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총 21명 중 20명(중졸 3명, 고졸 17명) 청소년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치러진 검정고시 대비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접수, 학습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대비 수업(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검정고시 응시 당일에는 검정고시 시험장(천안)까지 인솔 및 차량 지원과 음식물(간식, 급식) 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센터에서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셔서 시험을 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검정고시 합격률은 85%, 84%를 나타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 가야진용신제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전승 보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존회는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 행정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했다.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향유하고, 무형유산의 전승자 육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존회 관계자는 “전주에서 다양한 무형유산 전승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길수 있었고, 국가무형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문화재청의 국가무형유산 신규 조사 대상 종목으로 가야진용신제가 지정되어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를 앞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올 1월부터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195명과 농가주 53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주간 근로실태 및 영농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어 통역사와 함께 면담을 진행하며 법무부 지침에 따른 근로조건 준수, 인권침해, 임금 지급 여부, 의사소통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입국한 계절근로자 292명 중 무단이탈자가 단 한명도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근로자의 인권침해 여부 및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이탈방지 사전 장치를 마련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동김제농협과 공덕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각 20명씩, 총 4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면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3일 평창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반 교실에서 강은정, 이현희 탈북강사가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후, 통일퀴즈 맞추기 및 통일 4행시 우수작 시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통일정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협의회의 향후 사업에 참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식 협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북한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들이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왕성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이승만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의 개념과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지금까지 정부 중심으로만 추진됐던 적극행정에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한 제도로, 현장에서 직접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행 안전, 대중교통, 재난, 보건복지, 환경 등 10가지 분야에서 신청된 다양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사례들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 협의해 국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찬준 부시장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국민을 직접적인 정책개선의 주체로 포함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서, 국민을 정책의 건의자에서 나아가 정책의 결정자 역할까지 담당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열망’이 최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울려 퍼졌다고 전했다. 이날 동두천시 체육회는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해 동두천시 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염원을 외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유치 의지를 담은 함성이 널리 울려 퍼졌다”라면서 ‘국제스케이트장은 동두천이 최적지’라는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동두천시 선수단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인근 교통 환경, 빙상단 부지,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발전 가능성까지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평가에 부합하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라면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과 최근 시작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이벤트에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폐교 후 이전되어 방치되고 있던 구)어곡초등학교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체험공간,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 및 역량강화 공간,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조성 추진 중이다. 보다 연속성 있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올해 말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시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의 하나로 양산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민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월 19일(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담당자 메일로 접수 받고 있으며, 강의계획서 등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시범운영 되는 강좌는 일반시민 대상의 ▲어린이 발레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웹툰(손그림·디지털드로잉) ▲MIDI(컴퓨터음악) ▲아나운서스피치 ▲어반스케치 6개 강좌와 가족단위 대상의 ▲가족도자기제작 ▲가족힐링합창 2개 강좌 ▲청소년모델 ▲청소년밴드 2개 강좌까지 총 10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양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3일, 관내 초등학교 중 한 곳인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지난 4월 26일에 실시했던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당시, 이담초등학교 급식실 운영에 대한 의견이 나와 방문하게 됐다. 박 시장은 먼저 차담회 후 급식실 등 이담초등학교 현장을 시찰하고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한 뒤,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반기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동두천시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라면서 “무엇보다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급식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인 초등학생들에게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실 환경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추가 건의사항에 대해 세부 지원 사항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송군은 5월 한 달 동안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선착순 150명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APP)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동안 제공하며,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맞춤 건강미션을 부여하여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건강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참여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와 주도적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신체적정신적은 물론 사회적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미용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포함하는 관광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광주광역시만의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웰니스 관광 실태조사를 거쳐 그 활성화 계획을 수립실행하도록 했다. 또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웰니스 관광 시설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심의기구이자 자문기구인 웰니스관광위원회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의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유형 및 도서관 관종별로 선정된 도서관에 프로그램 운영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각장애 부문에 선정됐으며, 양산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9월까지이며 ‘책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도서관 이용자 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진행, 낭독극 공연 관람 문화프로그램 등 총 11차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민담집을 활용한 독후활동 연계 만들기 활동, 오디오북을 활용한 책 읽기, 낭독극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선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3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갖고, 그 후속 조치로 내부 논의를 거쳐 5월 13일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을 작성했다. 합의문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근로시간 주4.5일제(주36시간)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및 양육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을 그만두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많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차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의 근로시간 주4.5일제 시행은 근로자의 일상을 회복하고, 근로자인 부모의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4.5일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은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로 소속 근로자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의 자기계발시간을 부여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중에 공휴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등 휴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3일 신녕면 완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소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성인문해 한글교실을 개설한다.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마을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소외지역 및 먼 거리 지역민을 우선으로 올해는 1개소 더 늘려 7개소에 한글교실이 운영된다. 개강식은 ▲5월 13일 신녕면 완전1리 경로당,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 고경면 삼귀리 경로당 ▲ 5월 14일 고경면 상리리 경로당, 금호읍 관정1리 경로당 ▲5월 16일 신녕면 연정2리 경로당, 완산동 청구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주 2회 2시간씩 총 35차시로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글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활용법, 생활영어, 시화쓰기대회, 주산대회 참여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하게 되며, 문해교육을 촉진시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문해를 해결해 주어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갈수록 배움에 대한 열정과 만족도가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약정식을 시작으로 ‘2024년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올해는 10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는 공동체별로 성평등 교육을 이수하고, 각 마을 활동 공간 및 여성 희망창작소 등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충장로 1·2·3가 상인회의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충장로 만들기,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의 안전 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골목길 밝히기, 다동애의 결혼이민자 대상 네일아트, 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의 굿즈 제작, 남도 물빛의 천연염색 수업 등이다. 이와 함께 꼬꼬마의 오월 역사 투어 및 아버지와 함께하는 돌봄,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 세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친절한 페미의 여성인 문학 강좌, 배즐나의 그림책을 활용한 성평등 교육, 광주여성회의 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까지 성평등과 관련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민의 날(5월 16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7일 19시 반포심산아트홀(심산문화센터, 반포동114-3)에서 '서초구민의 날 기념 금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구민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구는 환경 실천, 안전 예방 활동으로 착한 포인트를 적립해 구립시설에서 사용하는 ‘서초코인’ 우수회원, 생활밀접 시설에 대한 공사를 주민의 눈으로 감독하는 ’주민참여 감독관‘ 등을 위한 객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도 초대해 구민 모두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2024 금요음악회 공모 선정팀이자, 서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퍼시픽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고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정통 클래식 연주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선율인 '아리랑'을 서양악기로 구성된 관현악 음악으로 새롭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