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16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7회 100시간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 경영 마케팅, 귀농귀촌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설문조사, 개회 및 축사, 수료증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기본교육 수강생 43명 중 37명(86% 이수)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증을 품에 안은 한 교육생은“귀농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았는데 체계적인 이론교육을 통해 나만의 기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금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생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오현명 회장은 “무주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무주군 인재육성에도 뜻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응원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회원들은 모두 20명(성형외과 등 일반의사 11명, 한의사 6명, 치과의사 3명)이 무주군민의 건강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해 총 118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주소를 무주에 둔)을 대상으로 연간 1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의 재원은 기업, 단체 기탁을 비롯해 군민, 출향인들의 후원금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양시의회는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제29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광양시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협의회는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에게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정인화 광양시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 · 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공통사항 및 지역 축제 등 시군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환영사에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강점과 매력을 가진 광양시가 앞으로도 22개 시 · 군의 공동 번영과 전남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 · 군의회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으고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사항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곡선군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15일부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옥 보건사업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이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소아청소년과), 인턴의 2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인턴의 수가 2명 감소한 수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아동보호와 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아동의 친부모가 사망, 이혼,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가정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동 안전 보호 정책 안내, 위탁 아동의 이해, 가정위탁보호제도 교육, 가정위탁지원 서비스의 이해, 도담도담 프로그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 날 여성가족과는 23개 읍·면·동 아동청소년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고, 가정위탁보호제도 이해 및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장지원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5일,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만학도 어르신과 이들을 정성으로 가르치는 문해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어르신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어르신초등학교’는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으로 약 20여 명의 어르신이 초등인증한글반에서 공부하고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한글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문구꾸러미를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고, 학습하는 즐거움 등을 청취했다. 문해 교사 K씨는 ‘교육지원청에서 어르신초등학교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해서 목표를 이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집무실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적극적 소통과 정책 협력을 통해 건전한 상생 노정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차담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올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부,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한국노총,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민주노총)의 위수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당부했으며, 협력을 위한 애로·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정정책 협의 및 수시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인천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함양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6일 고운체육관에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공연과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장애인후원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후원하여 관내 중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많은 분의 지원 덕분에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하여 비전 토론회를 마무리하고,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과별로 나누어 고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과제발굴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주제로 12개 분야(도시, 경관, 해양, 관광, 문화, 체육, 도로, 교통, 산업, 경제, 환경, 복지)에 대해 주요 쟁점사항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과제발굴 토론회는 7월까지 총 4차례의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의 첫 과제발굴 토론회에서는 거제시의 다양한 현황과 문제점들을 작성한 토론회 자료집과 사전에 개인별로 조사한 이슈 등을 기초로 12개 분야별로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제부터는 시민숙의단에서 본격적으로 100년거제디자인에 대해 SWOT 분석, 주요과제 도출, 장기정책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토론의 장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숙의단의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각 조별로 퍼실리테이터가 투입되어 토론회를 전문적으로 이끌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남교육 안전주간’으로, 4월 16일을 ‘세월호 10주기 추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교육연수원 입구에 설치된 기억의 벽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1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어 경남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영화, 추모 연주 등 추모문화제를 진행하고 추모 리본 달기, 추모 사진전,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또 각급 학교에서 계기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안내하고,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활동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기에 우리는 그해 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국 5개 한방산업 특화 지방자치단체가 한방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최기문 영천시장 5명과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병식 이사장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협의회는 △한방산업 지원체계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상호 간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현안 조사 등과 같은 사업에 상호 협력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한국한의학연구원 등과 한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법령 및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하기로 했다. 또 오는 5월 8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비롯한 각 지역의 한방 관련 축제 및 박람회 개최시 공동 홍보부스 운영 등 한방상품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손 잡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을 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3년도 유물 기증자를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에서는 매해 우리나라와 인천의 역사·민속·문화·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기증받고 있으며, 매년 기증식을 개최해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개인 34명이 183건 296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기증 자료에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부당성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 참가,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전개했던 유두환(劉斗煥) 선생의 일기를 비롯해 서예작품, 가계도 등의 11건 22점이 포함됐다. 그 외에 인천송림국민학교 졸업증서 및 졸업앨범을 포함하여 인천 학교 관련 졸업앨범, 상장, 사진 등의 교육사 자료가 다수 기증됐으며, 인천광역시 선수단 유니폼,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유니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유물 등의 스포츠 자료와 경대, 자개함 등의 생활사 자료도 박물관 유물이 됐다. 또한 인천문학 등 문화계 자료와 한국기계공업주식회사에서의 근무 사진 등은 인천의 지역사(地域史)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 재배 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억제재배작형(겨울에 심어서 재배) 국화 육성계통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생육과 개화반응이 안정적인 국화 85여 종에 대한 재배 특성 소개와 기호도 평가를 통해 우수 계통을 선발했다. 도 농기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우수 품종과 계통에 대해 계절별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 특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연중생산이 가능한 국화 품종을 육성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도 농기원에서는 화훼농가의 해외 지불 로열티(royalty) 경감과 도 육성 국화의 국내 보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까지 절화용 39품종, 분화용 31품종을 육성해 국내 국화 농가에 보급했다. 보급 품종은 ‘큐티버블’, ‘레몬버블’, ‘마이조이’ 등 3,544만주로 총 6억9천만원의 로열티를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 농기원이 보급한 국화 품종으로 이제는 외국 품종 대신 국산 품종 재배가 많아졌다”며 “국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중구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 챙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20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중구 보건소에서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뇌혈관질환 증상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한다. ‘심뇌 챙김 서포터즈’는 중구보건소와 실습 협약을 맺은 4개 학교의 심뇌혈관질환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간호대학 재학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화 교육을 받고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등에 참여하며 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인식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관리에 더욱 힘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서포터즈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