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제5영도교회는 지난 12월 23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제12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백미10kg 80포를 기탁했다.
조강제 담임목사는“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보탬이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늘 뜻깊은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제5영도교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의 쌀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교인들의 사랑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