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취약계층과 기준중위소득 100%인 이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올해는 도시가스(LNG) 미보급 지역에 한하여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관할 지자체를 방문하거나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신청 기간·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군구청 환경 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친환경 보일러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 저소득층·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연간 약 87%, 이산화탄소는 약 19% 감소한다. 또한,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는 최대 44만 원 절약할 수 있어 난방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내 서부권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사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사천읍 무산로 21)’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비 지원으로 운영 중인 창원, 김해, 양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며, 도비 지원으로는 서부권인 사천 지역에 처음 개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남도는 작년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서‧남부권 지역의 시군 공모를 통해 서부권(진주, 사천, 의령, 남해, 하동)에는 사천시를, 남부권(통영, 거제, 고성)에는 거제시를 최종 선정했다. 이후 보조금 교부를 통해 건물 리모델링 등 신속한 준비 과정을 거쳐 사천 센터가 먼저 개소하게 됐고, 거제 센터도 바로 이어 20일부터 도시재생 이음센터(고현동)로 이전하여 본격 운영 예정이다. 그동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중‧동부권에 있어 서‧남부권 지역의 기업·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도내 5개 센터에서 권역별 다양한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더 촘촘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사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경남형 긴급복지 사업인 '희망지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지원금은 올해부터 현행 법·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구 중 주 소득원의 실직, 폐업, 사망,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3개월차인 3월말 현재,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질병, 실업 등의 위기사유로 상담을 신청, 지금까지 50여 가구에 6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사천시 거주 도민 A씨는 건강보험료 체납, 주거 취약 등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서 암 치료비로 본인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 등 생계 어려움을 사유로 희망지원금을 지원한 사례다. 김해시에 사는 도민 B씨는 프랜차이즈 식당 운영 어려움으로 금융권 대출뿐 아니라 사채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던 중 정부형 긴급 생계비 지원했음에도 다시 탈락했으나 경남도 희망지원금(생계비 4인 187만 원, 후원물품 등)을 지원받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 청년협의회 회장 정순욱은 3월 18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0kg을 기탁했다. 정순욱 회장은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에 앞장서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시는 정순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읍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아동복지교사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중인 아동복지교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대학교 이은진 교수가 ‘ADHD 아동 지도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ADHD 아동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아동 지도 및 부모 상담에 관한 내용이 실시됐고, 강의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교사들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동복지교사들은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ADHD 아동을 이해하며,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교육이었던 것 같다”라며 “교사들 간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아동복지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교육하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연 2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과 주거환경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 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 LED등 교체 △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1인 가구 359만 원 / 2인 가구 547만 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및 노후로 인한 단순 주택 개보수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남동구는 우선순위(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등)에 따라 19가구를 선정한다. 신청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주민대표 또는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을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활성화한다. ‘주민참여감독관’은 마을진입로 확장, 포장, 보도블록 설치, 마을회관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감독자와 감독 공무원이 직접 공사 감독으로 참여하는 정책이다. 올해 대상사업으로 ▲연수체육센터 건립, ▲수인선 폐철교 쉼터조성, ▲무궁화동산 조성, ▲선학어린이공원·능허대공원 정비,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도로공사, ▲송도문화로 일원 보도정비공사가 선정됐다.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기간에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해 공사에 반영할 수 있으며, 시공 과정을 감독해 불법·부당 행위가 있는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위기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한다. 올해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주제로 공공 발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위기가구의 욕구를 파악해 원스톱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적안전망 희망지기 확대, ▲직무 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 ▲체계적 관리 시행 등 4대 분야로 나눠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체계를 만든다. 구는 연수희망지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동상점 업무협약 확대, 주요 공공 민간기관 참여유도, 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하며 연수복지학교, 복지통장 소양 교육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을 위해 캠페인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굴 실적 모니터링과 명단 현행화를 통해 체계적 관리를 시행한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및 활동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날 시는 사회복지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노인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21명을 인권지킴이 위원으로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인권지킴이 대상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 준비를 마쳤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은 요양원 등 시설 내 인권 환경을 점검하고 노인학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1년간 월 1회 이상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종사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시설 환경과 서비스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요양원 등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인권침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 인권지킴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입소 어르신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라동, 중앙동,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보라동,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밑반찬 지원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14일 취약계층을 밑반찬 지원을 위한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명옥 위원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광역시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 요구에 맞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확대하고 신규 채용을 늘리면서, 2025년 2월 기준 대기 일수를 평균 2주 내로 대폭 단축하는 등 아이돌봄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2023년 대비 496가정이 증가(17%)한 3,419가정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아이돌보미는 2023년대비 78% 증가한 369명을 신규 채용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지난해 아이돌봄 교육기관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충하고 교육인원을 대폭 늘려 신속히 채용한 결과로, 올해도 1,015명의 아이돌보미를 양성하고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의 아이돌봄 서비스 평균 대기 일수(2주)는 8대 특·광역시 중 두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32.8일) 보다도 훨씬 짧다. 이 또한 평균 수치로, 돌봄 신청 가정의 거리가 너무 멀거나, 돌보미 파견 조건이 다소 특수한 경우 등 서비스 연계가 지연되는 사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아이돌봄을 원하는 가정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랜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 프리랜서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동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는 ‘2025 청년 프리랜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프리랜서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프리랜서 개인별 맞춤형 사업지원(포트폴리오, 역량 강화, 프로그램운영, 시제품 개발 등), △현직 프리랜서 멘토링, △네트워크 모임 지원, △홍보 및 활동 기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발될 경우 개인 최대 150만 원, 팀은 200만 원의 지원금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대구커뮤니티포털 ‘젊프’의 청년 프리랜서 플랫폼에 등록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39세의 청년 프리랜서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했거나 프리랜서 활동을 통해 소득 신고를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로 등록된 청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청년 프리랜서 지원사업 신청서를 3월 26일까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4일 대면 심사 후 최종 지원자로 선정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급한 일상회복지원금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가적인 혼란과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상회복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지급대상은 80,940명으로 이중 79,483명에게 지급됐으며 1,457명이 미수령했다. 지급율은 98.2%로 지난 2022년 1차 일상회복지원금은 최종 97.4%가 지급된바 있다. 시는 아직 일상회복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미수령자들에게 배부 독려 공문을 지난 5일 발송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일상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396억원이 지급됐으며 이중 사용률은 79.3%(2.28일 기준)를 보였다. 사용내역을 보면 총 314억 원이 사용됐으며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슈퍼마켓, 식자재마트(39%) 122억 1천 8백만원, 음식점(19%) 58억 1천9백만원, 주유소(13%) 39억 8천 8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하며, 올해 310명의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울4064+일자리(가칭)’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고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경력 전환부터 재고용까지 연계하는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유연한 근무 형태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고용제 정착과 기업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 사업은 ▲새로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체험형’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는 ‘채용형’으로 나뉜다. 3월에는 221명(직무체험형 128명, 채용형 93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초장동 일원에 노후화된 다중이용시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보수하고 이용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주차가능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여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점검하면서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곳을 보수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덕섭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동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종현 초장동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