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발생한 화재는 49건이며 그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계ㆍ관련 단체의 다양한 행사 개최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의 증가 및 연등 행사 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345명과 의용소방대원 416명, 소방차량 45대를 동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ㆍ홍보 ▲ 전통사찰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통한 상황대처 능력 제고 ▲ 주요사찰 및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등 소방력 적정 배치ㆍ활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지리적 특성상 촛불·연등 사용으로 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토목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고속국도 교량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위해 고속국도 제14호 함양부터 울산선(함양-합천) 건설공사 사천천교(새빛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사천천교(새빛교)는 FCM 공법을 이용한 Y자형 교각으로 길이는 370m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도로공사 함양합천건설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교량공법 설명과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3공구 현장 현황 청취 △함양부터 울산선 고속국도 전 구간 드론 영상 시청 △FCM 공법 설명과 사천 천교 현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시공과 감독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장 교육을 함께한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직원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대형 교량 사업장을 직접 눈으로 체험함으로써 공사현장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향후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유치원, 병원 등 250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사)농업으로 가꾸는 시민공동체와 (사)대구도시농업포럼을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단체로 선정해 시민들이 양질의 도시농업 교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년층, 미래세대, 직장인 등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농업의 가치 인식 확산, 지친 심신의 치유 등 다양한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상자텃밭에 상추, 쌈배추 등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실천 교육을 병행해 2시간(회당 15명) 정도 진행된다. 도시농업학교 참여를 원할 경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고, 그 외 기관은 지정된 2개 단체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찾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둘째아 출생아 수는 2023년 2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398명에 비해 25.4%(101명)가 감소한 수치이며, 2021년 둘째아 출생아 수는 478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에 따른 조례 목적 정비, 다자녀 가정 등 정의 용어 신설, 출산축하금 등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 지원에 따른 신청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기준을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정의했다. 또한, 산모사후관리비, 출산축하금, 아이맘행복택시 등 혜택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완화했다. 안형주 의원은 “저출생 시대의 상황에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다자녀 출산가정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가정이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탐험활동을 지난 11일 36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 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며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 초1 ~ 중2학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5가지 영역 중 4가지를 선택해서 청소년 스스로 성취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이번 활동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청소년문화집, 신어초, 어방초, 영운초 5개 기관의 동장 활동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김해7길 가야사누리길 탐사활동을 통해 가야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하며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이세인(율하초6)참여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김해 가야역사에 대해 많은걸 알게 되었으며 특히 대성동고분군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이라 자랑스러웠으며 친구들과 함께 하며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마산항 제2부두 내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을 모항으로 관광유람선을 운항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선박 규모 150톤이상, 선령 15년 이하, 승선인원 150명 이상 규모의 유람선을 소유하거나 구입 계획이 있는 자로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유람선업을 경영하는 데 지장이 없어야 하며 해운법 등 관련법에서 정한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 마감일인 5월 31일 시청 관광과로 방문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박·관광·해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운항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창원연안크루즈업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유람선 모항 선석을 배정받고,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안전시설, 방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받는다. 시는 유람선 운항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관광 홍보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운항사업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선박을 확보하여 운항을 개시 할 수 있어야 하며 운영 기간은 3년으로 상호협의하에 연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이지연(더불어민주당)시의원,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회장, 김광현부회장과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고 개정해야 할 부분들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양주시 처우개선위원회 ▲ 처우 개선 제도 현황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안(안)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조례 제.개정에 적극 노력하고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양주시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조례 제 개정을 하고, 조례에 근거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창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창한 거창 곤충탐사’ 회원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거창한 거창 곤충탐사 프로그램’은 거창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상을 탐구하고, 지역민에게 거창의 곤충 생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 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1부터 2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적생태과학관 구덕서 관장의 지도하에 연구하게 된다. 탐구결과는 소책자나 사진집으로 제작하여 과학관 내 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회원들에게는 곤충 채집과 조사에 필요한 장비와 곤충 보관용 표본 상자를 제공하며, 연구에 필요한 현미경·카메라 등 각종 장비 사용이 가능하다. 거창한 거창 곤충탐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천적생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전화, 직접방문 하면 된다. 참여인원의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 어떤 형태로도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적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3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기업 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 29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방과후교사, 재가 및 시설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생활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달서구 연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45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사전 교육을 완료한 조사원이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컴퓨터(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식생활, 정신건강,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안전의식 등 총 17개 영역, 204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및 지역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한 통계자료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민 건강정책 수립 및 건강증진 사업에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2기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하는 건강체조로, 근골격계 및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앞서 1기는 지난 3월부터 이달 5월까지 운영되어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 2기 교실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5시, 주 2회 전문 강사 지도하에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12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군민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5월 21일, 22일 양일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을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분성광장에서 금연 홍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5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세계 금연의날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홍보를 위해 새마을문고 새롬힐링예술봉사단과 김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실시했다. 버스킹 공연에 앞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분성광장 주변 동상시장에서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랑고고장구, 댄스타임, 노래공연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금연 홍보 체험관 운영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 정보를 제공하고 비만예방, 워크온 챌린지, 건강검진 사업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금연상담 전화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우리시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39.7%로 경상남도(45.4%) 및 전국(42.9%)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모두 있는 5월을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관내 학교 13곳과 연계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미사축제’를 운영한다. 고미사축제는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축하해요’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일, 사랑스럽거나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던 일, 축하하고 싶은 일 등을 떠올리며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고미사축제가 열린 과천초등학교에서는 편지 전달 이벤트와 함께 감사와 사랑의 포스터 전시, 감사를 주제로 한 영상 시청 등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교량, 지하차도, 하천시설 등 취약시설 282곳이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 시설물의 배수처리 기능 및 유지관리 상태, 펌프 등 각종 설비 작동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현지 조치가 어렵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시설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한 후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 사용금지·제한 등 조치를 한다. 또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우기 안전관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책을 수립해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돌발성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구시는 도로시설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침수 예방대책 등의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는 자연재해 대책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반(도로분야)을 구성해 사전대비 기간(3.11.부터5.14.) 중 관내 도로시설물을 전수 점검했으며, 도로 배수시설 준설 등 철저한 사전 대응에 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타 시도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강화된 지하차도 통제 및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배수펌프장 출입문에 차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극한 강우의 상황에서도 작동 가능한 펌프설비 안정성에 대해 중점 점검하는 등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철저하게 정비 및 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