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인간 윷놀이, 미션! 활쏘기 등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여 상품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 참여 사진과 함께 관람 후기를 SNS에 남겨주신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하여 전통 찻잔을 증정한다. 당일 오후 2시에는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버블쇼’ 도 진행된다. 또한,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 를 누르고 기대평을 남겨주신 분 중 30명을 추첨하여 친환경 선크림을 증정하는 사전 SNS 이벤트도 시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6일 오전 10시이며, 상품 수령은 이벤트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당첨 결과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3일 군산 어청도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부지사는 군산 어청도 주민들의 민생과 함께 어항시설 및 재난안내 시스템 사업 추진 현장을 살폈다. 먼저 어청도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차원의 해결방안도 찾고자 했다. 또한 어청도의 주요사업(어청도 국가어항 정비, 섬 해양교통여건 개선, 해상풍력 단지개발, 어청도 해안산책 개설 사업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했다. 그리고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함께 재난상황 및 대피 등 신속 알림에 중요한 자동음성통보장치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감시용 CCTV의 작동여부 및 시스템 가동 등을 점검했다. 가뭄으로 인한 비상공급 용수 확보를 위한 해수담수화 시설 현장도 방문해 유지관리 및 가동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배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내를 돕는 어청도 항로표지관리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1일 이천시 5호점 시니어 카페‘카페봉봉’의 오픈식과 함께 후원 바자회 감·사·행(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행복합니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카페봉봉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초기 투자비를 지원받아 이천시 정책사업(도시재생사업)에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이며, 설봉공원 아랫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이천시민에게는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다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앞으로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픈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이천시의원, 관고동 사회단체장, 이천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신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지원으로 오픈한“카페봉봉”과 함께하는 참여 어르신께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 카페봉봉의 커피 향이 설봉공원의 주변 경치와 향기롭게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 정책기획과에 교육활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으로 인한 법률 분쟁 및 심리 건강 지원을 위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접수 및 지원, 교원 보호 공제 위탁 사업 및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보호조치 비용 부담, 법률 자문 서비스,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교원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 자기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강원도내 교육활동 침해 건수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 중 모욕과 명예훼손이 649건 중 35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부모에 의한 침해는 34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교육활동보호팀은 교육활동 관련 민원 지원,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안내 및 연수,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교육활동 보호 컨설팅,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가입 지원,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 녹음기 지원, 형사고발 요청, 온라인 소통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해 의정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31일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예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교 일원에 식재한 영산홍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제거했으며, 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언제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증포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건의안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위탁보증 대위변제액은 5,074억 원으로 2022년 1,831억 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데다, 실제로 소상공인은 경영에 있어 상시 근로자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 분야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고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이른바 전문기술직 소상공인은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한 기준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대부분 단순서비업으로 분류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분류해 이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월면 마스터태권도 학생들은 13일 성금 50만원을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최근 2024 전국생활체육태권도품새대회에 27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이다. 지윤섭 관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성금을 기탁해주신 마스터태권도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에 대한 경험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과 발전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민간에 널리 보급하여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노원구 소재의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민은 설치단가의 80%를 구에서 지원하고 잔여 20%만 자부담할 수 있게 했다. 가구당 최대 2개의 모듈까지 지원한다.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업체로 선정된 ‘솔라테라스’를 통해 설치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은 발전용량 435W형과 870W형을 선택할 수 있다. 435W 모델을 설치하면 구 지원금을 제외 18만 원의 자부담 비용이 소요되지만,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연 9만6천 원에 이르는 만큼 설치 후 2년이면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또 설치한 제품의 고장 시 5년 내 무상 수리도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지정업체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금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입점해 있는 이천 향토특산물관이 내·외부를 새단장하고 카페형 로컬푸드 매장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13일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 이미지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열상품을 정비하고 쇼핑객의 휴식공간을 확장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재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오픈과 함께 문을 연 이천향토특산물관은 지난 10여 년간 이천시 농특산물 안테나샾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지만, 오픈시보다 다양해진 상품의 진열 공간 부족과 시설의 노후화로 운영상 여러 문제가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별도 공간으로 마련된 이천쌀을 가공한 즉석식품코너도 이전보다 훨씬 깔끔해졌고, 메이드인이천 코너와 이천시 중소기업 제품 코너도 신설해 제품군 또한 다양해 졌다. 특히 쇼핑하면서 이천시 관광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이천시 농특산물과 축제 등을 영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출입문 및 실내 벽면에 세로형 모니터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천팜마켓 운영을 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2024년 미래개척분야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 · 정치문화 혁신, 미래개척 까지 총 7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 · 시상한다. 임형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기술 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전라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의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라남도의 강점이며 탄소제로 시대의 주역인 이차전지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3년 상 · 하반기 도정질문과 ‘전라남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수소충전소의 확대요구 및 전라남도 소재와 부품 장비에 관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미시는 11일 쥬쥬동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10여 명과 함께 설렘가득한 동물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에 이어 쥬쥬동산에서 입장료(150만 원 상당)를 후원해 진행됐으며, 호랑이를 비롯한 180여종 40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에게 아동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만 쥬쥬동산 대표는 “다시 한번 이곳에서 아동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이 웃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준 이용만 대표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늘 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 고 했다. 쥬쥬동산은 지난 2013년 구미시 고아읍에 설치된 생태 학습공원으로, 2014년 환경부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에 지정돼 2015년 교육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0년 경상북도 테마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10시 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대표발의한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지원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 평년에 비해 유독 많은 강수량, 적어진 일조량으로 인해 양파와 마늘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하고 병해가 증가하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지난해 겨울부터 영하 8도와 영상 12도를 오가는 극심한 기온 널뛰기 현상으로 양파는 습해와 분구피해, 마늘은 2차 생장피해인 벌마늘이 40% 이상 발생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실제 양파 작황을 살펴보니 구 비대가 지연되고,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여 농업인이 느끼는 고통은 생각보다 심각하다”면서, “벌마늘의 경우 정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해 농약대 일부라도 지원을 받는 것처럼, 양파도 재해로 인정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길수 의원은 “전체적인 소득 불균형이 심화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회적가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 김대중 회장이 이 자리에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18세에서 24세 사이에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남양주 내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 청년을 120명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정착 지원금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이 다양해 이들이 실제 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홀로서기를 하려는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과 공감의 창구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가족 제도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어떤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앞서 기업체 수요조사를 시행했고 요청이 있는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5월 둘째 주부터 동해면 용정리에 있는 이케이중공업(주)에서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10여 명과 함께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배움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높다”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정착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이해 및 체험, 고성군일자리지원센터의 일자리 고충 상담 운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