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2024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부모 등 민간인의 참여를 통해 효과적이고 객관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소속 공무원 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학부모 6명,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급식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상반기 급식 점검 방법 등을 협의했다. 점검단은 2인 1조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조리, 배식 등 급식이 제공되는 전 과정을 확인하고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교급식점검단의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 안전 사고를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사업 행복학습센터가 동부동으로 지정됐으며, 29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노인회와 대한터링협회 영천시지회 회원, 동부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순은 식전공연, 사업안내, 운영보고, 강사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동부동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사업으로 올해 동부동으로 지정돼 2년간 운영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터링fun교실, 스마트폰활용교육, 동경(동네경로당)대학, 정리수납지도사과정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터링fun교실은 지난 15일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31개 경로당에 비치된 터링(terring)을 집중적으로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집중력 강화 등 건강한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학습센터는 누구나 근거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 마을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학습과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 사업으로 올해 14년째 운영 중이며 중앙동, 금호읍, 신녕면, 남부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한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올 한해 사업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 유형에는 8개 단체, 마을 만들기 유형에는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9일 오후 3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주차장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울산 최초의 공공실버주택으로 건축연면적 4,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총 사업비는 231억 원으로, 2022년 3월 31일 착공해 2024년 4월 10일 준공했다.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자리하고 있고, 1충부터 4층에는 공공실버주택 80호가 조성돼 있다. 각 세대별 전용 면적은 25㎡로, 주택 내부에는 문턱 제거 및 안전 손잡이·비상벨 설치 등 고령자 친화적 설계가 적용돼 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다.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가칭) 제3 공립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남구 지역 특수학교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남구 옥동 산39-24 일원에 유·초·중·고·전공과 28학급(유 1, 초 9, 중 6, 고 6, 전공과 6), 정원 181명 규모의 제3공립특수학교를 새로 짓는다. 현재 울산 공립 특수학교는 중구에 1교(혜인학교), 울주군에 1교(행복학교)가 있고, 사립 특수학교는 북구에 2교(태연학교, 메아리학교)가 있다. 남구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특수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립 특수학교 수가 적어 탈락자가 발생하고 있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면 특수학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제3공립특수학교를 신설해 특수학교 지역편중에 따른 원거리 통학과 특수학교 과대‧과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동화 교실’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은 다문화 관련 도서 읽기와 독후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10층 큰나무 아파트에서 음악회가 열려요’를 활용해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 다문화 선생님들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읽어준다. 저학년은 나무 그림그리기를, 고학년은 나무 입체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마련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 상호 존중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29일 시청각실에서 방과후과정 전일 전담사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유아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하루 7시부터 8시간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치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소아과 이정희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유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감염병과 예방접종’을 주제로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의 김유경 강사가 ‘올바른 유아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참여자들에게 유치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사전에 설문조사로 공유받고, 연수 당일 각각의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방과후 전담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성과 관련된 유아들의 돌발적인 행동에 당혹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상황별 대응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례 중심의 다양한 연수를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을 지난해 19교(초 11고, 중 8교)에서 올해 22교(초 12교, 중 10교)로 늘려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는 대현초, 무거중, 학성중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교당 운영비 700만 원을, 하반기에 열리는 ‘강남예술제’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24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강남지역 초·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22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이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오는 11월에 열리는 ‘강남예술제’ 안내와 참가팀 선정 방법을 두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학생오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 29일부터 11월까지 ‘책 읽어주는 할머니 · 할아버지 봉사단’을 운영한다. 봉사단은 강북지역 초등학교 31개교 100학급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마다 사회적 쟁점이 되는 내용을 담은 그림책을 뽑고 있다. 올해는 인성을 주제로 한 ‘감기 걸린 물고기’를 선정해 거짓말, 헛소문을 대하는 지혜로운 공동체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초 1학년 학생들이 학기 초 한글 읽기에 미숙해 그림책 관련 독후활동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책 읽기 시간으로 ‘나만의 물고기 소책자(미니 북) 만들기’를 운영한다. 독서 지원 활동을 신청한 학교에는 배려, 우정, 책임 등을 주제로 한 그림책 꾸러미를 보급해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활동할 봉사단으로 울산지역에 사는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구성하고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그림책 재미있게 읽어주기’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유보통합 본격 도입에 앞서 울산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유보통합추진단 협의회’를 열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공동 대응하는 울산교육청, 울산시 국 · 과장급 공동 협의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단장인 염기성 부교육감을 비롯해 부단장인 울산시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과 한상철 교육국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부와 울산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울산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세부터 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시·군·구 실무담당자는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업무가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이관되는 정책에 대비해 업무별 담당자 간 정례회를 열어 이관 준비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2일까지‘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진로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 체험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말 진로체험망 ‘꿈길’을 이용해 진로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자동차 생산 현장 견학과 자동차 생산 공정 이해, 미래 자동차 개발 동향 실습 순으로 진행한다. 지난 22일 처음으로 진행한 진로 체험에서 학생들은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교통수단을 배우고, 국제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중심(허브) 역할을 하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견학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현대자동차를 직접 방문해 자동차 한 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 4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 27일 밀양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 9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는 등 탁구강자의 면모를 또다시 보여줬다. 금메달은 T11 여자단식(박건하), TT1-2 남자복식(백윤기, 정의남), TT11 남자복식(현승국, 이동현), TT11 여자복식(박건하, 박예빈)에서 차지했다. 그리고, TT1 남자단식(정의남), TT11 남자단식(이동현), TT11 여자단식(박예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 종목에는 6명이 참가했는데, 아쉽게도 10위를 기록했다. 이영재 관장은“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둔 탁구 선수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슐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 출신 국악소녀 구민정(사남초 6) 학생이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삼한노인대학 무료급식소에 매달 돼지고기 35kg(37만 원 상당)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7살에 판소리에 입문한 구민정 학생이 각종 대회 우승 수상금과 방송출연료 일부를 모아 기탁하게 됐다. 구민정 학생은 지난 2022년 희망나눔 4000 성금으로 200만 원, 2023년에는 (재)사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구민정 학생은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 · 고법 경연대회’ 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KBS 국악한마당, MBC 얼쑤! 우리가락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구민정 학생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대 지원 금액인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은 시군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 수요에 맞춰진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이 컨소시엄을 체결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담쟁이 연구소’, ‘담쟁이 놀이터’, ‘담쟁이 창작소’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담쟁이 연구소’는 외부 전문가, 지역 예술가, 학교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제도 기반 구축, 중장기적 미션 달성을 위한 포럼 및 토론회 기능을 수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인 ‘담쟁이 놀이터’는 유아특화(무용+미술+연극), 여성특화(시각), 거점특화(연극-시민배우) 등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담쟁이 창작소’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및 운영 단체 양성을 통해 콘텐츠 개발과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디딤돌 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럭키박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딤돌 봉사회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활동으로 럭키박스 및 이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2회에 걸쳐 럭키박스 나눔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발굴한 22세대와 행정복지센터 추천 38세대 등 총 60세대 취약계층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 22세대를 방문, 럭키박스를 배달하면서 안부인사를 나누는 등 건강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진수 회장은 “나눔 장터 운영, 종이팩 수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디딤돌이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