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전략산업을 선도할 고급 연구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1학기 JST 공유대학원생을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JST 공유대학원은 전북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도내 대학이 참여하는 공유형 대학원 체계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 공동 교육과정과 연구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참여대학 일반대학원 공학·이학·농학계열 석사, 석‧박사 통합, 박사과정 재학생으로, 잔여 학기가 2학기 이상 남아 있고 재학 중 JST 공유대학원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학생이다.
선발된 공유대학원생에게는 학기당 130만 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이 지원되며, △대학 간 학점 교류 △공동지도교수제 △산·학·연 연계 연구과제 참여 △지역 산업 연계 프로젝트 수행 등 차별화된 교육·연구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등 전북 핵심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 기반 연구와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이어지고 지역 정착으로 연결되는 인재 양성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1월 30일까지 JST 공유대학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평가를 거쳐 2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 개강한 JST 공유대학은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산·학·연 연계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공동 연구 성과의 학술대회 발표, 논문 게재, 산업 현장 연계 연구 성과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오며 교육–연구–산업 연계 모델로서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에는 전북대학교·국립군산대학교·원광대학교·전주대학교·우석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JST공유대학원 융합형 특성화 트랙을 신설해, 전문인재가 지역에서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다. 현재 JST공유대학원에는 66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문성철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JST 공유대학은 공동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성과를 축적해 왔다”며,“이러한 기반 위에서 운영되는 JST 공유대학원을 통해 지역 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 연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