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월 17일, 도통동 소재 물방개워터파크 일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야간매점”이라는 주제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대표 야식메뉴인 컵라면과 음료, 간식 등을 나눠주며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센터 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이번 아웃리치는 센터 이용방법 및 제공 서비스 홍보를 통해 (잠재적)학교 밖 청소년과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여 모든 남원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더 많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의 편견 없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센터는 9세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초소양교육, 상담,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남원시학교밖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촌마을활력소 앞 공터에서 행복황촌 주민과 관광객의 소통을 위한 ‘행복황촌 깨비마켓’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옛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문화탐방개발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관광객,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판매·체험·먹거리 분야에 수공예 소품, 의류, 애완용품 등 18팀의 판매자가 참여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였다. 플리마켓은 행복황촌 주민들이 마을부엌을 이용해 직접 만든 식혜, 겉절이 김치와 함께 즉석으로 만든 부침개와 막걸리를 판매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행복황촌 노래교실의 발표와 각설이 공연, 제기차기나 투호 같은 전통놀이,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도 펼쳐졌다. 또 양말목 땋기 체험, 포토존을 활용한 인증샷 찍기 같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행복황촌 주민 이분예씨는 “황촌마을활력소 앞마당에서 플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시는 ‘우물 정’,‘고을 읍’이라는 지역 명칭의 근원인 ‘우물’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에서는 지역 명칭의 상징인 우물을 관리해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9월 ‘정읍시 우물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300개가 넘는 우물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 중 30개를 1차 선별한 이후 지난 16일 시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해마을, 덕천 가정마을, 산외 여우치 빈시암, 산외 외목마을(일명 선녀 약수) 우물 4곳을 시 관리대상 우물로 지정했다. 정해마을 우물은 시암바다라는 뜻으로, 정읍사문화제 채수의식이 치러지고 있고, 덕천 가정마을 우물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마신 우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외 여우치 빈시암은 동진강의 발원지라는 점, 산외 외목마을 우물은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인 일명 ‘선녀약수’로 널리 알려졌으며 약수의 효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바로 옆 마을인 내목마을의 솟대가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가치도 더해졌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학수 시장은 20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한다”며 “소관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기계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불러 일으키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라”며 “특히 대부분의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영농철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적기 영농을 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집중호우철을 앞두고 있어 재해와 악취가 우려된다”며 “상습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배출 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동지역 8개소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설치하였고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동지역 공원이나 주택밀집지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고, 시스템을 통해 모기 발생 현황을 확인해 방제 유무를 판단한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는 이산화탄소(유인제)를 방출하여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유인·포집하여 개체 수를 실시간 자동 계수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개념 IT 기반 모기 퇴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모기 발생 정보가 없어 관행되었던 주기적 방제 활동이 아닌 근거 중심의 선택적 방제를 통해 약품 사용을 감소하고 약품 내성, 환경 오염 및 인체 유해성 저하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모기서식지, 생활근거지, 취약지 등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여 남원시민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화군이 ‘석모도 미네랄 스파’ 온천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모도 미네랄 스파는 2017년 최초 개장한 이래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사랑받아 왔지만, 온천 수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문제로 지난 1월 24일부터 노천탕 운영을 중지하는 등 축소 운영해왔다. 이로 인해 미네랄 스파를 방문하는 관광객 급감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요식업 및 숙박업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 침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 대표 온천관광시설의 쇠락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조속한 온천 운영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안정적인 온천수 확보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고, 4월에는 온천공 추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심의를 완료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3분기 중 온천공 및 토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소규모 온천개발계획 수립 및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1개소 중심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만성질환 예방교실은 비자림 힐링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손씻기·아토피 예방관리방법을 동화구연으로 알아보고 혈관 지킴 건강생활습관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유·아동 시기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만성질환이란 비감염성 질환으로 여러 건강 위험 요인들이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고 증상 발현 및 치료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질환을 말한다. 