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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충청북도의회 박지헌 의원, 미호강 맑은 물 사업 관련 대집행질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청주4) 의원은 19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호강 맑은 물 사업의 변경 사항에 대해 대집행기관 질문을 했다.


지난 12월 미호강 맑은 물 사업 중간보고회에서 발표한 사업내용 중 당초 대비 증액된 사업비와 사업 분야 및 사업내용 변경이 중대한 사항인 것을 강조하며 질의했다.


박 의원은 당초 총사업비 대비 2배 넘게 증액된 예산을 집중 추궁하며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막대한 예산 마련에 대해 질책하며, 사업분야 변경에 대해서도 재해방지 분야를 추가하여 예산 4,300억원 증액된 것은 총사업비를 부풀리기 위한 끼워 넣기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박지헌 의원은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위해 개폐가 자유롭고 보 하부에 퇴적물이 쌓이지 않는 친환경 가동보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도민들이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체감 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 설치 운영을 제안하고, 미호강 맑은 물 사업의 특별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