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제재 및 카테터 투여기기’ 분야(ISO/TC 84) 국제표준화 작업반(Working Group 9, 10, 11) 회의를 서울 아트리움 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의료기기 표준 제·개정과 국내 개발기준의 국제표준 등록 가속화를 위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ISO/TC 84 분야의 우리나라 표준개발협력기관 자격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ISO/TC 84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의 기술위원회로 '의료용 제재 및 카테터 투여기기'에 대한 국제표준을 개발·관리하며, 분야별로 학계, 정부기관, 협회 등 의료기기 전문가로 세부 작업반(WG)을 구성하여 관련 의료기기 제품군이나 기술 영역에 대한 표준을 논의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ISO/TC 84 부의장(Derek Stillwell, 덴마크)을 포함하여 미국, 덴마크, 독일 등 총 15개국의 의료기기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석하여, 국제표준화 작업반(WG 9, 10, 11)에 따라 ▲(WG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국가 인공지능(AI) 위원회 회의실(서울 중구)에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딥시크가 인공지능 투자비용 격차를 기술혁신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인공지능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의 언어모델(LLM/sLLM)을 보유하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선도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강도현 차관의 모두 발언에 이어 우리나라 인공지능 연구개발 기획을 담당하는 정혜동 과제책임자(PM)(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사전 발제로 시작됐다. 발제에서는 딥시크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의 경쟁은 기반시설 규모 확장(인프라 스케일업)을 넘어, 소프트웨어 경쟁력까지 포함된 복합적인 경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마련한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을 비롯하여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작년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50일간) 공정위 5개 지방사무소 등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하여 212개 중소 하도급업체가 그동안 받지 못했던 하도급대금 약 304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정위는 미지급 하도급대금이 설 전에 신속히 지급되어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고 상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원사업자의 대금 지급이나 당사자 간 합의를 독려하여,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공정위는 설을 앞둔 중소기업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에게 설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의 경우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이전에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86개 기업이 19,296개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3조 7,476억 원의 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했다. 이번 신고센터 운영 및 주요 기업에 대한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요청을 통해, 중소 하도급 업체의 설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열대온실 내에 심겨져 있는 남도의 봄꽃 ‘초령목’이 꽃을 피워 달콤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고 밝혔다. 초령목은 한자로 ‘招靈木’, 즉 ‘신령을 부르는 나무’라는 의미로 일명 ‘귀신나무’라고도 불린다. 본 식물은 목련과 식물로 ‘부처님께 바치는 나무’ 혹은 ‘불전에 올리는 나무’라고도 불리며, 목련과 나무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늘푸른 큰키나무이다. 초령목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에 분포하며, 국내 분포하는 종은 일본에서 도입된 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990년에 제주도와 전라남도 흑산도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국내 분포가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초령목은 전체 개체수 및 성숙 개체수가 매우 적으며, 제주도 및 전라남도 흑산도 바닷가 주변으로 분포 범위가 제한되어 있어 자연재해와 개발 등의 위협 요인에 따른 서식지 및 개체수의 감소가 우려되는 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CR; Critically Endangered)로 평가받은 우리나라 희귀식물이다. 전시교육과 배준규과장은 “국립수목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오는 2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서울 강남구)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에서 지난 10년간 발굴조사한 성과를 총망라해 공개하는 '국가유산청이 새로 쓰는 신라사' 언론공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신라 왕경 핵심유적 14개소 중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신라 왕궁 ‘월성’과 ‘동궁과 월지’에 대한 발굴조사의 주요 성과를 의례(세레모니), 기술(테크놀러지), 공예와 예술품(디테일), 이렇게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인 ‘의례(세레모니)’에서는 신라 왕성인 월성의 성벽을 쌓아올릴 때 견고한 축조를 바라며 50대 남녀를 제물로 쓴 인신공희(사람을 제물로 바쳐 제사를 지낸 의식)(2017), 월성 해자에서 의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축소 모형 목재 배 발견(2019), 월성 내 사로국 시기의 의례 유구(2024) 등 그동안 월성에서 밝혀낸 의례와 관련한 굵직한 발굴 성과들을 되짚어 보고, 최근 추가로 찾아낸 미공개 의례 유물들도 새롭게 소개한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앞으로 아파트와 인접한 긴 선형(線形)의 녹지에 주변 여건과 맞는 보행로 설치기준이 마련되어 입주민들이 학교, 상가, 버스정류장과 같은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때 녹지 때문에 먼 길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2024년) 12월'아파트 녹지 내 보행로 설치 갈등예방 및 해소방안'을 마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포함한 18개 도시개발공사와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의견표명 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조성하는 시행자들은 아파트 주변에 생활기반시설을 계획하여 입주민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있으나, 아파트와 인접한 긴 선형의 녹지가 조성될 경우 보행로 설치가 어려워 입주민들은 시설 이용을 위해 수백 미터의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 2020년 1월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국민권익위에서 처리한 아파트 녹지 관련 고충민원은 69건인데 이 중 21건(30.4%)이'아파트 녹지 내 보행로 개설 요구'로 가장 많았고 이들 고충민원 대부분은 지자체와 시행자, 시공사,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집단민원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수입자가 소량포장 공급 대상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의무 공급 대상 1만 9,168개 품목을 2월 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제조·수입자는 의약품 중 정제·캡슐제·시럽제의 경우 수출용, 희귀, 퇴장방지의약품 등을 제외하고 연간 제조·수입량의 10%를 소량포장단위로 공급해야 한다. 