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5일 금정구 금사공업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지정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의 분석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 및 지속적인 쇠퇴 등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경우 2년간 지정하게 되며 ▲직접 생산 물품의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자금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금사공업지역의 경우, 1970년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준공업지역으로 기존 산업시설의 노후화 및 인구의 고령화, 지역 중소기업 등의 폐업 및 주변 산업단지로의 사업체 이전의 가속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으로 2023년 1월 26일 최초 지정되어 이달 25일 자로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제불황으로 위기를 맞게 되면서 금정구에서는 금사공업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며 경영환경조사단의 현장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2년 연장이 결정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금사공업지역의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결정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의 소통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 3주 수요일에 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민원 소통 Day’를 통해 50여의 주민과 23가지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와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민원 소통 Day’는 금정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소통 구청장실'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총 6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발전시켜‘민원 소통 Day’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주민 이해를 도모하고자 구청장과 주민이 동행하여 직접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현장 소통실’을 운영하여 소통 결과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라며“금정의 발전에 대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더 많이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부산 공공도서관 이용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산 공공도서관 53곳의 대출자 수와 대출 권수가 2023년 대비 각각 7.9퍼센트(%), 5.8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출자 수는 243만1천88명으로, 2023년 225만3천920명보다 7.9퍼센트(%) 증가했다. 2022년의 대출자 수는 214만8천666권이다. 대출 권수는 총 826만2천175권으로, 2023년 대출 권수 781만335권 대비 5.8퍼센트(%) 증가했다. 2022년의 대출 권수는 767만5천56명이다. 이는 2024년 대출자 1명당 연간 3.4권의 도서를 빌려본 셈이다. 지난해 전자도서관 이용 건수도 2023년 83만126건에서 6.8퍼센트(%) 증가한 88만6천943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도서관 이용 건수 가운데 전자잡지·신문 콘텐츠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9.5퍼센트(%) 증가해 종이 간행물뿐 아니라 전자간행물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국립중앙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를 통해 지난해 부산의 대출회원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천 생태 가이드북 '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천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들에게 부산 하천의 생태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하천생태환경과 관련한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부산 지방하천의 생물'은 부산의 지방하천과 여기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36종, 어류 19종, 조류(鳥類) 30종, 수변식물 26종을 소개한다. 연구원이 다년간 수행한 하천 생물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삼락천 등 부산 지방하천 현장에서 채집한 생물을 토대로 제작됐다. 또한, 전문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로 서술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연구원은 공공·초중고 도서관 등에 책자를 무료로 배포해, 책자가 수생태 정보 제공, 환경보호 교육과 인식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에도 부산의 지방하천 수질환경과 수생태 조사를 해, 지방하천 수생태계를 건강한 상태로 보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올해(2025년) 2주 차 372명으로, 5주 전인 지난해(2024년) 50주 차 142명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직접적인 환자접촉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환자 관리 방안으로, ▲가정 내에서도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분리해 생활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경우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가 출시 이후 누적 31만 매 판매, 무료 가맹점 누적 이용 횟수는 165만 회로, 부산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출시된 ‘비짓부산패스’는 지난해(2024년) 연말까지 누적 31만 2천826매가 판매됐으며, 판매 금액은 총 217억 원이다. 판매실적은 지난해(2024년) 22만 1천695매로 2023년 9만 1천131매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별도 입장권을 구매할 필요 없이 패스를 통해 검증된 유명 관광시설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일석이조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패스는 ▲시간제한형 2종(24시간권, 48시간권) ▲수량제한형 2종(BIG3, BIG5), 총 4종으로 카드형과 모바일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유료 관광시설은 42곳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엑스 더 스카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의료급여 부문에서 합리적인 예산 관리를 위해 노력한 부산시 의료급여 행정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4만 8천493명, 올해 사업예산은 1조 2천76억 원 규모이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해마다 예산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증가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자체의 의료급여비 지출을 절감하고자, 의료급여 재정관리 포상(인센티브) 제도를 2021년 처음 도입해 연 1회 전년도(연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절감 노력 이행정도를 사례관리대상자 1인당 진료비 증감률, 재가의료급여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과 귀성객들이 풍요롭고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일상을 활기차게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복지·관광·안전·의료 등 7대 분야 79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민생경제]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정책금융자금 조기 공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인다. 오는 2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적립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비율은 7퍼센트(%)까지 확대한다. 또한 1, 2월 각 한 달간 동백전 20만 원 이상 사용자 4,050명을 추첨해 정책지원금 3만 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민간 동참 선순환을 확산하기 위해 미리 결제를 인증한 참여자 총 1,014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최대 5만 원을 지급한다. 1조 1천83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을 조기 공급해 경영 안정을 뒷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체육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가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장산인조잔디구장과 해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6개 팀의 26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결승전에서는 양산 유나이티드풋볼 스포츠클럽이 해운대FC를 3-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해운대FC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구 반야월초등학교와 다산주니어FC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운대구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대 2년간 매달 20만 원씩 지원되며, 국비 등 7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은 19세에서 34세까지의 해운대구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2천2백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번 2차 사업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1차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올해부터는 지급 한도 기준이 기존 12회에서 24회로 늘어나 총 480만원까지 지원된다. 예를 들어 1차에서 8회 지원받은 청년이 2차에 선정되면 16회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청년은 2차에 선정되면 최대 24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2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2016년 태풍 차바에 이어 2022년 태풍 힌남노에도 연이은 피해가 발생한 청사포항 및 미포항 일대에 월파방지시설을 설치하는‘중동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사포항 및 미포항 일대 해안도로 배후부지는 태풍 등 이상 고파랑 내습 시 월파로 상가와 해안시설물이 반복적으로 파손되는 피해를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운대구는 2023년 3월, 미포와 청사포 일대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24년 3월 해당지역(미포 및 청사포 해안도로 일원 A=50,535㎡)을 중동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사업은 미포항과 청사포항 해안가 일대의 태풍과 해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 308억 원(국비 154억 원, 지방비 154억 원)을 투입하여 월파 및 세굴방지시설(860m)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7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2025 동래구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능력 개발을 촉진하여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동래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주민등록 주소 기준)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및 미창업 청년이며, 동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료 지원대상 시험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시된 토익 등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전문자격으로 1인당 연 1회, 8만 원 이내로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래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취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동화야 놀~자’등 12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부분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는 동화야 놀자, 해양역사문화체험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심리치유 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 서비스, 뇌에 기(氣)가 팍팍,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가족마음이음서비스, 부모-자녀 관계코칭서비스, 우리가족 치유농업서비스 그리고 동래구 자체 개발 사업인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규사업인 장애아동의 형제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상반기 제공기관 등록 후 신청가능하므로 다음에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메리놀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말과 명절을 포함하여 총 6일간의 연휴를 맞아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응급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당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정인국 부구청장, 송교필 보건소장은 메리놀병원 응급실과장, 행정부원장, 간호부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원활한 응급의료를 위한 현장 점검 등을 진행했다. 최근 의사 집단행동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독감 유행에 따른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도 전달했다. 특히, 중구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리놀병원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기관등급 필수영역에서 모든 부분을 충족하고, 최종평가‘A등급’을 획득하며 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링크를 통하여 관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현황을 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대설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및 화재대응 행동요령 배부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도 소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