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강연된 계시 말씀이 필리핀 사회에서 화제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이 밝혔던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이 분쟁이 가득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라고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이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가톨릭과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각 종교 지도자는 물론이고, 언론인과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이 총회장의 강연에 동조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안토니오 레데스마 까가얀 데오로 대교구 전 대주교는 “요한계시록에 관해 이 총회장이 언급한 신앙에 말한 내용은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우리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개신교 목회자도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다양한 종교 지도자가 마찰 없이 모인 행사를 목도하게 돼 기쁘고 놀라운 마음”이라며 “(이 총회장이 소개한)계시록의 실체가 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보고 들었다. 나는 결코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 고덕 산업단지에 꽁초 수거함이 추가 설치된 가운데, 시민들은 수거함이 더 늘어나길 바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는 16일 경기도 평택 고덕 산업단지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를 실시했다. 평택 고덕 산업단지 일대는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행인이 버린 담배꽁초가 빗물받이에 쌓이면 제 역할을 못 해 도시 침수의 원인이 된다. 평택지부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정화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명 중 7명은 꽁초 수거함이 늘어나길 원하고 있었다. 평택지부는 관련 결과를 시에 전달, 실제 수거함 추가 설치까지 이어졌다. 이에 평택지부는 16일 환경정화 봉사를 펼치며 다시 한번 시민과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쓰레기 투기의 원인,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 부분 등에 대한 질문이 담겼다. 이날 50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82%(41명)가 지역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4월 13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3년부터 주민들의 화합과 유대감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세 번째를 맞는 오금동의 대표 행사이다. 화창한 봄날을 맞아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신금자 행정복지위원장 등이 함께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팀장과 함께 준비운동 시간을 갖고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오금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수리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화창한 날에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새롭게 단장한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건축HUB’를 소개하고,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를 4월 17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 건축HUB는'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22년부터 구축됐다. 새 단장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그간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및 건축사 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산업 지식·산업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 입찰 정보 알림서비스와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이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공모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하여 고도화했다. 그간 기관별로 각각 관리하던 2,500여명의 심사위원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이로써 심사의 전문성은 물론 심사총량제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공정성을 높였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한약재와 식품으로 혼용해 사용하는 주요 농·임산물(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시군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 오미자 등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으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중 상위 30품목 및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 식약공용 농·임산물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회수·폐기 등 유통차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산자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할 것을 고지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최근 5년간 111건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단 1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옥 원장은 “식품과 약재로 함께 사용되는 원재료에 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어두운 밤길, 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74㎞에 해당하는 흐려진 차선을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하고, 이 중 교통량이 많은 서초동‧동교동 등 6개 지역 차선 174㎞에 대해서는 조명 추가 부착 등 새로운 차선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더 밝고 안전한 서울시만의 차선 만들기에 나선다. 현재 서울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과 비교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모두 뛰어난 고성능 차선 기술을 발굴해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21년 394㎞를 시작으로, 매년 작업 물량을 늘려 2022년에는 766㎞, 2023년에는 834㎞의 차선에 각각 적용해 왔다. 시가 현재 늘리고 있는 고성능 차선은 반사 성능이 높은 유리알을 차선 도색용 페인트에 섞어 사용하고, 잘 떨어지지 않는 방법으로 시공해 기존 차선보다 시인성과 내구성이 모두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도로에 차선, 횡단보도 등을 그리는 노면용 페인트는 차량 전조등이 쏜 빛을 반사해 차선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작은 유리알이 섞여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알이 마모되고 떨어져 성능이 저하되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렸다. 유독 겨울이 긴 이곳에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유명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 바람꽃, 얼레지가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것이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고 버들강아지가 핀 버드나무 아래에 소박한 매력을 지닌 여러 가지 봄 야생화들이 피어났다.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DMZ자생식물원과 DMZ펀치볼둘레길의 계곡과 나무 그늘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모데미풀과 동강할미꽃이 고개를 내밀고, 들바람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노루귀, 깽깽이풀, 노랑제비꽃, 동의나물 등 야생화들이 무리지어 있다. 이곳은 봄이 늦고 여름은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봄꽃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지만 5월 초까지 다양한 봄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5월의 DMZ자생식물원에서는 다양한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DMZ자생식물원은 DMZ원, 희귀특산식물원 등 9개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DMZ펀치볼둘레길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4월 4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사업집행 관계기관과 함께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환급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3.18~26일까지 이자환급 신청을 접수한 결과, 1분기에는 약 16.2만명에게 약 1,163억원(잠정치) 규모의 이자가 환급될 것으로 예상된다.