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에코델타시티 내 ‘강동동 에코델타 현장민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 설치는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입주로 인한 생활 민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에코델타시티에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953세대)’와 ‘강서자이 에코델타(856세대)’ 아파트가 입주 중이며, 오는 6월 말부터는 ‘푸르지오 센터파크(972세대)’가, 8월에는 ‘푸르지오린(886세대)’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강서구는 e편한세상과 푸르지오 센터파크 사이(강동동 4867-9번지 일원)에 조립형 모듈러 형태의 민원실을 설치했다. 사무실과 화장실로 구성된 이 공간은 오는 2027년 에코델타 복합 민원센터 개청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제증명 발급과 통합민원,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록 등 행정업무는 물론, 출산과 보육,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노인복지와 같은 복지 관련 민원까지 폭넓게 처리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강서구는 최근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3곳의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업종 외에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정보서비스업 등 모두 15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했고 6월 27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분야의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6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는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입주가능 업종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추진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강서구는 이번 조치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에만 한정된 입주 가능 업종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법무·세무 서비스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정보서비스업, 도로화물운송업 및 운송관련서비스업까지 대폭 넓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22일, 25일 이틀간 3회에 걸쳐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진성 한복문화관과 부산진성 일대에서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Let’s play in HANBOK!”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외국인 주민 커넥트, 한글학당 학생 등이 참여했다. 한복체험, 전통놀이, 한복예절교실, 부산진성 산책, 호박노리개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SNS 홍보를 통해 국내외 외국인에게 한복문화관과 부산진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인 유학생 등 참가자들은 “한복이 너무 아름답고 체험행사가 즐겁고 흥미로웠다. 개인적으로 한복문화관을 통한 한복체험을 가족, 친구들과 한 번 더 하고 싶다.”며 한복체험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방직의 역사가 깃든 동구 범일동 지역은 한복문화관, 재봉틀공방 등 한복특화거리와 한복특화전통시장인 부산진시장이 있어 한복의 메카도시라 할 수 있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의 한복체험 행사는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27일, 해군 제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훈련대장 심정환 중령)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해군창설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 라면을 전달했다. 해군 함정의 훈련을 전담하는 8전단 부산훈련대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부산훈련대장 심정환 중령은 “80여년전 대한민국 해군은 국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 덕분에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가와 해군을 사랑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에게 우리 부대원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도 개청50주년를 맞이했는데 바다를 책임지는 해군도 창설 80주년이라니 참 뜻깊은 해인거 같다.”며 “해군 제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의 남구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2025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석중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엄미현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고독사 예방, 돌봄의 중요성을 논의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공공위원장)은“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한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6개 시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다룰 내용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위한 AI 활용과 친절 서비스다. AI 교육에서는 온라인 마켓 판매나 SNS 홍보 시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친절 교육은 소상공인이 고객 만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총 6회로 영양군(6.27.)과 울진군(7.10.), 영주시(7.16.), 경산시(7.17.), 영덕군(7.25.), 예천군(7.28.)에서 진행된다. 도내 소상공인 및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과 장소 등은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매 교육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에서 진행 중인 각종 사업도 홍보해 소상공인들의 참여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자연 생태계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반딧불이의 종 보전을 위해 민간 전문기관인 에버랜드 동물원과 손을 잡았다. 대전곤충생태관과 에버랜드 동물원은 27일 ‘반딧불이 종 보전 및 전시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업은 반딧불이의 안정적 증식을 통한 전시 운영을 지속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급감하는 자연 개체 수에 대응해 종 보전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특히 애반딧불이의 경우 자연 채집과 보급 경로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전시 목적의 대량 확보를 위해선 인공 증식 기술이 필수적이다. 양 기관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상호 개체 지원 ▲누대사육(근친교배) 방지를 위한 개체 교환 ▲기술 및 사육 노하우 공유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 마련 등에 합의했다. 또한, 대량 사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상호 안전망 역할도 겸하게 된다. 대전곤충생태관은 2017년부터 애반딧불이 실내 대량증식 연구를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자체 증식한 4만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27일 부강문화복지회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박태남 강사의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계획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7개의 마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사전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사전주민투표는 경로당 5곳에서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찾아가는 투표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투표 결과 ‘충광농원 악취개선을 위한 농가주민 간담회’ 사업과 백천변 일대에 부강고유의 축제를 개최하는 ‘부강한 보물찾기’ 사업이 각각 1, 2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들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오는 7월 말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8공구 트램 공사와 관련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교통 대책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6월 27일 신흥도서관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8공구 구간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유성구 상대 지하차도에서 서구 봉우재 네거리까지 구간을 포함하며, 7월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2·7공구, 6월 10공구의 공사에 이어 본격적인 트램 공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소 트램 특징 ▲공사 개요 ▲단계별 공사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8공구는 총 연장 4.3km로, 궤도 및 노반 공사와 함께 5개 정거장이 포함된 구간이다. 도안대로 생태통로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하며, 공사 기간은 2028년 5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임실군 옥정호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옥정호 상생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옥정호 수질개선과 녹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원을 구성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로,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 보고와 안건 논의, 옥정호 수질대책 추진현황에 대한 현장 확인까지 함께 진행됐다. 옥정호 상생협의체는 2022년 11월 처음 구성된 이래, 전북자치도·정읍시·임실군은 물론 유관기관과 민간 대표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간 수질 관련 갈등 해소와 협력형 수자원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적퇴비 조치방안 ▲녹조 퇴적물 준설 추진계획 ▲배출 부하량 증가에 따른 대응전략 ▲녹조 원인조사 연구성과 공유 등 옥정호 수질 문제에 직접 연관된 복합적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섬진강댐지사에서 완료한 ‘옥정호 녹조발생 원인조사 및 대책 연구’ 결과에 대해 성과를 발표하고 실효성 있는 수질대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6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도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서승연 소방교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소방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로 선발된 소방대원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대응 과정의 전문성‧창의성‧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서승연 소방교는 지난해 7월 전북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상황에 대한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당시 서 소방교는 위성자료와 기상정보를 분석해 침수 우려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ICT 기반의 상황관제를 수행했다. 또한 고립된 주민에 대한 구조활동을 신속히 전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 유기적인 협업 체계, ICT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대응 역량이 매우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6일 목포시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일대에서 청소년보호기관과 연합하여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아웃리치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됨을 고려해 연동파출소,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하여 야간 순찰을 진행하며 지역의 비행, 가출 등의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발굴하고 지원하며,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는 작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자율방범연합대를 위촉한 후 연대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보호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윤조 센터장은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 보호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 중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힘든시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보호기관으로서 9세부터 24세의 모든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