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내 심폐소생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1분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주간 운영 계획을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심폐소생술 실기대회는 우도초·중학교 학생 중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도초·중학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실기대회에 참여한 우도초·중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익힌 심폐소생술을 차분하게 시연하며 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존중의식을 고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충청대학교는 1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7회 지용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용제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 제작, 옥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옥천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옥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대학교는 제37회 지용제를 위해 행사 기획,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에 힘썼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37회 지용제에 충청대학교가 참여해 행사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용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옥천군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제37회 지용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 구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학 행사, 전시, 체험, 공연,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일선 행정에서 봉사하는 통장과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정주요 사업현장 견학을 통한 소통행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충무공동 통장협의회는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통장회의 진행과 함께 산림교육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진주시 시정주요 사업현장 및 관광명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해 소통행정 강화와 진주시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평소 주민의 손과 발로 최일선 행정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주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도록 통장 한분 한분이 적극적인 홍보요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1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흡연예방 합동캠페인 ‘노(NO)담 온(ON)누리’를 실시했다. 청소년 흡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집중 교육 기간 동안 교실 수업, 공모전 개최. 함덕고 노담 인플루언서, 교직원 연수 등과 더불어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금연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덕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전 교직원이 동참하여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모전 우수작 게시, 교육 영상 제작 및 상시 송출, 리플릿·홍보 물품 배부 등 학교 내에서 흡연 예방 환경을 조성하며 교육공동체의 건강 의지를 나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흡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의 폐해를 더 알게 됐고 평생 금연을 실천하여 건강한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부회계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5월 17일 오후, 가천대학교에서 「한국정부회계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부문 재무회계제도의 유용성 및 활용도 제고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재무회계 분야 교수, 회계사, 자치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는 공공부문에 재무회계제도가 도입된 이후 17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무회계정보를 정책 수립과 재정 운용에 보다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무회계제도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 기반으로 자산・부채 및 수익・비용의 변동내역을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재무회계정보를 중심으로 회계분야 전문가 및 현장 공무원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 기획세션’을 마련한다. 특별 기획세션은 지방회계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기획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정보의 유용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한국지방재정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진주시는 조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한 ‘진주시 과학영농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에 위치한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민선 8기 농정분야 주요 공약사업 중의 하나이다.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15㎡ 규모의 시설에 66종 125대의 첨단 분석·진단 장비를 갖추고 9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작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양검정 등 기존 분석업무 외에 농업용수 분석과 병해충 진단실을 추가하고 잔류농약 검사 대상을 국내 판매 농산물까지 확대하여 과학적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1450점의 분석업무를 진행했으며, 농촌진흥청 및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현장 컨설팅과 업무별 보수 교육에 주기적으로 참여하여 센터의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영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 3학년 강희준 학생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제 40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강희준 학생은 마장마술 ‘C-class’ 고등부 1위를 차지했으며 마장마술 ‘B-class’ 고등·대학부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여 통합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카피에스스토리(주)는 지난 16일 부천시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등 5곳)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특히 카피에스스토리(주)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화환 대신 친환경 무농약 쌀을 기부받은 것으로, 이를 부천시에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카피에스스토리(주)는 인쇄 제조 및 기획 전문회사로 지난 10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 및 확장 이전 개업식을 마쳤다. 이남훈 대표는 “쌀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의 선순환 물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7일, 6월 3일에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부모 집단상담’은 한 회기당 집단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5명이 참여하며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와 함께 행복한 가족 대화법에 대해서 배우고 가정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및 집단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을 통하여 자녀와 공감적 대화를 하는 데 방해되는 요인들을 이해한 후, 집단상담 시간을 통해 가족 간에 비폭력적인 대화를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전민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과거 원가족과의 기억이 나의 현 가족에 대한 반응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는 가족과 건강한 대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가족 문제의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리버나이트 진주 ‘남강 별밤 피크닉’행사를 운영한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진주 남강의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진주진맥을 포함한 로컬푸드 간식, 지역 버스킹 공연 팀과 함께하는 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로, 진주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탁 트인 전망으로 피크닉하기 최적의 장소인 칠암동 남강둔치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와 장마철인 7월은 휴장한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폼 작성 후 신청비(1인 1만 원)를 납부하면 된다. 행사 1회당 최대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팀당 2인 이상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외에도 개인 피크닉 장비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누구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남강의 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앞선 시범으로 운영한 행사에서는 25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로맨틱한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을 즐기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사태,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등 토석류 피해 예방과 원활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국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문화재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부처별로 사면정보 2백만 건을 탑재해 위험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토석류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행안부・국토부・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하는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 모니터링, 토석류 피해 발생 시 상황관리 공유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집중논의 했다. 아울러 향후 실무협의체를 확대·구성해 재난대응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가 발생하면 산지상부나 하부에 위치한 도로비탈면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급경사지, 산림연접 농지에서 발생한 토석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며 “도로, 농지, 발전시설, 문화재 등 각 부처에서 관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에는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조 모임 및 상담 지원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지원 등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기관·법인·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이다.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광명e지에서 상세 내용과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시민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 누리집(gm.go.kr)에 생애기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업데이트해 왔다. 전자책은 복지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임신·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 가구 ▲문화·교육 등 ‘관심주제별’ 복지서비스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 ▲고교 무상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계기로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너와 내 가족 혈압 알기 - 혈압측정 캠페인(K-MMM24)'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혈압측정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 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함으로써 고혈압을 조기에 인지하여 관리하고,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19년부터 대한고혈압학회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부터 민·관 헙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계 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및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8.1%로 환자 중 본인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이미 인지하고 있는 성인은 71.2%, 약물 등으로 치료를 받는 성인은 66.9% 수준이나 연령별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