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후계농 육성자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농업정책관, 청년농육성정책팀 등 관계 부서와 청년농업인 11명을 포함한 약 20명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후계농 육성자금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후계농 육성자금 소진 대응 경과에 대한 농식품부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업 개선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논의 됐다. 농식품부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후계농 자금 및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마무리 발언에서 송 장관은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2월 5일 주한아세안대사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차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우리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외교‧안보,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현 외교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또한 김 차관은 아세안이 중점을 두는 디지털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협력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 차관은 북한이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대러 파병 등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통해 한반도뿐 아니라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세안 국가들이 북한 비핵화 및 대화 복귀 등을 촉구하는 단합되고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한 아세안 대사들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 및 한국 국민들의 저력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고, 한국과의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양자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대사들은 한-아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5일 오후 2시 용산역 회의실에서 광역교통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광역교통 R·D 로드맵」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측에서 주제 발표를 했고, 철도 · 도로 · 대중교통 · 환승센터 등 학계 전문가들과 광역교통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 위원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광역교통 문제는 2개 이상의 지자체에 걸려 있어 늘 이해관계의 합리적인 조정이 관건이었는데 기술개발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대중교통 운영 적자 문제나, 출퇴근 시 열차 혼잡 문제 등 복잡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여건 변화에 대응하려면 광역교통 R·D를 통해 첨단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도록 기술개발 방향성을 관리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발표된 수소 트램·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 디지털 트윈 환승센터 구축, 자율주행 열차 신호체계 개발 등 광역교통 혁신을 통한 국민편의 증진과 탄소중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중국 ‘딥시크 R1’ 등 글로벌 인공지능 패권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민간-정부 투자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업무 보고 디지털 분야 슬로건인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기치 하,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G3)도약”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청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현장 방문 및 발전방안 모색, 프랑스 ‘인공지능 행동정상회의’ 참석을 통한 국제 인공지능 규범 논의 주도 등 일련의 정책 현장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기본법」 하위법령 논의를 위한 간담회(2월 중, 잠정)’, ‘인공지능・데이터 활용을 통한 문제 해결 민생현장 방문(3월, 잠정)’ 등 연속적으로 민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의 기회는 열려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골든타임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격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천해주세요!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여 3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순은 기념메달과 인증서를 드립니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안부와 지자체가 가격,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 여러 가지 평가 지표로 검증하여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입니다. 추천기간 순은 기념메달 소진 시까지 추천대상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생 및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업소 * 업종 :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 지급대상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여 3개 업소를 신규 지정되게 한 분 추천방법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 메뉴에서 참여 이런 경우 추천이 인정되지 않아요 · 이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 ·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경우 · 내가 추천한 업소를 다른 사람이 먼저 추천한 경우 · 지정 대상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소매업, 제조업 등) · 지자체 심사 결과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 * 주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 매주 1개 이상 강구, 속도감 있게 시행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이번 주부터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본격 가동합니다. 매주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 주거, 서민금융, 물가, 관세 전쟁에 대비한 업종별 대응 등 핵심 민생 경제분야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개선 조치를 매주 1개 이상 강구하여 속도감 있게 시행합니다. 적절한 정책 효과가 우리 경제 곳곳에 빠르게 스며들어 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학교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현장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은 학부모 등 보호자가 학교·교사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상담 예약과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와 연계·구축된다. 그간 학교 내 민원 접수·처리를 위한 일원화된 시스템 등이 부재하여, 교원들은 개인 연락처나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교원 개인에게 접수되는 민원과 예정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학교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은 이와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어 왔으며, 2025년 교육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의 주요 과제로 포함하여 추진 중이다. 지난 12월에는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어 학교 민원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기도 했다. 