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기록됐으며 특히 전체 환자 중 0세부터 6세 영유아의 비중이 51.4%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행동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며 환자 발생시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배변 후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 환자의 구토물, 접촉한 물건 등에 대한 소독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경주 의료지원과장은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49개 연구기관 및 기업에 총 133건의 줄기세포를 제공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국내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줄기세포란, 인체를 구성하는 여러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포로, 희귀·난치성질환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핵심 자원이다. 또한 세포 기반의 인공혈액, 바이오 인공장기,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첨단재생의료기술에 활용하는데, 2024년에는 대학에 36건(74%), 기업 10건(20%), 연구소 3건(6%)이 분양됐다. 국가줄기세포은행은 줄기세포 연구자들에게 품질이 검증된 줄기세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질환자유래 및 형광발현 줄기세포 4개주를 새롭게 분양한다. 이 중 ‘질환자 유래 줄기세포’(근이영양증, 다운증후군, 레트증후군 등)는 해당 질환의 발병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가줄기세포은행이 국내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의료 실용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3세~18세까지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참가비는 1인 5만 원(단, 공적부조대상자는 무료)이다. 5월 30일까지 모집하며, 전화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면담·심리검사(센터방문)를 거쳐 선발 회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최종 참가자가 결정된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의존에서 벗어나 사회적·심리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상담, 요리, 승마, 멘토링, 밀착형 생활 돌봄, 자치활동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참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모임과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캠프에 참가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9일 군 보건소에서 2025년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감염병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진안군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11명이 참석해 2025년 신규 도입된 c형간염 확진비 지원사업과 결핵, 백일해, 수인성식품매개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법정감염병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대두됐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조했다. 라영현 보건행정과장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대응하여 군민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유소견자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군은 근로자의 일반 및 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2022년부터 산업보건의를 선임하여 현업근로자의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사후관리 대상을 읍 · 면 근로자들에게까지 확대하고 각종 검사와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 등을 진행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건강진단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일반 및 직업성 질병 유소견자를 사전에 파악, 주기적인 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위험군 근로자들은 작업배치 및 직무의 전환, 근로시간 단축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로 재해없는 일터 조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철저한 사전예방과 관리, 선제적인 조치로 현업근로자들을 재해에서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근로자들과 해당부서에서도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2월 19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난 1월 9일 개최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 및 보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비급여 관리방안 논의에서는 의료 현장의 자율성과 환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되,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와 의료체계 왜곡 방지 차원에서 의료적 필요도를 넘어 남용되는 비급여가 적정하게 관리되도록 종합적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새로 도입되는 관리급여나 병행진료 급여 제한 등에 대해서는 국민과 의료 현장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관리 대상 항목 등을 구체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어진 실손보험 개혁방안 논의에서는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실손보험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인식하에 논의가 진행됐다. 실손보험의 건강보험 본인부담분 지원비율 관련, 건강보험 본인부담율에 대한 정책적 결정이 왜곡되지 않도록 실손보험의 부담률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월 21일부터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새롭게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는 사전에 임상연구(중・고위험) 등을 통해 검증된 재생의료 기술을 전문가로 구성된 첨단재생바이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대・희귀・난치 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대체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 질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치료 결과에 대한 분석・평가를 토대로 의약품 허가로 이어지는 등 재생의료기술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절차 및 실시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선,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실시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사전에 시설・장비 및 인력 요건을 갖춰 보건복지부장관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이 실시기관으로 지정(이하 ‘재생의료기관’)된 후에는 실시하고자 하는 치료의 목적, 대상,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근거, 비용산정 근거 등의 자료를 심의위원회에 제출하여 치료 계획의 적합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9일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2025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을 개최했다.