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3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 △6월 11일 기준 설립 3년 이내 기업 △입주 승인 후 사업자등록증상의 본점 소재지를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내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2개 기업으로, 입주하는 기업에는 회의실, 스타트업 라운지, 아이디어팩토리로 구성된 공용 공간, 입주 공간 내 사무실 집기(책상·의자),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공용장비 사용, 홍보 및 마케팅,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사용 면적에 따라 최대 연 50만 원 이내의 대부료를 납부하면 되고, 7월 1일부터 2년간 독립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오는 26일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박물관 1관 1층에 마련된 전시실에서 ‘이어짐의 시작 [해인글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해인 수녀의 소장품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듯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해인글방’은 이해인 수녀가 직접 글을 쓰던 공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시를 통해 세상과 마음을 잇는 수녀의 삶의 태도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이해인 수녀의 시집을 읽어 볼 수 있는 공간(해인글방)이 마련돼 있으며, 회화, 서예, 사진 등 이해인 수녀의 개인 소장품 7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중에는 오랜 세월 간직해 온 기록과 예술적 감성이 녹아 있는 귀중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뜻깊다.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하며 시작된 이해인 수녀의 시 세계는 ‘누군가 나에게 왜 시를 쓰느냐고 물어오면 나는 선뜻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합니다’라는 고백으로 시작되지만, 그녀의 시는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대답이 되어왔다. 임경빈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이해인 수녀와 박물관의 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서울 영등포구와 협약도시를 체결하고, 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 영등포구 직거래장터인 ‘상생장터’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거래 장터 운영에 관한 상호 정보교환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판매 물품에 대한 품질관리 △기타 직거래 장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포함하며, 청정지역 양구의 이미지와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상생장터’는 영등포구가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매월 셋째 주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다. 매회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양구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꿀 생산 농가가 참여해 양구 꿀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앞으로도 수박, 사과, 시래기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오는 6월 30일, 속초상공회의소 6층 전산실에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전략, 고객과의 소통 방법, 통계자료 분석법 등의 내용이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이해도와 실전 활용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6월 25일까지 강원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키워 매출 증대와 고객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6월 1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 30,406대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9억 4천3백만 원과 지방교육세 8억 1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 총 37억 5천4백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7% 수준인 1천1백만이 줄어든 규모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6월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에서 6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대상으로 과세되고,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를 통해 납세고지서 없이 손쉽게 조회하고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속초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겨 납부지연가산세(자동차 세액의 3%)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 축제는‘향수(鄕愁),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실향민 1세대부터 3·4세대, 일반 시민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등 참여형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고, 탈북민 예술단과 지역 문화공연단의 무대는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청호동 아바이마을 망향공원에서는 합동망향제가, 조도 인근 해상에서는 함상위령제가 거행되며 실향의 슬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수복탑 등 실향의 흔적을 따라 걷는 ‘실향민문화 체험투어’와 함께 두부밥,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다함께돌봄센터는 2025년 6월 12일, 지역 연계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정선아라리인형의집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인형극 **‘효성스러운 호랑이’**를 관람하고, 직접 그림자 인형극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효성스러운 호랑이'는 익살스럽고 따뜻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웃음과 호기심을 자아냈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 속 교훈은 물론, 인형극의 매력과 생생한 표현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어 무대 위에서 짧은 장면을 꾸며보는 그림자 인형극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자신만의 인형을 손으로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선다함께돌봄센터 정공주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 문화예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풍부한 정서와 감성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닥 장판 교체, 난방공사,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식회사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6개 민간 전문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사의 전문 기술과 자재를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재능기부단은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이번 2기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영수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 말까지 화암면 대상 1가구에 대한 봉사활동도 추가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및 노인지회 분회장과 읍면 어르신 등 1,300여명이 참석하며, 녹송 경로당 외2개소 경로당 회원들의 율동 및 정선실버합창단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파크골프컬링, 오자미 많이 넣기 등 5개 종목의 다양한 체육행사를 진행,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금년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통한 지혜를 우리 사회에 나누고 재투자하여 어르신들 스스로 자립하고 존경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조리비를 실비로 지원하며, 2025년 5월까지 총 77명에게 7,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중 2024년에는 49명에게 4,900만 원,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는 28명에게 2,800만 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출산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주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산모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선군립병원에서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으며, 임산부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군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는 14일 강원 고성군 일원에서 춘천시 초등학생 20명, 고성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통일 전망대와 DMZ 박물관을 견학하는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국 출장 첫 일정으로 14일(현지시간)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육동한 시장은 산·학·연·병원·정부가 연결된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핵심 구조와 기업 집적 전략, 인재 순환 모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 예정인 춘천형 바이오 특화단지와 기업혁신파크, 연구개발특구의 실질적 연계 방안까지도 검토해 볼 계획이다. 켄달스퀘어는 MIT(메사추세츠공대)와 하버드대를 중심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세계적 제약사와 다수 바이오벤처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평방마일'로 불릴 만큼 바이오·첨단산업의 상징적 공간이다. 육동한 시장은 “켄달스퀘어는 도시와 산업, 연구가 긴밀하게 맞물려 작동하는 대표적인 혁신 모델”이라며 “춘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바이오 집적 전략을 통해, 도심 속 바이오 생태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교향악단, 풍물단,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빛났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었다. 공연 무대는 청소년문화예술단인 풍물단, 교향악단과 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졌으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8개의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의 기획아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의미 있는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접경지 화천군의 농촌지역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지구 약 7,111㎡를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2차 지원 대상지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국비 25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공간 정비사업에 나선다. 특히 철거 대상 축사로부터 반경 1.5㎞ 안에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간동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복합 공동체 마을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악취 해소 등 정주환경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정부가 2021년부터 시작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 혹은 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 쉼터나 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천군은 올해 안에 간척리 축사 부지와 시설 등을 매입 후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간척지구 정부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이 긴밀히 협력해 해당 지구의 유해성과 정비 필요성을 객관적 자료로 입증한 결과로, 광역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초부터 운영한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1기)’의 수강생 중 일부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가 주관하는 수상안전요원 자격과정에 참가해, 총 19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9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수상 안전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수영장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자격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소관 체육시설 등에 수상안전요원으로 채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선순환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써 지역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간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써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