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신규 지정해 10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상점을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약국, 편의점 등 7곳으로 보건소는 현판을 부착한 치매안심가맹점이 관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관심이 치매환자의 배회·실종이라는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관내 상점들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고양시 약사회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건강취약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덕양구보건소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고양시 약사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덕양구 건강취약 어르신 1분께 직접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전달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관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양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400만원 상당의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고양시약사회가 지원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약사회는 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몸이 불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뮤지컬 '알사탕'을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훌쩍 지나가버린 어린이날의 아쉬움도 잊은 채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원작으로 만든 공연이다. 2019년 초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판매랭크 1위(인터파크 아동, 가족부분)을 기록하며, 아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하남에는 2021년 공연되어,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주인공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사온 알사탕을 먹고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뮤지컬로 재미있게 구현했다. 개성 넘치는 인물과 재미, 가슴 뭉클한 감동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공연 내내 까르르 웃고,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시의‘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3일간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공연 ‘쿠웅~따 사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안군 군북면은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와 라면 25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익명의 기부 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이라며 한사코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와 라면은 군북면사무소의 공유냉장고에 기탁돼 저소득 취약 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북면 공유냉장고는 자발적인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문석 군북면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와 라면은 군북면 공유냉장고를 통해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 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 2023년 120세대, 총 약 59kW) 설치비용의 80%(도비40%, 시비40%)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가구당 지원 최대용량은 1,000W이다. 지원 최대 용량인 1,000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약 105kWh으로, 월 평균 280.63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1세대당 약 37%의 전기 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시는 신청자 모집에 앞서 KS 인증제품 사용 여부, 설치 방법 및 풍압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시공실적 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고양시 참여기업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국외 우호도시 중국 빈저우시(滨州市) 무걸(穆杰)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1997년부터 우호도시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중국 빈저우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맞아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해외 자매‧우호도시 화훼전시관을 둘러본 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박원석 제1부시장과 환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중국어‧영어 어린이 그림책 60권 기증식을 진행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신 빈저우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기증해주신 그림책은 관내 다문화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들이 세계를 폭 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무걸 빈저우 부시장은“고양시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고양시의 어린이들이 중국 문화에 대해 친밀감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화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한마당-해피키즈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냠냠네컷(네컷 사진 찍기) ▲빙글빙글 바람개비 만들기 ▲채소·과일 도장 찍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정보를 즐겁게 습득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기를 바라며,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자란도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9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성군 자란도에 건립 예정인 해양치유센터 운영에 대비하고자 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견학하고 체험했다. 2023년 11월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머드·스톤 등 1, 2층 총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돼 있다.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곳곳에서 이용 문의가 쇄도해 주말에는 예약이 꽉 찰 정도이며, 개관 이후 지난 4월까지 다녀간 누적 방문객은 2만 1,0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현재는 직영으로 운영하나 오는 7월부터는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을 통해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한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에게 운영방식, 운영비, 인력수급 등 해양치유센터 운영에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통해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만의 특색있는 운영 방식을 고민하기도 했다. 정영환 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 건설과 직원들은 13일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공덕면 송정마을 육묘장을 방문해 육묘판 나르기와 육묘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건설과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작업 도구와 도시락을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육묘판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육묘장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명준 건설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9회 고양특례시장기 특공무술대회’가 지난 11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 1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맨손겨루기, 경봉 겨루기, 멀리 낙법, 사격 등 8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활력 넘치는 경기로 특공무예의 진면목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김주홍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 속에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특공무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에 이민관리청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과 ‘이민관리청의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한다’는 챌린지를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일 KB국민은행 경인7(부천)지역본부와 중앙로종합금융센터가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과 수건 15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는 지난 5년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센터 운영 및 지역사회 다양한 가정의 건강과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건은 앞으로 있을 육아품앗이 가족 체육대회 참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는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국민은행 지점으로 예금, 대출, 해외송금, 투자 상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박정선 KB국민은행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부천시건강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는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버나디아 찬드라데위(Bernadia Tjandradewi) UCLG ASPAC 사무총장, 다킬라 쿠아 (Dakila Cua)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회장 겸 필리핀주지사협회 회장 등이 고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UCLG ASPAC의 임원진은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에 맞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면담하고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UCLG ASPAC Congress) 장소인 KINTEX 제2전시장 등을 둘러봤다. 또한,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과 다킬라 쿠아 회장은 고양시의 주요 환경 정책과 도시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여 문화와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했다. 13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은 고양시청에서 2025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양시와 UCLG ASPAC 간 제10차 UCLG ASPAC 총회 개최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제10차 UCLG ASP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양군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4-H연합회 농촌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 지원 대상은 한남초등학교 등 관내 7개 학교의 100여명의 학생 4-H회원 및 지도교사로, 5월 13일부터 5월 19일 중 학교별 하루씩 양양군 4-H연합회 우수 청년 농가를 찾아 현장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 오전에는 손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표고버섯 청년농가에서 버섯의 생육을 알아보고 버섯을 직접 따보는 체험을 하고, 이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녹생생태공원과 식물원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식물 생태를 관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강현면 사교리와 장산리에 위치한 청년 딸기 스마트 농장에서 향긋한 딸기를 관찰하고 딸기의 생육과 스마트 농업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군은 이번 농촌체험활동에서 학교 4-H연합회 회원들이 학업경쟁으로부터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농촌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갖고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더위를 날릴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동안 수, 금요일 재즈콘서트 뮤직바캉스 '한여름밤의 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 ▲소프라노 박혜상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10일 첫 무대는 'Time Travel to Buenos Aires'이라는 주제로, 조윤성과 고상지, 윤종수의 협연으로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과 조윤성의 자작곡 등을 선보인다. 이어 12일에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여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앨범 ‘MOONLIGHT’의 수록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작곡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슈만, 브람스, 바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지정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22~24시)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공공심야약국은 목포 비타민약국, 여수 백운약국, 순천 오가네약국, 나주 목사골한국약국, 광양 중마대형약국, 고흥 화신약국, 영암 푸른약국, 무안 바른약국, 신안 천사약국, 총 9곳이다. 올 들어 4월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1만 719명이다. 일반의약품 판매 9천225건, 조제나 처방 533건, 전화 상담 961건으로 1일 평균 88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62%)가 많았다. 구입 약품은 주로 해열·진통·소염제와 호흡기 관련 의약품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업무 시간 방문이 힘든 직장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