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시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3억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주택 60동과 창고, 축사,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 비주택 6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9동의 지붕 개량도 포함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가 전액 지원되며, 지붕 개량비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에 대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철거 및 처리 비용은 신청자가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관내 48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높은 수요와 호응도를 반영해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의성시니어클럽 (진수성찬, 사랑한상)에서 당일조리,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각 경로당에 월 1회(연 10회) 15인분 이상의 육류가 포함된 밑반찬 4종을 제공하여,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밑반찬을 제공해주니 경로당에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좋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취약계층에 양질의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함께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고,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을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전화로 가능하고, 대리신청자와 임산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교육지원 바우처 신청을 2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의 일환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내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이하 초·중·고 학생으로 기존 2024년 대상자는 별도의 소득조사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년도 카드 미이용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2025년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대상 학생의 보호자가 직접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하거나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카드를 지급받은 학생들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및 온라인 서점에서의 도서구입, 학습관련 물품, 온라인강의 수강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폭 넓은 교육자원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전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방문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피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는 ▲피해 상담 접수 ▲심리 상담 및 의료 연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불법 촬영물 긴급 삭제 ▲수사 동행 및 법률 지원 등 전문 상담원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8명의 피해자가 상담소를 통해 1,917건의 피해 상담과 치료·회복 프로그램, 법률·의료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올해부터는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방문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자 지원기관과 협력해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피해 유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디지털 성범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디딤돌 소득, 서울런, 미리내집,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시민 마음건강 돌봄, 고립·은둔 청년 지원…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펼친 다양한 정책들이 그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지속적인 약자동행 정책 발굴·개선, 확대를 통해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확충한 결과, ‘더 살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매년 ‘약자와의 동행’ 사업 예산을 확대 반영하여, 2024년도와 2025년도 관련 예산은 각 3.1%, 8% 증액했다. 특히 2024년도에는 세입 감소 등에 따라 13년 만에 서울시 예산 총 규모가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약자동행 예산은 오히려 4,113억원 늘렸고(2023년 13조 2660억원 → 2024년 13조 6,772억원, 3.1%↑), 2025년도에는 1조 883억원을 증액(2025년 14조 7,655억원, 8.0%↑ / 총 예산 규모는 5.2%↑)하며 ‘약자와의 동행’ 약속을 지키고 있다. 이는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지난 17일 옥종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순)가 위태마을 화재 피해 세대를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폐기물 처리 인력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경, 위태마을의 한 독거노인 가구에서 아궁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안방과 거실 가재도구 일부가 손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원을 비롯한 옥종면사무소 직원들은 한달음에 달려가 화재 피해 수습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원 및 직원들은 불을 끄는 과정에서 물에 젖은 이불과 옷가지를 말리고, 화재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하며 어르신을 위로했다. 김영순 회장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 찾은 이정걸 옥종면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사는 옥종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종면 적십자봉사회는 희망풍차 결연활동, 어르신 식사 대접,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 법인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충남도,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 정관 제정, 임원 선임, 기금 출연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제7호 법인은 부여군과 논산시, 서천군이 합동으로 설립했으며, 그중 부여군은 ㈜비에스를 포함한 6개 기업 103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충남도와 부여군의 출연 기금 및 정부지원금을 바탕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5년간 참여 기업 근로자들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되길 바라며,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0 부터 2세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상북도 사업을 통해 3 부터 5세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는 전액 지원되고 있지만, 0 부터 2세 아동은 각 가정에서 보육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지원 대상을 0 부터 5세로 확대하여 모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이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외국인 보호자의 양육 및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더 많은 외국인 아동이 안정적으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료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어린이집으로 보육료를 직접 지급한다. 보육료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아동청소년과 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정착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40,162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대구시 전체 노인인구(493,256명)의 약 8%에 해당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 되고 있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평균 경쟁률은 2 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며,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진 결과다. 2024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경제적 도움(77.1%)과 신체적 건강 개선(14.5%)을 꼽았다.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93.1%의 참여자들이 재참여 의향을 밝혀,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검정고시 합격으로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 5명과 지난 1년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한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졸업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3월에 대학 입학을 앞둔 한 청소년은 “좋아하는 분야를 더 깊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서 설레고,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 준비하려면 막막했을 텐데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남해군에서는 31명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한 개인별 맞춤 지원을 했다. 이를 통해 ‘학업 복귀 15명, 사회 진입 5명, 자립역량강화 5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중 11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응시했고, 9명은 전체 합격, 2명은 과목합격의 결과를 얻었다. 전체합격자 중 1명은 만점을 취득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과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19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2014년부터 파리바게트 남해점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773명(4090만원 상당)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후원했고, 2025년도에는 160여명(500만원 상당)에게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에 매년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케이크 선물로 기분 좋은 생일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또한 “우리 남해군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취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교육·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가 307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회의 참석 수당을 모아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더욱 의미 있는 후원이 됐다. 지난 1월 23일 열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참석 수당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은 위원들은 2월 19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우리가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의 뜻이 모인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더 많은 주민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어린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홍천군은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한 시설 개·보수 및 장비비 지원을 통해 어린이 보육 환경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의 대상 항목은 노후시설 보수, 비상 재해 대피시설 설치, 안전·급식·위생용품 교체 등이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지원사업은 대상 어린이집의 환경개선을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30여 개 어린이집이 환경개선을 통한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홍천군의 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보육 기반 확대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이, 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최강림 김해시 총괄계획가의 임기를 2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장된 임기는 2027년 2월 20일까지이다. 최 총괄계획가는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2023년 2월 제2대 김해시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이후 김해시의 도시공간과 공공건축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김해시 경관계획, 김해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 등 주요 사업과 정책 등에서 도시설계와 경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했다. 이번 연임 결정은 김해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미래 30년을 향해 새롭게 재도약하는 ‘도시 대전환’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전문가 제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김해시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제도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2019년부터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리잡았다. 총괄계획가는 도시건축 관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