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8일 행복드림봉사단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행복드림봉사단(단장 성영)을 통해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며,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위해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행복드림봉사단(단장 성영)은 월 2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반찬과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가정에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 행복드림봉사단 성영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교류하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행복드림봉사단(단장 성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 22일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같이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6일 북부지역(장흥, 부산, 유치, 장동, 장평)은 수요일, 27일 남부지역(관산, 대덕, 회진, 안양, 용산)은 목요일 2회에 걸쳐 장흥관내 청소년 218명에게 반찬 도시락을 직접 배송했다. 『가치있는 먹거리 ‘같이도시락’』사업은 장애부모·한부모·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와 열악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 활용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울엄마밥상)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보람되고 의미있는 ‘같이도시락’ 사업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기업과 지자체, 민관이 주최되는 ‘같이도시락’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드림스타트는 2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달콤한 하루’ 쿠킹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만드는 요리를 통해 긍정적인 추억을 쌓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란다 만들기와 찹쌀 휘낭시에 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아이들은 손으로 재료를 다루는 감각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3월부터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세대 등의 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독립유공자 세대(독립유공자 또는 유족 중 선순위자 1세대)와 장애인 세대(중증), 다자녀가구(18세미만 자녀 2명)의 수도사용량에 대해 가정용 1단계 단가를 적용한 최대 10m3을 감면 할 예정이다. 또한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세대는 감면량을 2배로 늘려 최대 20m3에 대한 사용량을 감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가구, 18세 미만 2명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최대 6,900원,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1만 3,800원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도요금 감면신청서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항상 더 나은 맞춤형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와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박유리)는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 동구 내 외국인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외국인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외국인 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 사례발굴 및 의뢰 △외국인 주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구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유입률 증가로 정신건강 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지방정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채널A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복지분야를 중심으로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탁월한 역량을 펼친 의원과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울주군은 그동안 복지정책의 선도적 추진과 주민 중심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울주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4천142억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해 저출생, 고령화 대응, 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인프라 확충 등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울산 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울주복지재단을 오는 8월 출범할 예정이며, 향후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남부권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의료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기반 지원을 위해 ‘2025년 울주군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10만원 이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주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돼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 형제․자매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타기관 청년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도 불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며, ‘울주청년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둔 지난달 28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故 김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성희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故 김현 애국지사(1914.10.12.~1950.11.1.)는 1942년 5월 중국 서안에서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한 후 1945년 5월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원으로 미군 전략특수공작대인 OSS에서 훈련을 받았다. 대일항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독립 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42명의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휴게권 보장을 확대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보육교사 보조인력 사업을 추진한다.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로 보육교사들이 휴가 및 병가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추세에, 영아보육·연장보육 등의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보조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비 등 사업비 161억4천190만원을 확보해 어린이집 보조인력 2천531명을 채용·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은 작년 대비 6억8천943만원 늘어났으며, 보조인력은 약 260명 이상 확대해 채용·지원한다. 보조인력사업으로는 △보조교사(1인/110만원) △아이행복도우미(1인/104~110만원) △연장보육 전담교사(1일/1인/110만원, 근무환경개선비13만원) △대체교사(월급제 212만원/직접채용 1일/1인/9만6천500원) △대체조리원(1인/156만원) 등을 추진한다. 보조교사 및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기본 1일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어린이집 담임교사의 보육・놀이・학습・급식 등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천안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시는 2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노인요양시설 대표 및 종사자로 구성된 40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으며,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노인 인권 보호,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매월 2개소의 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장 및 종사자 대상 인권 모니터링 및 상담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설의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천안시는 인권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 침해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되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대응할 방침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권을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충북 진천군, 서울 종로구보건소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2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시범지역 중 한 곳인 진천군은 지난 24일 지난달 개소한 천안형 통합돌봄 거점기관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28일에는 서울 종로구보건소가 천안시를 찾아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 경과와 보건소 업무협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 문의가 잇따르면서 전국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는 17일부터 사업 대상자를 65세 이상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요청하는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올해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월 13,000원에서 14,000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기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뿐만 아니라, ‘MY광양’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진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이며, 대상 연령은 16세 부터 18세(2007년 부터 2009년 출생)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는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기존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반기별로 포인트가 충전된다. 특히, 집중 신청 기간인 3월, 4월에 신청하는 경우 상반기 6개월분 전액 지급되고 5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지급된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관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보건위생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해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2년 10월 최초 구성된 이후 작년 임기 만료로 위원장인 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시의원, 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2024년 10월 재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지원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지원사업 추진계획(안) 보고 ▲기타 처우개선 관련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한 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 심한 장애인 1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전자신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거창군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알 권리 보장과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전자신문 보급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자는 1순위 시각장애인, 2순위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저소득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그 외 전자신문이 필요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는 신문사가 월 20회 정도 전자신문을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지원 기능을 활용한 ‘읽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자신문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 사업을 위하여 지난 26일~27일 이틀에 걸쳐 부여성요셉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부여명가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청소년 대상자에게 신속한 치료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 의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상담, 진단, 치료 및 사후관리의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정신건강의 병·의원 의료비, 약제비 등이 포함되며, 청소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 상담적 지원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