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고령층의 교육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노인대학을 횡성구노인대학 외 10개 대학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주 1회, 연간 총 30회 내외가 예정돼 있으며 8월 여름방학과 12월 겨울방학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개강식은 5일 안흥은빛대학을 시작으로 △남촌어르신대학(3.6) △공근은빛대학(3.10) △청일은빛대학(3.12) △갑천은빛대학(3.12) △서원은빛대학(3.13) △횡성은빛대학(03.14) △둔내은빛대학(3.14) △강림실버대학(3.19) △우천실버대학(3.21) △횡성군노인대학(4.8) 등 4월까지 11개 노인대학별 새학기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며 총 1,205명이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노래교실, 체조교실, 인문학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활동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올해도 즐겁고 유익한 대학 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재외동포청과 함께 재외동포 사회에 보훈의 가치와 보훈 문화 확산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한인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母國)과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6일(목)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보훈교육 지원 ▲글로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모두의 보훈'추진체계 구축·운영 ▲국외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및 유산의 보존·활용 ▲국외 독립유공자 및 후손의 발굴·예우 강화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국내외 독립·참전 등 관련 보훈기념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독립기념관의 한글학교 대상 교육교재 지원사업뿐 아니라, 접근성 높은 디지털 보훈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보훈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차세대 동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6·25전쟁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간 연대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광역형 이동지원사업 '행복버스' 출범식’을 진행했다. ‘행복버스’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특장버스를 도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무상으로 대여(차량 및 운전인력)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이사장 등을 비롯한 장애인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안전한 행복버스 운행을 기원했다. 그동안 대다수의 소규모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등은 리프트 특장차량이 없어 장애인의 나들이나 야외활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도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약 2억5천만원을 들여 리프트가 장착된 대형버스를 전북장애인복지관에 지원했고, 복지관에서는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버스’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 행복버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장애인 등 이동편의 약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비영리단체로서,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화·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5일 RI D-3750 송탄지역대표 홍승숙, 송탄 로타리클럽, 송탄중앙 로타리클럽, 송탄평송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생활 향상 개선을 위한 27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벽걸이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의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해당 가전제품(벽걸이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은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6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탄지역 3개 로타리클럽의 로타리안들은 “생활 필수 가전제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해주신 송탄지역 3개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지난달 세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김지혜, 백승열 부부의 집을 찾았다. 김지혜, 백승열 부부는 이번 출산으로 첫째, 둘째 자녀를 포함해 총 다섯 자녀를 슬하에 뒀다. 이 시장은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아주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섯 자녀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한 이 시장은 부부에게 LH농협 청주시지부가 지원한 출산축하금, 이마트가 후원한 2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함께 전달했다. 부부와 자녀들은 청주시가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등 출산·양육 지원금으로 총 1억1천여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청주시가 신규로 추진하는 초다자녀가정 지원 대상이 돼 다섯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총 6천2백만원 상당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민 ・관협력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전국 최초로 디딤씨앗통장 만기 해지하는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22명에 주거, 취·창업, 금융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 68건(27,587천원 상당)을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자립을 도모했다. 2025년에도 『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협약기관(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은 사업수행을 위해 후원금 등 연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및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연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스마트폰 기초 과정(오전·오후·저녁) △캐리커처 인물화 △(민간자격)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어교실 기초반 △(수어지원)페이퍼플라워 △(수어지원)바른체형 운동법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 심리 여행 △(수어지원)집에서 할 수 있는 헤어커트 △(민간자격)커피 바리스타 3급 자격과정 등 총 11개 과정이 마련됐다. 상세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제구에 주소를 둔 성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비장애인의 경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선착순) 받는다.(단, 스마트폰 기초과정은 전화 신청 가능)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 법인 1개소, 단체 2곳, 개인 1명을 선정하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디섹,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상인회, 국제1번가 상인회, 라비타댄스스포츠학원 원장 박재원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내 일터를 두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낌없이 실천하여 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올해로 제37회를 맞은 남포동 장학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2월 28일 남포동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 대입예정학생 및 고교생 2명에게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포동 장학회는 198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적 우수 학생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총 287명에게 1억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준호 남포동 장학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된 남포동 장학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개인의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15인을 최종 선정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생계가 어려운 청소년이 미래를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생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선정된 위기청소년에게 생활 지원 및 자립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부터 발굴된 대상자 중 생활 지원 14명, 자립 지원 1명으로 청소년 15명을 선정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관련 심의 기구로 서부교육청, 광산경찰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11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담당자·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자들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최대 38만 원 정도의 금전 지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물품으로 1년간 지원받는다. 광산구는 하반기에도 동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중국 산둥성 당 위원회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을 비롯한 사회업무부 소속 공무원 6명이 지난 4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는 산둥성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총괄하는 부서다. 경기도는 한경수 복지사업과장, 기초생활보장팀장 등 5명이 참석해 경기도 기초생활보장 핵심 사업, 긴급복지 지원 제도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 방문단은 경기도의 긴급복지 전달체계와 콜센터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사회안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대상 및 선발 방법, 역할 등에 관심을 보였다.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산둥성은 오랜 협력자로 사회취약계층 업무 부서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와 산둥성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공무원 상호 교류, 파견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사회보장제도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울산 중구와 지역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아낸 차별화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품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상품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상(1점) 300만 원, 최우수상(1점) 170만 원, 우수상(2점) 각 90만 원, 장려상(3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에서는 대상(1점) 무늬(패턴) 스카프, 최우수상(1점) 후식(디저트) 접시, 우수상(2점) 깔개(러그 매트)와 화투, 장려상(3점) 인형 침구 세트, 소형 타일 자석(미니 타일 마그넷), 집 방향제(하우스 디퓨저)가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상품들을 출시해 성남동에 위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오는 3월 12일까지 ‘2025년 청춘학교, 한글교실’ 참여자 60여 명을 모집한다. ‘청춘학교 한글교실’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기초 한글과 각종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70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기초 문학 △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실 밖 현장 학습 △성인 문해 시화전 개최 △한글 연극 공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70세 이상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학습 단계에 따라 반을 5개로 나누고, 각 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재비를 포함해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입학식은 오는 3월 17일 오전 11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8일 최근 전반적으로 침체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 133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지원한 위생용품 꾸러미 5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은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영세업소에 지원했고, 꾸러미는 앞치마, 남은 음식 포장 용기, 조리용 투명 마스크, 렌지후드 세정제,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된 물품들은 관내 음식점들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영업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음식점 대표자는 “ 위생용품이 생활에 필수적인 만큼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덜어 먹기, 저염·저당 음식 제공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홍보와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 소독하기, 식재료 및 조리도구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발생 예방 6대 수칙 홍보 포스터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에서 2022년부터 관내 발달·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3세이상 65세미만 울진군민 중 배변·섭식 장애가 있는 중증발달장애인과 지체(하지마비 등)장애인을 대상으로 총1,800천원(1인 월150천원 상당)을 지원하며 특히 배변·섭식 장애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신청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를 통해 접수하며, 특히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선정 시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중증 장애인에게 기저귀 및 특수분유 등 생필품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 및 평등한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