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경비를 총 36억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심의·의결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진행된 고창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급식 지원을 위한 대상학교 선정, 지원 규모와 대상 확정 등과 같은 주요 급식 관련 안건들이 다뤄졌다. 심의위는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을 중심으로 농촌활력과장, 군위원, 고창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와 영양교사, 농업인단체인 고창군협의회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학부모 대표 등 학교급식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총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위원들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공공 급식처를 발굴을 통해 농업인과의 상생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려아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울산참사랑의 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결연 취지 설명, 결연증서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결연식은 울산시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장애인복지시설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온기나눔 울산 만들기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S-OIL), 고려아연,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등 6개 기업과, 울산광역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회,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지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울산 참사랑의 집, 메아리동산, 태연재활원, 혜진원, 빛둘레, 수연재활원, 편백마을, 해울이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예산군은 3월 31일까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비 지원(충남 힘쎈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2025년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발표한 소득인정액을 따르며, 해당 가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연 1회 초등 30만원, 중등 40만원, 고등 50만원의 선불카드 바우처를 각각 제공받아 해당 바우처(이용권)는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계 학원과 외국어학원,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이용권) 사용 희망 학생과 학부모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군은 한 달간의 신청 접수를 마치고 두 달 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이후 바우처(이용권)를 발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아산시가 아산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공적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약한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 중 공공과 민간의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생활 실태로 보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아름다운 협력으로 아산형 복지 체계를 좀 더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며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월 6일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협약을 진행했으며, 이 사업의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가까운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다이음’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를 잇는다’는 뜻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넓은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 이해 교육이다. 강사진으로는 일본과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내 20여 개의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지역의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가족센터 전반의 사업 소개 및 다이음 수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으로 4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 결과 4년 연속 A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최우수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복지관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돌봄, 평생교육지원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 및 노인권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족센터는 3월을 맞아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및 모든 관내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간 소통증진을 위한 베이킹 체험, 요리 교실, 마사지 교실, 미술 놀이, 과학 교실 등이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및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5일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장애인자동차 표지가 비장애인에 의해 부당하게 사용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단 1건도 부과되지 않았던 장애인 자동차 표지 부당 사용 적발 건이 ▲2021년과 2022년 각각 1건 ▲2023년 4건 ▲2024년 11건으로 급증했다.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의 주요 사례는 - 가족이나 지인이 장애인 자동차 표지가 부착된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없이 혼자 주차하는 경우 - 이미 사망한 장애인의 자동차 표지를 계속 사용하거나, 표지를 위·변조하여 사용하는 경우 - 타인의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도용해 본인의 차량에 부착하는 경우 등으로 적발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이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상 가장 무거운 범칙금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 - 불법주차 : 10만 원 - 주차 방해 행위 : 50만 원 -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 : 200만 원 화순군은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이 지난 2월 28일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채널 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 한국베트남교류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복지정책의 선도적 추진과 주민 중심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국회의원(4), 광역‧기초의원(12)들과 함께 지방자치단체(6)를 선정해 시상했다. 신안군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인구 고령화에 대한 대응과 인구,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해 펼치고 있는 복지정책들 때문이다. 신안군은 지역 고령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 일환으로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을 신축해 치매 어르신의 체계적 관리와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에게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층 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해 청년 어선 임대사업, 스마트팜 경영농장 등을 운영해 주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고령층의 교육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노인대학을 횡성구노인대학 외 10개 대학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주 1회, 연간 총 30회 내외가 예정돼 있으며 8월 여름방학과 12월 겨울방학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개강식은 5일 안흥은빛대학을 시작으로 △남촌어르신대학(3.6) △공근은빛대학(3.10) △청일은빛대학(3.12) △갑천은빛대학(3.12) △서원은빛대학(3.13) △횡성은빛대학(03.14) △둔내은빛대학(3.14) △강림실버대학(3.19) △우천실버대학(3.21) △횡성군노인대학(4.8) 등 4월까지 11개 노인대학별 새학기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며 총 1,205명이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노래교실, 체조교실, 인문학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활동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올해도 즐겁고 유익한 대학 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재외동포청과 함께 재외동포 사회에 보훈의 가치와 보훈 문화 확산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한인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母國)과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6일(목)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보훈교육 지원 ▲글로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모두의 보훈'추진체계 구축·운영 ▲국외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및 유산의 보존·활용 ▲국외 독립유공자 및 후손의 발굴·예우 강화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국내외 독립·참전 등 관련 보훈기념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독립기념관의 한글학교 대상 교육교재 지원사업뿐 아니라, 접근성 높은 디지털 보훈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보훈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차세대 동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6·25전쟁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간 연대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광역형 이동지원사업 '행복버스' 출범식’을 진행했다. ‘행복버스’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특장버스를 도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무상으로 대여(차량 및 운전인력)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이사장 등을 비롯한 장애인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안전한 행복버스 운행을 기원했다. 그동안 대다수의 소규모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등은 리프트 특장차량이 없어 장애인의 나들이나 야외활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도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약 2억5천만원을 들여 리프트가 장착된 대형버스를 전북장애인복지관에 지원했고, 복지관에서는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버스’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 행복버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장애인 등 이동편의 약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비영리단체로서,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화·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5일 RI D-3750 송탄지역대표 홍승숙, 송탄 로타리클럽, 송탄중앙 로타리클럽, 송탄평송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생활 향상 개선을 위한 27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벽걸이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의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해당 가전제품(벽걸이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은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6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탄지역 3개 로타리클럽의 로타리안들은 “생활 필수 가전제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해주신 송탄지역 3개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지난달 세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김지혜, 백승열 부부의 집을 찾았다. 김지혜, 백승열 부부는 이번 출산으로 첫째, 둘째 자녀를 포함해 총 다섯 자녀를 슬하에 뒀다. 이 시장은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아주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섯 자녀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한 이 시장은 부부에게 LH농협 청주시지부가 지원한 출산축하금, 이마트가 후원한 2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함께 전달했다. 부부와 자녀들은 청주시가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등 출산·양육 지원금으로 총 1억1천여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청주시가 신규로 추진하는 초다자녀가정 지원 대상이 돼 다섯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총 6천2백만원 상당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민 ・관협력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전국 최초로 디딤씨앗통장 만기 해지하는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22명에 주거, 취·창업, 금융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 68건(27,587천원 상당)을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자립을 도모했다. 2025년에도 『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협약기관(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은 사업수행을 위해 후원금 등 연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