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상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 국가산단을 확보했고 14조원의 투자유치를 했다”며, “현재는 ‘저출생과의 전쟁’, 대구경북공항 조성, 투자유치, 경북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직 장관들께서 경북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거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4 경남종별태권도대회’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태권도 꿈나무부터 성인부까지 3,000여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품새(개인전, 단체전, 복식전) 및 겨루기 등 1,000경기가 넘는 경기를 치러 성황을 이뤘다.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대회를 지원해 준 거제시 박종우 시장님,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님, 거제시체육회 김환중 회장님, 그리고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거제시태권도협회 서위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제시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의 가치 보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한 선수단 5,000여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광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난임부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 에게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 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총 96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사업 희망자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신청서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구입 비용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9만 6천 원(20%)을 부담해 12월 15일까지‘남도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산물 또는 친환경 원료 가공식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난임 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자잿값,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통하여 지역 청년 기업의 지속 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사업장 중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동시에 창업 7년이내의 2개 기업이며, 청년을 1명이상 고용중인 사업장은 선발 시 우대된다. 지원내용은 창업 후 정착 · 성장을 위한 간접비 1,500만원과 1:1컨설팅교육등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의 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북도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첨단산업의 도약을 이끌 현장 리더형 고급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설립한다. 13일 경북도청 K창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건우 DGIST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2025년 7월까지 개원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DGIST, 구미시는 공학전문대학원의 조속한 개원과 입학생 확보,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산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R&D, 대학원 운영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은 학사 학위자 중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2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해 2년제 공학 전문 석사 과정을 운영하며, 코어과목(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로봇·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오픈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공학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직면하는 고난도 문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매년 5월 20일) 광주시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세계시민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 선·이주민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세계시민선도교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시민교육 교사지원단과 함께 ▲UN제정 국제기념일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홍보 ▲미세플라스틱의 바다생물 위협 알림 ▲우리가 만드는 생활안전규정 ▲제로웨이스트 생필품 이용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와 공감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삼리초 학부모는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여해 다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함께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배우던 내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공직자·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73명이 1:1 결연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르는 만큼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군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인 결연 세대 방문을 통해 “행운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5월이 군민 모두가 소중한 가족·이웃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 경기도체육대회가 31개 시군, 17,000여명의 선수들이 펼친 치열한 열전을 뒤로하고 5월 11일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성대한 축제를 마무리했다. 대회 종합 1위는 화성시 차지했다. 개최지인 파주시는 육상, 레슬링 종목 우승 등 종합순위 5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2022년 14위 2023년 15위로 1부 15개 시군 중 줄곧 하위권에 머물렀던 파주시로서는 비약적인 성과로 전년도 대비 종합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선수단에 수여하는 성취상 1부 1위에 오르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파주시는 그만큼 더 치밀한 준비로 완벽하고 순조로운 대회를 이끌며 그간 쌓아 올린 역량을 입증해냈다. 파주시는 특히 도민체전 사상 최초의 야외 개회식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로 수많은 관중을 대회장으로 이끌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펼쳐 보이는가 하면,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등 에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거제시 일원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구례군과 ‘2024 영호남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구 등 7개 종목에 22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스포츠 교류를 통해 두 지역간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영호남 친선생활체육대회는 1998년 두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두 지역이 번갈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거제시체육회에서 구례군체육회를 초청해 영호남 친선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교류종목을 추가하는 등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양시군 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024 흙살리기 운동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흙살리기 운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고, 행복경북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및 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폐농약병 분류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5,000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고, 낙동강 하천 살리기를 위한 친환경 EM 흙공던지기 등을 했다. 또, ‘저출생 극복! 새마을의 힘으로!’ 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탄소중립 실천과 경북도 정책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만든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경북마을공동체 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4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상반기에 선발된 447명의 장학생들을 비롯해 21명의 지정장학생(시스게이트 10명,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11명) 및 장학생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올해 상반기 장학생은 재단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인 1,508명이 신청했고, 열띤 경쟁 끝에 고등학생 242명과 대학생 205명 등 최종 447명이 선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미래의 세계적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안양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11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누적 인원 10,74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누적 장학금 지급액은 75억7,200여만원에 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영광군 청소년 20여 명이,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영광군과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서대문구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 청소년 20여 명을 멘토링 프로그램에 초청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명문대 탐방, 진로 상담 등 교육 부문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내용은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식, 간담회, 연세대학교 탐방,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연세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서대문구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사나 잠재력을 발견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서대문구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 미타재가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중 여가 및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합천군의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상테마파크에 방문해 영화 세트장도 둘러보고 특히 합천의 명물이 된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해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합천에 살면서도 말만 들었지 한 번도 와 본 적 없다. 데리고 와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인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 ‘단비 영화관’에 참여해 영화 ‘로망’을 관람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병태 미타재가복지센터장은 “다양한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복나들이 및 영화관람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 하나가 더해져 좋은 추억의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고, 영화관람에 도움 주신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귀인중학교에서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귀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사전투표 및 현장 본투표를 포함해 총 22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소개와 함께 2025년도 마을자치사업 안건 등을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선정했다. ▲배우고 실천하고 귀인과 나누기 ▲걷고 싶은 봄날 ▲귀인동 정(情) 나눔 한마당 등의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귀인동 마을자치사업(안)이 이날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됐다. 주민총회 종료 후 귀인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체육대회에서는 청소년부, 성인부, 시니어부로 나눠 거주지별로 편성된 청팀과 백팀이 총 7개 종목(낙하산릴레이, 승부차기, 한궁, 투호, 제기차기, 바구니공넣기, 신발양궁)을 겨루며 주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윤경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단합하는 귀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백수읍은 지난 11일 약 8백여 명의 백수읍민과 향우, 자매결연 지역인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2회 백수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읍민의 날을 축하했으며, 고령의 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여 효행의 본보기가 된 죽사리에 거주하는 김용성(60세)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백수읍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UCC, AI, 챗GPT 등의 선진 교육방식을 통한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3개 학교 백수초등학교, 백수서초등학교, 백수중학교 94명의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배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7개 종목의 체육·민속 경기와 읍민노래자랑 등을 학구별로 대항을 펼치며,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백수읍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오균 추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소통의 정을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