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한 달간 32개 마을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마을별로 마을회관과 관내 식당 등에서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마을회에서는 카네이션과 식사,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그날 하루만큼은 시름을 덜고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가정의 달인 5월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부분 군수표창을 받은 가조면 동례마을 주민 오00씨는 시모를 30여 년 동안 극진히 모시고 동네 웃어른에게 정성과 예의범절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이웃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이만수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 위원이 제13회 수산인의날을 기념한 정부포상에서 수산업, 어촌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만수 前위원은 1965년부터 35년간 어업에 종사했으며,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으로 8년간 활동하면서 어업분쟁 해소에 기여하여 왔고 한일어업협정으로 폐업위기 저자망 어업인 대표로 피해보상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1970년 전용 대게자망 개발 보급과 240mm의 어망목 확대사용으로 자원보호에 기인하여 왔으며 1999년 한일어업협정으로 근해저자망 어선들이 폐업을 당하는 현실에 직면하자 피해대책위원장을 맡아 해양수산부, 국회 등 30여회 방문으로 선주와 선원들에게 보상금 지급 및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합의점을 도출해 냈다. 또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과 수협 비상임이사로 활발히 참여하여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업종별·어장간 어업분쟁을 해소하고 경제력 부족으로 어려운 어업인에게 여신을 지원하고 외래어선 유치로 위판고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이만수 위원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몰’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입점 신청 절차 및 방법,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입점 혜택에 대한 정보 제공, 입점 후 상품 등록 및 정산 방법 등 '울진몰'운영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환경분석, 판매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 제시 등 일대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에 개설됐다. 현재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울진몰’에는 44개 업체, 470여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3억 7,000만원(울진몰 5,000만원, 사이소 1억1,000만원, 우체국쇼핑, 네이버, 쿠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반영 등 울진군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있을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및 의견을 검토하고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이후 개최될 정책협의회에 상정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과 한울본부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울진군민이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임원 74명, 참가선수 260명 등 총 334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군부 15개 종목(궁도, 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육상, 소프트테니스,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족구, 유도)에 참가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축구, 농구, 볼링, 육상, 탁구, 배드민턴 종목 1위 등 군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항상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경기에 임하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마을해충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해충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19명의 방역 요원이 마을별 223개의 코스를 다니며 주 1회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 요원에게 울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실제 사례를 활용한 도로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해충방역단을 격려하며 “꼼꼼한 방역과 개개인 건강관리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3일부터 17일까지 태양광 충전식 농업기계용 배터리 커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업기계 장기 미사용 등에 따른 배터리 자연방전 발생으로 배터리의 충전효율이 저하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구입비용의 80%(8만원)를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에서 20%(2만원)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지원예산은 400만원으로 1농가당 8만원씩 총50가구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정 시 여성농업인 및 65세 고령농업인에게 우선 혜택을 준다. 해당 사업은 신청을 통해 사업수혜자를 선정하고 추후 관내 농업인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별도 보조사업자를 모집 공고하여 관내 농업인 단체(법인)가 보급사업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신청기간 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농가들의 농업기계화 촉진 및 농업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5월부터 북면, 울진읍, 죽변면 등 10개 읍·면 시가지 및 주택지 내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하절기 집중 호우로 인한 생활불편(침수 및 악취발생 등)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준설은 1억3,600만원 규모의 연간 단가 계약으로 읍·면별로 준설 대상지를 수시로 조사하여 준설이 시급한 곳 위주로 추진한다. 현재 하수도 준설 차량, 물탱크차, 기타차량 등을 투입해 울진읍부터 시행 중이며, 차후 준설 대상 요청이 들어오면 읍·면 단위로 취합하여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시 소음 발생 및 차량소통 방해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철 배수불량으로 인한 하수 역류를 방지하고 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상의 작은 부분이라도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늘 세심하게 살피는 군정을 운영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영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0시부터 영양군청 전정에서 ‘아이들의 설렘은 UP, 부모님의 걱정은 DOWN’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양군과 영양군 애향청년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운영, 체험 및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어린이 장기자랑과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한다. 체험부스는 풍선아트, 레인보우타투, 보석십자수 소품만들기, 다육심기, 마카롱만들기, 비눗방울 놀이와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떡볶이와 아이스크림 및 팝콘, 솜사탕과 슬러시 등의 간식을 비롯해 점심으로는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준비한 모든 체험과 간식은 무료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태블릿PC와 닌텐도, 스마트워치,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만큼은 아무런 걱정 없이 신나고 즐겁게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울진군은 3일부터 14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상반기 2차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 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에 진행한 1차 행사에서는 2,200만원이 소진되어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참여 대상은 울진바지게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23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이며,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당일 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 된다.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이상 ~ 67,000원 미만일 경우 10,000원, 67,000원 이상은 20,000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이 되지 않는다. 손병복 울진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과 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 또한 사무용 가구, 신발장 등을 생산하는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게살볶음밥 공장인 디유푸드(주)를 비롯하여 입주기업 9개소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공단지 방문 이후에는 월송 2, 3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 연꽃라이온스클럽 배우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3일 오전 군수실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우진 회장은 “함양군 장학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양 연꽃라이온스클럽은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 집수리,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바자회 및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대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2024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해양경찰관이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사고 대처요령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관내 어린이·초·중·고등학생 등 약 3,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자기 보호 능력과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복산초등학교 6학년 박시우군 은“직접 구명조끼를 입어보고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뿌듯했다”며“여름에 가족들과 물놀이를 갈텐데 오늘 배운 안전수칙을 잘 기억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욱한 서장은“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연안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방법과 위험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여름철 물놀이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3일 밀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한 영양제 8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영양제는 지난 3월 재단에서 운영한‘제1회 MY아리나 드림페스티벌’무인 라면 끓이기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지원됐다. 라면 끓이기 행사는 삼양식품(주)(대표 김정수), 삼랑진 아이마트(대표 박석종), ㈜재경종합건설(대표 박재훈), 밝은 세상(대표 이금철), 대한기획(대표 한경민)이 물품을 후원해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2019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3명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도 4차례 제공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재단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양제 지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노무관리 체계 개선과 노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2024 밀양시청 노무 업무 실무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시에서 근무하는 850여 명의 공무직·기간제근로자의 노무를 담당하는 6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반적인 노무관리, 관계 법령 및 사례 해석,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무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재욱 노무사의 노무관리 강연을 시작으로 최우석 이든커리어 대표의 소통과 갈등관리 강연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강호 행정과장은“노무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이 사례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 경쟁력 있는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