(3.29~4.12일) 이는 금년 이자환급 예상액 3천억원의 약 38.8%에 해당하며, 나머지 금액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주 신청 시 2·3·4분기 말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번 사업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단비로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 집행에 임해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6월, 9월, 12월 총 3번의 집행이 남아있는 만큼 다음 3가지 사항을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➊ 이자 지원을 위해서는 차주의 신청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사업을 알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없어야 하므로 중진공 및 집행 관계기관들은 사업 홍보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람 ➋ 일선 조합, 금고 등의 업무부담이 크겠지만, 국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사업인 만큼 오지급(誤支給) 등이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 영등포구 지역연계형 소셜벤처 창업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잘 아는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약자 배려 등 ESG와 관련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고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기업의 생태계 기반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소셜벤처 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 ESG: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가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거나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구민 또는 영등포구를 주 소재지로 하는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창업 아카데미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셜벤처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간단한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기본·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고현면 관음포 일원에서 고려대장경 판각지와 임진왜란 노량해전의 흔적을 찾기 위한 ‘역사문화유적 조사’에 나선다. 고현면 관음포 일원은 고려대장경 판각지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전승지이기도 하다. 남해군은 이미 발굴·조사된 자료에 더해 새로운 흔적을 추가로 찾고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고 있는 이야기를 채록함으로써 호국성지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고현 관음포 역사문화자원 제보 접수처’를 설치해 유적에 대한 제보를 받고, 유물과 구전 등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현면 관음포 일대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제보는 문화체육과 문화재팀으로 하면 된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의 제보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고현면 관음포 일원에 쌓인 역사적 사실을 더 풍부하게 재구성하겠다”며 “군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남해군의 새로운 역사 문화 콘텐츠를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은 국가산업단지 개발 및 물류단지 설치 등 기업의 경제활동 촉진과 특별재난지역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허가를 받을 때 개발로 인해 훼손되는 산림의 수원 함양, 온실가스 흡수 등 공익기능 보전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수익자에게 부과하는 법정부담금이다.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에 따라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지에 설치되는 국가산업단지, 물류터미널․물류단지 등 중요산업시설과 농어촌에 개설하는 비영리 의료기관 등 공익사업시설은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 구분 없이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100% 감면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안에서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의 복구를 위한 신축․증축․이축 시에도 산지 구분 없이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100% 감면할 계획이다. 감면비율 및 면제대상 확대에 따라 연간 약 155억 원 가량의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감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지관리법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시군이 4월 19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학원·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취급 시설 142개소를 합동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체험학습 및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하고, 봄철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급식소 등 식품취급업소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 주관 하에 진행되며, 시·소설·수필·동화 부문과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시·소설), 그리고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에서의 창작 작품을 모집하고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 작품은 소설 부문에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의 중·단편 중 1편(중편은 줄거리 첨부),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3편 이상, 동화는 1편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하동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은 우대받으며, 모든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과 등단 2년 미만의 기성작가로 제한되며, 당선작에는 부문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소설 부문 당선자에게는 1000만 원, 시·수필·동화 부문 당선자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신설된 평사리 청소년문학상 시 부문과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도 주목받고 있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 창작 소설 1편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도내 초·중·고, 정보 소외계층 4만 명에게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도가 직접 양성한 강사진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 도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미래채움 센터’(수원, 의정부)를 활용하는 센터 교육으로 이뤄졌다. 방문 교육은 학교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별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기관, 학생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강사진이 로봇코딩, 사물인터넷 기초, 인공지능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교육은 수원 센터와 의정부 센터에서 상시 운영한다.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행 교육 등 센터 안에서 교육 후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역시 마련됐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교육 신청은 경기도 내 학교면 모두 가능하며, 경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누리집에 공고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이 도내 소프트웨어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야간(22시⁓24시)에 클럽 등 유흥시설이 밀집되어있는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지역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음주운전 단속, 폭력 및 절도 등 시민이 다수 운집하는 장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범죄예방을 위한 전방위 집중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곳은 평소 주말이면 112 신고가 집중되는 곳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과 전단지 거리 살포 및 쓰레기 투기 안하기 캠페인과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진단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 예방 순찰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전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집중 순찰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평소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이 곳을 자주 찾는데, 이렇게 많은 경찰들이 순찰을 돌고 있으니 음주로 인한 시비도 없고 오늘따라 거리도 깨끗한 거 같다. 자주 나와달라”는 한 시민의 말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알렸다. 집중 순찰을 통해 이 날 경찰은 CCTV 안내 표지판 LED 교체 및 가로등 조도개선 등 13개소에 대한 안전시설물 개선 및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집중 순찰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