소량포장단위에 대한 수요가 적은 품목은 공급 기준을 10% 이하로 차등 적용할 수 있는데, 필요할 경우 업체는 오는 2월 10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품목별로 차등적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는 편리하게 사용하고 업계는 폐기 등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담배 유해성분 검사와 공개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하는'담배유해성관리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2월 6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지난 2023년 10월에 제정된 '담배유해성관리법'의 올해 1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담배 유해성분 검사, 정보 공개, 검사기관 지정·관리 등 하위법령으로 위임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하위법령안에서는 ➊담배 유해성분의 검사 ➋담배 유해성분 정보 공개 범위·시기 ➌검사기관 지정·관리 ➍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구성·운영 ➎체계적 담배 유해성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담배 제조업자 등)는 법 시행 당시 판매중인 담배에 대해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해당연도 6월 30일까지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 또한 담배 제조업자 등은 검사결과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식약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새롭게 출시한 담배의 경우 판매개시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6월 24일 발령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2월 7일(금)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지난해 8월 정점(1,179명)을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11월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최근 4주 연속 유행기준 미만으로 떨어졌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표본감시 대상 제4급 감염병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이며, 주로 소아청소년층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특성을 보여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023년 동절기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 양상을 보이다가 2024년 다시 크게 유행하면서, 질병관리청은 국민들과 의료계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을 알리고 적극적인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학회와 함께 기준을 마련하여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또한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 대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신속항원검사 시 보험 급여를 적용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 을)이 6일, 한국형 AI와 조선업 기술을 육성한 기업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친환경 선박 등), 양자컴퓨터에 관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여 기업이 2027년까지 지출하는 연구개발 비용의 최대 40%,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25%를 소득세 및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했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현재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수소·미래형 이동수단·바이오의약품 등이 지정되어 있다.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지난 2023년, 국회는 반도체 등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비용 일부에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했다. 이는 2024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 제조업 강화 정책에 따라 3년을 연장하여 시행 중이다. 그런데 최근 Chat-GPT에 이어 DeepSeek가 공개되며 향후 수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2월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광과 인공지능(AI)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전문가와 관광기업 관계자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기업·지역·정부 등 다각적 관점에서 관광 분야 인공지능 관련 정책과제 논의 한국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수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기회와 위험 요소, 도전과제를 분석해 정부, 기업, 관광목적지의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관광위원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등 국제기구 관광정책 전문가와 이탈리아·캐나다·호주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부킹닷컴·누아·그라운드케이 등 국내외 관광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의 1·2부에서는 현재 관광기업과 지역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은 물론 적극적인 해외 수출 지원까지 정부의 공공조달 제도가 국내 중소기업 성장의 산실로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되어 온 공공조달 제도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 · 신제품의 시장 진입에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기술력이 충분하고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중소기업들에게 공공조달은, 활용하기에 따라 ‘매력적인 정부 지원책’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나아가 공공조달 제도의 전략적 활용 강화를 통해 해외 수출에 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자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오는 2월 10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공공조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조달 뜬다 기업 날다' 세미나는, 기업 성장 지원 및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방안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 전략까지 모색하는 알찬 자리다. 조달청장 출신의 이종욱 국회의원실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조달제도의 성과 및 개선과제 논의를 통해 공공 조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립종자원은 2024년 농산물의 종자․묘(苗)를 취급하는 전국의 3,8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한 결과'종자산업법' 위반 사항 96건을 적발하여, 이 중 67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2건은 경찰에 고발했으며, 27건은 과태료 처분했다. 검찰 송치한 67건의 주요 위반 사항은 종자업 미등록 37건, 종자 미보증 15건, 생산·판매 미신고 9건 등이며, 과태료 처분 주요 사항은 품질 거짓표시** 11건과 품질 미표시 9건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2024년 검찰송치 건수(67건)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45건, 49%)한 것에 대해 씨감자, 마늘종구 등 영양 번식 종자에 대한 유통 조사를 강화하고, 온라인 유통 종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현장 조사의 효율성을 높인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에도 온라인 유통 종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채소, 과수 묘목 등 주요 작물에 대한 현장 조사 활성화로 불법·불량 종자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강승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불법·불량 종자 유통 차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승택(30.경희)이 올 시즌 콘페리투어에서 4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도전한다. 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데 보고타 파코스에서 열리는 ‘아스타라 챔피언십’에 나선다. 2025 시즌 콘페리투어에 진출한 이승택은 개막전 ‘바하마 골프 클래식’에서 공동 39위에 오른 뒤 바로 다음 대회인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공동 50위,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출전한 3개 대회서 모두 컷통과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택은 “현재까지 참가한 대회서 모두 컷통과를 달성한 것은 잘한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은 뒤 “대회를 치를수록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아스타라 챔피언십’에서도 순위에 얽매이기 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경기할 것”이라며 “그래도 목표는 콘페리투어 첫 TOP10 진입”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O는 5일(수) 2025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5 KBO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전은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사직(KIA-롯데), 창원(키움-NC)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8일(토)~12일(수), 3월 15일(토)~16일(일)/ 고척: 3월 8일(토)~ 3월 14일(금)/ 문학: 3월 8일(토)~9일(일)/ 대전: 3월 8일(토)~16일(일)/ 광주: 3월 8일(토)~ 13일(목)/ 대구: 3월 15일(토)~ 18일(화))의 상황을 고려해 편성했다. 시범경기부터 2025 시즌에 적용할 새로운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 변경된 ABS 존이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도 적용한다. 또한 1루 3피트 라인에서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라인까지로 변경된 규칙 또한 적용한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