윤점미 서부보건소장은“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한번 형성된 건강습관은 나이가 들어 바꾸기 쉽지 않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호텔 개발’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선균 의장, 윤일순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로부터 연구물에 대한 최종 결과를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하여 3가지의 관광 여행 상품을 제시했으며 운영 협의체 구성, 홍보 마케팅 계획, 관광상품 판매방안 등에 대한 제언을 했고, 홍동유기농팜호텔의 포스터 및 가이드엽서 등에 대한 40여 개의 디자인 제작물을 보고했다. 대표의원인 김은미 의원은 “용역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내실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게 신경써주신 용역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해 홍성군 관광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연구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찬란한 금빛바다가 펼쳐지는 서해안에서 보령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열차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토,일) 서해금빛 기차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명철 대천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보령시 열차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열차관광객 버스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보령시 관광시설 이용 지원 등이며, 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행 프로그램은 오전 용산역에서 출발해 보령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 대천역에서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고, 보령 9미(味) 중 하나인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을 점심식사로 음미해 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서해안을 대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자살예방 신규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6개 영역의 51개 기관과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기관임을 홍보하기 위해 서약식 작성과 현판 등을 배포한다. ‘24년 3월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7개 읍면동을 선정하였고, 5월 20일부터는 참여기관 51개소를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현장 방문하여 활동 목표(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차단)를 설정하여 서약서를 작성하고, 참여기관 현판과 정신건강 홍보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기관 내 정신건강 홍보 리플릿을 항시 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개 영역기관은 총 51개소로 △보건의료는 남원성일병원, 남원노인요양병원, 효사랑요양병원, 동서한의원, 보건지소 △교육에는 송동·금지·용북·보절·산내·남원중학교와 대강초등학교가 △복지는 사랑방문간호센터, 굿모닝시니어노인복지센터, 대강참사랑노인복지센터, 성일유엔아이, 미소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올케어재가노인복지센터 △유통판매는 춘향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하절기 주·야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1단계 해빙기 유충구제사업’에 이은 2단계 하절기 방역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원도심은 2개 구역, 도농지역인 영종·용유는 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주거지와 미개발지, 농촌지역으로 나눈 후, 구역 특성에 맞게 연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하는 등 지역 맞춤형 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자체 2개 ‘방역기동반’을 가동함은 물론, 위탁계약 체결을 한 소독업체 5곳과 함께 갯골수로, 공원, 하천 주변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중구 전 지역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연기에 의한 시야 가림 현상으로 교통상 위험이 됐던 연막소독 대신 연무 소독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해 연기와 냄새가 없고 잔류효과가 길어 살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주거지 주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펀리더십협회 협회장 박상화 교수를 초청하여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4개, 자활사업단 16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 사업, 찾아가는 세탁 사업, 캔들 및 석고 방향제 제작, 취약계층 돌보미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인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산소방서가 내달 30일까지 ‘제3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2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함으로써 예방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년에 비해 시상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참가분야는 ▲특급‧1급 분야 ▲2‧3급 분야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8월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8월 입상자를 발표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대에서 ‘다(多)가치온(ON)가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성 존중, 열린 소통,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9개의 가족 체험 부스 ▲가족 그리기 대회(유치부/저학년부/고학년부) ▲문화공연 및 버블쇼 등이다. 특히 ‘가족 그리기 대회’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거주 유치원·초등학교 재학생이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각각 장려상 2명, 우수상 1명, 최우수상 1명 총 12명을 시상하며, 작품이 담긴 트로피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21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번째로 인천중구가족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0일 집무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를 만나 제주시와 일본 와카야마시 간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제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가 지난 19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참석차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와카야마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두 도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0km코스 및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한 타카하시 부부를 비롯해 최선을 다한 와카야마시 선수단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2003년 이후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돈독하고 우호적인 자매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카야마시는 온난한 기후에 광대한 평야를 가진 전원도시로, 대자연이 만들어낸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87년에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