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대전시, 관내 보건소(5개소)·공공의료기관(7개소)·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전문센터(20개소) 등 관계 기관의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의는 을지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나백주 교수가 맡아 ▲공공보건의료 개념과 현황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문제 및 개선 방향 ▲필수 의료 제공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안순기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지역 공공보건의료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의료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의 공공보건의료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첫삽과 함께 서해안 의료 허브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군산시 사정동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에서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기공식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과 이사장인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신영대 국회의원, 전북특자도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을 비롯한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대북공연으로 힘찬 서막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관계 내빈의 축사와 환영사 이어 시삽 이벤트와 축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2009년 새만금지역 분원의 타당성 검토에서부터 시작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서해안 시대 최고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북대병원의 도전과 군산시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희망이 어우러지면서 급물살을 탔으며 2013년 1월 교육부로부터 건립사업 승인을 받았다. 환경문제와 부지변경, 건축자재비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지만 전북대병원과 지역 주민, 정치권, 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순천승평로타리클럽(회장 김형신)이 지난달 1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양지애 지구 총재를 비롯한 김재희 3지역대표와 순천시 공원녹지과 관계자, 로타리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기증은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선암사 매표소 입구, 조례호수공원, 오천그린광장 등 3개소에 설치됐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3개소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장소들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평로타리클럽은 이번 기증 외에도 조계산 도립공원과 봉화산 정상 등에 비상 의약품통을 설치하여 수시로 관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신 회장은 “기부 활동을 통해 순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승평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승평로타리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산시는 동절기 장관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여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10년 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 최고 수준(1월 4주 기준)이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또한 ‘24년 동기간(1월4주) 대비 105% 증가했다. 특히, 영유아 연령층 위주 발생률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51.4%,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41.6%로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주요 감염경로는 유사하며, 특히 기저귀나 장난감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으로 영아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미 접종 영아는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고, 예방백신이 없으며,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구토물의 비말에 의해서 소량으로도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8일까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식품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식품사고 발생예방 및 감시활동, 홍보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인원은 31명 정도이고, 자격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식품위생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식품관련학과 졸업한 자는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활동,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국민다소비식품 및 유통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등의 활동을 지원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활동혜택으로는 1일 4시간 이상의 활동에 한해 50,000원의 활동수당과 활동 우수자에 대해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달서구청 위생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로 빈틈없는 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소비 트렌드와 환경·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3차 식품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고 ‘2025년 식품등의 기준‧규격 관리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제1차 기본계획(2015~2019년)을 통해 과학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기준‧규격을 재평가하고, 제2차 기본계획(2020~2024년)을 통해 급변하는 식생활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규격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기후‧환경변화, 기술발전 등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식품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식품 기준‧규격을 마련해 식품안전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업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합리적 규제로 안전과 성장 견인,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과학과 데이터 중심의 관리체계로 전환, 협력체계로 글로벌 리더쉽 강화 등이다. 산업 발전에 맞추어 업계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품유형 분류 기준을 정비하고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실 있는 해썹(HACCP) 제도 운영을 위한 해썹 교육훈련기관 강사 자격요건 강화 등의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2월 18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내실 있는 해썹 교육훈련 운영을 위해 강사 역량을 제고하고 스마트 해썹 도입 업체에 대한 우대 조치를 강화해 스마트 해썹 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썹 인증 유효기간 연장심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해썹 교육 강사 자격요건 강화 및 검증기준 마련, 해썹 교육훈련기관 지정 절차 명확화,식품-축산물 통합 정기교육 운영, 스마트 해썹 도입 업체 우대조치 확대,인증 유효기간 연장심사 시 불시 현장평가 실시 등이다. 2025년 2월 18일부터 해썹 교육훈련기관 강사를 하려는 자는 반드시 해썹 관련 강의를 50시간 이상 실시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그간 실무 경력 또는 자격증을 보유하기만 해도 강사로 활동이 가능했으나, 우수한 강의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가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피 교육생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천마라이온스는 지난 14일, 대구 남구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은 ‘대구 남구청’및‘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구에서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헌혈참여 캠페인을 비롯해 헌혈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기념품 제공, 헌혈접수, 문진 및 이동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원석 천마라이온스 회장은 “동절기는 헌혈보릿고개라고 불릴만큼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해주신 남구 주민 및 남구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