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과 사고 예방, 침수 위험도로 통제용 차단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개학기를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정 주차제 운영과 학생 대상 안전교육, 2인 이상 탑승 및 헬멧 미착용 단속 강화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시 침수 위험 도로에 대해 신속한 현장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 차단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계 기관(부서)에 전달하고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을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1시 27분경 고성군 맥전포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천파출소와 사천구조대를 급파하여 응급환자 A씨 (남, 51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10시경 경남 사천에서 미역 채취 작업을 위해 맥전포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도보를 이용해 절벽 경사 아래로 이동 중에 발을 헛디뎌 갯바위로 추락하여 동행자가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 사천구조대는 현장 도착 즉시 직접 입수하여 갯바위에 접근한 후, 환자를 구조하고 거동이 불가한 A씨를 슬립웨이를 이용해 구조정에 탑승시킨 후 응급조치하여 맥전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으로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4일 8시 14분경 고성군 와도 인근 해상에서 A호(14톤, 관리선, 승선원 2명)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 · 고성파출소, 사천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경 A호가 고성군 읍도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맥전포항 앞 해상에서 작업 후 7시 40분경 고성으로 이동하던 중에 8시경 기관실에서 누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현장 도착 즉시,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파공 부위 등 선체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A호를 안전하게 읍도항에 계류 조치시켰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침수 · 침몰 등 해양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항상 착용하고 사고 발견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의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동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북동풍과 함께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 ·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최근, 연일 이어지는 온화한 날씨로 봄기운이 만연했지만 오는 주말부터 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바닷가 위험구역에는 출입 및 접근을 자제해주시고, 항 · 포구, 방파제 주변 시설물 파손‧추락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빙기 맞이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해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전 장비관리 점검을 실시해 장비 고장 발생 원인을 사전에 진단함으로써 해상 사건‧사고 즉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고속단정 양·하강용 크레인 작동상태 확인, 구명벌 고정 상태 점검, 고속단정 관리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된 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은 물론 철저한 예방정비와 대비태세 확립으로 봄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집중 단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치안 확보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찰대학은 3월 13일 14:00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0명, 임용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경위공채자,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회계사) 등 150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대학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미래치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문구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치안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경찰이 되겠다는 임용자들의 포부를 의미한다. 올해 임용식은 2023년 편입학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처음으로 임용되는 해이다. 경찰대학 편입학은 대학 문호를 넓히는 개혁의 하나로, 기존 고교생 중심의 학생 선발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일반 대학생과 재직 경찰관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하여 조직의 역량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오후 울산 방어진 동방 외해에서 연락두절 및 행방불명(위치소실)된 원거리 조업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남해해경청 관할 해역 내 연락두절 선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2월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신호 없이 연락두절된 선박이 침몰된 상태로 발견, 총 1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있다. 이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원거리조업선이 통신두절 및 행방불명(위치소실)된 상황을 가정, 상황전파 및 경비함정의 비상소집과 긴급 출항 등 신속한 수색 및 구조 등 실정 중심의 현장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울산시청, 울산해양환경공단 등 4개 유관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 재난의료지원팀이 함께 했으며, 총 11척의 함선과 항공기 1기, 드론 1기가 동원됐다. 울산 방어진에서 20km이상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된 이날 훈련은 수중무인탐사기(ROV) 등 첨단장비를 투입하여 전복된 선박 내부의 고립된 선원을 찾는 수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3월 13일 전남경찰청·전남소방본부 파견 협력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신속한 사건·사고 초기대응을 위해 전남경찰청·전남소방본부에 상호 파견될 경찰·소방협력관 교류 및 교육 등을 실시했다. 3월 중 시행 예정인 협력관 파견은 전남소방본부에 경찰협력관(4명) 파견, 전남경찰청에 소방협력관(4명)이 파견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협력관 파견을 통해 이들은 ▲긴급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대응 사건 현장 지원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안 이행 ▲긴급신고 기관 간 협력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 “경찰·소방 상호 협력관 파견을 통해 중요상황 발생 시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건사고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항포구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고위험 선박 대상으로 예방관리에 나섰다. 장기계류 선박은 대부분 노후된 상태기 때문에 기상악화 시 침수·침몰 등 사고로 인해 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해경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울진군 오산항 및 후포항에 장기계류 중인 선박 2척 대상으로 폐유 및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약 8,000L를 탱크로리 차량으로 수거했다. 배병학 서장은 “항내 장기계류 선박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관리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13일 용산구에 위치한 서빙고초등학교 앞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서울경찰청,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퀵서비스협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개학철(3~4월) 이후에 집중되고,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서울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어린이 4명이 사망하고, 298명이 다쳤다. 교통경찰과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를 응원하며 아이들과 웃으며 하이파이브도 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 스티커북, 인기 캐릭터 ‘로보카 폴리’ 종이접기 세트, 포돌이(경찰 캐릭터) 열쇠고리를 나누어주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으로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인천에서 보령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에 해양오염사고는 총 50건 발생했고 그중 15.5㎘의 오염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도 대비 동일한 사고 건수지만, 유출량은 10.9㎘ 감소한 수치다. 중부해경청은 ’22년부터 인천해경서와 평택해경서에 예방기동계와 태안해경서에 기동방제계를 신설하여 운영 중으로 ’24년에는 사고선박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 방지조치의 일환으로 기름 이적 작업을 7건 실시, 총 45.4㎘의 기름을 안전하게 이적했다. 이는 ’23년도 이적량(4.2㎘)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를 통해 ’23년 대비 전체 유출량이 41%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중부해경청은 2025년에도 지자체와 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방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 확대, 취약해역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해양오염 대비·대응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오염물질 유출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2025년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시민그룹’ 및 ‘폴리스-틴·키즈’를 모집한다. 신청은 시민그룹은 3월 24일, 폴리스-틴·키즈는 3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2021년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과 함께 시민이 직접 지역 치안 문제 발굴 및 정책제언을 통해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협의체로 ‘시민 중심의 자치경찰’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네트워크 협의체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운영 효율성을 위해 성인 대상의 ‘시민그룹’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폴리스 틴·키즈’ 2개 그룹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그룹은 자치경찰사무 분야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당면 치안이슈에 대해 치안현장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그룹은 자치경찰사무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에 관심과 전문 지식을 가진 만 20세 이상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12일 오후 ’25년도 울산해경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4명을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해양안전]박한규((주)현대중공업 상무), 한병주((주)현대미포조선 상무), ▲[해양환경]김천일((주)에쓰에이오프쇼 상무), ▲[내부역량]정수락((주)해명전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규위원 4명은 앞으로 해양안전·해양환경·내부역량 분야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는 한정호 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 18명의 위원들과 울산해양경찰서 서장(안철준) 등 경찰관 27명이 참석했고, 위촉식 및 ’25년 주요 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자문과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최적의 경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용부두 조기 확보·이전과, 어선 졸음운항 등 해양사고 제로화를 위한 국민 중심 종합 대책이 있었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및 화재·폭발 등 복합해양사고 훈련 등 민생 안정과 국민 친화적 정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안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어업인들 상대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양 사고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반사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SOS 구조버튼 작동법을 교육·홍보했다. 배병학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안전설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며,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통해 신속한 구조 신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논산 연무읍에서 논산시 연무읍 이장협의회 회원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를 설명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자치경찰제도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해 자치경찰제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 내 건의·요구 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무국장은 “더 많은 도민이 자치경찰제도의 의의와 실천 방안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지속 추진해 지역 치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도내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 대상 총 31차례(2242명)에 걸쳐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