교육, 행사, 연구 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협약을 통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에서 발굴한 자살 고위험군을 전문 기관에 신속히 연계하고,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2026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센터로 선정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센터’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센터’로 운영된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봉사와 자기 계발, 신체 단련, 탐험 및 합숙 활동을 통해 성취해 가는 자기 주도적 프로그램이다. 14세부터 24세까지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로, 7세부터 15세까지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운영되고 있다. 꿈뜨락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의 제도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활동 전 과정에서 필요한 안내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상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 안내 및 상담, 활동 계획 수립 지원, 활동 과정 점검 및 운영 지원, 포상제 절차 및 기준 안내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꿈뜨락 관계자는 “이번 포상센터 선정을 통해 제천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통번역사 양성과정’ 개설에 따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해 운영된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반의 전문성을 높이고, 맹동면 국립소방병원 개원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통번역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국내 거주 3년 이상 다문화 이주여성 10명으로, 모집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다. 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음성군가족센터 금왕분소에서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음성군가족센터 금왕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종합병원, 가족센터,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보건소 등에서 의료 상담 및 통역 지원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외국인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병원 의료진 업무에 도움이 되는 한편,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수 복지정책과장은 “의료통번역사 양성과정을 통해 앞으로 결혼이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한 후, 위원들 가운데 박갑연 본대3리 마을 이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분과별 사업 현황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기획예산분과에서는 긴급구호사업, ‘맛난-day’ 사업, ‘벌레야 물럿거라’ 해충방제사업, 고독사 예방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개선분과에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서비스연계분과에서는 1일 one-stop 이불세탁 지원사업 등 분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자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갑연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승희 공공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금왕읍 행제3리 연방죽마을의 ‘무료 얼음썰매장’이 올겨울 운영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해왔다. 금왕읍 행제3리 마을회는 지난 10일, 썰매장 내 휴게쉼터 운영 수익금과 이용객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등 총 61만1천원을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2000평 규모의 천연 썰매장에서 시작됐다. 마을회는 지난 2022년부터 겨울마다 경로당 앞 논에 물을 대어 썰매장을 만들어왔으며, 썰매와 스케이트를 무료로 제공해 지역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썰매장 한편에서 커피와 컵라면 등을 무인 판매한 수익금 전액에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성금이 더해져 기부의 의미를 깊게 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놀이터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으로 이어진 셈이다. 권오철 이장은 “포근한 날씨로 개장이 늦어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을 전통 썰매장을 잊지 않고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약제를 배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발병하면 나무가 검게 그을린 듯한 증상을 보이며 결국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따라서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에서도 방제 약제를 미리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이다. 이번에 배부되는 농약은 SG세균박사, 일품, 옥싸이클린, 아그렙토이며, SG세균박사는 개화 전에 살포하고, 일품, 옥싸이클린, 아그렙토는 개화기에 살포하는 농약이다. SG세균박사는 개화 전 농약으로 개화가 시작되면 절대 살포하면 안 된다. 일품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내주는 알림 문자를 확인하고 24시간 이내 또는 과원 내 개화가 50% 시기일 때 살포해야 한다. 옥싸이클린은 일품 살포 후 5일 이내 살포하면 되고, 아그렙토는 옥싸이클린 살포 후 5일 이내 살포하면 된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부받은 농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의 대소면 읍 승격 승인이라는 역사적 전기를 마련한 데 이어, 11일 대소성본산업단지 출장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출장소 개소는 대소읍 승격 승인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성본산업단지는 4880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이 들어서며, 인구가 가파르게 유입되고 있는 대소읍의 핵심 발전 축이다. 그동안 입주민들은 기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로 인해 전입신고와 각종 제증명 발급, 생활 민원 처리 등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민과 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출장소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성본산단 내 상가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성본산업단지 출장소는 115㎡ 규모로 조성됐으며, 1개 팀 3명의 전담 직원이 상주하면서 주민등록·인감 등 제증명 발급과 생활 민원 접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출장소에서는 주로 주민 생활과 직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부터 27일까지 ‘ 11기 농업인대학 친환경·저탄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친환경·저탄소 농업에 대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총 2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4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총 17회, 6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 신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태 소장은 “친환경·저탄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지역과 공존하는 품격 있는 박물관’을 슬로건으로 2026년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했다. 박물관은 지난해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와 관람객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총 921회를 운영하며 약 4만 1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목표를 4만 5000명 이상으로 높이고, 프로그램 다양화와 세대 공감형 콘텐츠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개인 상설 프로그램 8종, 개인 예약 프로그램 5종, 단체 예약 프로그램 17종 등 총 30종이다. 먹거리와 공예, 전통놀이 등 다양한 민속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창의성과 실용성을 더한 공예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버려지는 가죽을 재활용해 가치를 더하는 ‘가죽 키링 만들기’ △한국적 미감을 담은 ‘달항아리’ △액운을 막는 의미를 담은 ‘액막이 북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마곡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새롭게 건립돼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마곡리 마을회 부지에서 지난 10일 주민과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리 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마을 공동시설의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마곡리 경로당은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는 불편이 많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 필요성을 공감하고 건립을 추진해 왔다. 마곡리는 2025년 10월 마을회 부지에 경로당 신축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군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27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경로당을 건립했다. 새로 준공된 마곡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은 물론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곡리 이장은 “경로당 신축 과정에서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법'과 '영동군 노인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총 7,074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지역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난청 기준(한 귀 청력손실 40dB 이상 80dB 미만 등)에 해당하는 경우다. 다만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나 최근 5년 이내 보청기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117만 9천 원 한도 내에서 보청기 실구입비가 지원된다. 대상자는 읍·면별 기초연금 수급자 수를 기준으로 배분되며, 신청 현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접수는 1차로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자 선정 후 보청기 구입비 청구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2026년 무지개배움학교 초등·중학학력인정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9일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성인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무지개 배움학교 초등·중학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성인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수준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기초 문해 능력 향상과 학력 취득 기회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특히 중학학력인정과정은 영동군에서 처음으로 개설·운영되는 과정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학학력인정과정은 중학교 1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필수 교과와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해 총 450시간 과정으로 약 4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학습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주 2회 수업 형태로 운영되며, 학습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중학 학력 인정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무지개배움학교에서는 중학과정 9명, 초등과정 6명 등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