아울러, 본 시스템을 통해 학교에 접수되는 민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5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3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신년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세계적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 소프트웨어인이 이끌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을 비롯하여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 및 소프트웨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하여,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에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역량을 내재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5일 14시 대한상의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상무부가 2월 4일 발표한 텅스텐, 몰리브덴 등 5개 품목 수출통제에 따른 국내 수급 동향 및 영향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는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관련 기업과 협·단체,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등), 광해광업공단, 희소금속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국의 수출통제는 텅스텐, 몰리브덴, 인듐, 비스무트, 텔루륨 등 5개 품목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합금 및 화합물인 25개 제품 및 관련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중국 수출통제는 수출 금지가 아닌 수출허가 절차가 추가된 것으로 기존 통제 품목인 흑연, 갈륨과 같이 중국 상무부의 수출허가(법정시한 45일) 후 국내 수입이 가능하다. 업계 영향 점검 결과, 국내 민간 재고 및 공공 비축물량, 국내 생산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은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면밀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텅스텐은 민간 재고와 공공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통·가공업체에 물김과 마른김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월 5일부터 주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현장점검은 2월 5일에 전라남도 목포 지역에서 실시하며, 매주 전국 김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마른김·조미김의 생산 및 유통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가공업계에 물김 수급 전망 등 정보를 적극 제공하여 적시 수매를 유도하고, 마른김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과 함께 마른김의 원활한 국내 유통을 위해 오늘(5일)부터 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김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하는 과정에서 매점매석 행위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확인하는 경우 누구든지 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밥상의 대표 반찬인 김의 가격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유통 및 가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며, “물김 업계의 자율적인 생산 조절을 유도하고 불법 양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2월 5일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셀 트레이 노지 육묘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양파 아주심기(정식) 기계화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돈 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지자체, 농업인 단체, 농기계업체 관계자들과 기계 정식용 셀 트레이 모종(묘)을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파 셀 트레이 노지 육묘의 국외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원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노동력이 많이 드는 파종, 아주심기, 수확 작업 등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주심기 기계화율이 낮은 양파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빠르게 보급해 우리 농촌이 직면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셀 트레이 노지 육묘는 셀 트레이에 양파 종자를 뿌린 후 발아시켜 노지에서 60~70일 정도 키우는 방식이다. 시설 육묘보다 인력과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양파 아주심기 기계화율은 22.7%로 낮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5일 가상공간(사이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수사 전문가그룹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양 가상공간(사이버)수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선박 및 운항체계는 개별 자동화를 넘어 선박 내 장비 간 또는 선박-육상 간 연결망에 의한 전자 전환이 가속화되는 해사 환경 변화에 따라 가상공간(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하는 한편,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차지하는 해상물류 공급망 손실 및 안보 우려에 대하여 가상공간(사이버)수사 분야의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해운·항만의 가상공간(사이버) 위협 공격 사례와 동향을 공유하고, 해양 가상공간(사이버)수사 대응 방안 등 정보교류를 하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강구했다. 김인창 수사국장은 “선박·항만의 새로운 가상공간(사이버)공격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전문가와 함께 가상공간(사이버)수사 역량 강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은 수출지원 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월 5일 14시 KOTRA 본사(서울시 서초구)에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월 수출이 일시적인 둔화세를 보인 가운데, 양 기관이 우리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특허청 해외지식재산센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지사화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수출기업의 해외 권리확보부터 현지 정착까지 통합(원스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수출초보 기업의 해외 지재권 분쟁위험을 사전 분석하고, 위험해소를 위한 전략 제공 등을 통한 수출 도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신속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올해부터 국민의 생명, 건강 등 안전과 관련된 공공물자의 품질점검이 대폭 확대된다. 조달청 조달품질원(원장 백호성)은 3일 ‘2025년 안전관리물자 품질관리 계획’을 공개하고, 중점 품질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물자는 조달청이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품목을 지정해 중점 관리하는 물자이다. 올해에는 소방, 보건위생, 도로안전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40개 품목을 2025년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에서는 기업의 제조공장, 생산인력 등 직접생산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 검사기관에 품질시험을 의뢰해 안전과 품질의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조공장, 납품현장 등 현장에서 실시하는 품질점검을 최근 3년 평균 대비 25% 증가한 1,500여건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백호성 조달품질원장은 “공공조달의 품질관리는 국민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신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공공조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2025년 2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1차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를 주재했다. 이번 대화는 202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 핵심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알제리, 콩고공화국, 코트디부아르, 감비아, 레소토, 모로코, 세네갈,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11개국 정부대표단과 주요 광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아프리카 국가 간 핵심광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강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광물이라는 구체적 주제를 놓고 소통하는 플랫폼을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번 대화에 핵심광물 관련 우리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 만큼 아프리카 국가들과 창의적인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강 차관은 핵심광물 협력은 마치 실제 광물 채굴과 같이 오랜 인내심과 노력, 상호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광물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상호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