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주와 울산 일원에서 도내 전체 전산직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업무와 조직 재구조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직속 기관 정보기능 통합, 교육지원청 기능 강화를 위한 정보업무와 조직 재구조화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보업무와 조직 재구조화는 전체 전산직 공무원의 직무를 미래형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배치하는 것으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한발 앞선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기기 재배치와 보급 주기 등 새로운 디지털기기 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AI 교과서 활용 수업의 안정적인 학교 정착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조직 개편안이 5월 초 도의회를 통과하여 7월부터는 교육 현장에서 본격 가동되어 올해 안에 새로운 정보업무 체계가 안정화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 대국민 서비스 분야 클라우드 전환 우수기관인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도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확대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자립준비 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일괄개정 조례안’, ‘양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모든 아동은 국적·인종·성별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외국인 아동을 보육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포함해 모든 아동이 국적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및 재정 지원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 권고했다. 정부는 당시에도 다른 사회복지 서비스 제도와 형평성을 근거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비 지원을 거부했다. 그 결과, 보육현장은 현재 아동의 국적과 기관의 설립 형태에 따라 학부모 부담금도, 급식단가도 제각각인 형편이다. 지난 7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홍보와 함께 2025년을 성공적인 사천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사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천시 먹거리 소개 등을 통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사천시의 특색있는 해양관광과 우주항공도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의 맨파워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날은 SNS에서 인생샷으로 유명한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걸으며 포토타임을 즐기고, 오후에는 삼천포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바다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다솔사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겼다. 둘째 날은 청널공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 아이비 & 길병민 공연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목소리의 소유자 길병민과 매혹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아이비가 참여한다. 두 가수는 이날 김은영 음악감독의 지휘와 Y.FAM 밴드의 연주로 대표곡과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티켓링크에서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성남문화원(김대진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 예술교육과 지역 향토사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통예술의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성남 전통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성남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 공유 △지역 향토사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전통예술 및 지역 향토사 교육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고, 이를 통해 학교 전통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인사말에서“성남문화원의 전통예술 인적, 물적 자원을 성남의 학교와 공유하게 됐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을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이 깨어나는 학교,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이 성남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예술 프로그램 확충에 더욱 노력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장흥면 삼상리 소재 유휴농지에서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한 ‘고구마 심기 행사’ 현장에 방문하고 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나태인 장흥면장, 이종협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영양 만점 고구마를 심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경작, 수확한 뒤 판매한 수익을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김경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아숲 체험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갤러리 ‘린’에서 교육계 출신 사진작가 정경모 초대전을 마련한다. ‘빛 그리고 시간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다양한 모습과 그 빛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피사체의 서로 다른 느낌을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보인다. 출품작은 20여 점이다. 초대작가 정경모(현, 좌야초 교장) 작가는 지난 38년간 교육현장에서 근무한 교육전문가로, 대학 시절 사진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일상생활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부지부장으로 활동하며, 90여 회의 국내외 그룹사진전에 참가했고 지난해 개인전을 개최한 수익금과 자비로 마련한 500만 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전남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광일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사진이 주는 메시지 · 교육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백석청년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백석읍 거주 어르신과 읍민 1천 5백여명을 모시고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불고기, 잡채 등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표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른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사회단체 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는 13일 군산시청에서 유망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해당 기업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3월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대흥산업가스㈜, ㈜비에스엠신소재, ㈜세아씨앤에스, (유)와이케이 4개사이며, 강소기업은 ㈜성현 1개사이다. 이번에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흥산업가스㈜는 산업용 가스, ㈜비에스엠신소재는 탄소복합소재, ㈜세아씨앤에스는 특장차 관련 자동차 부품, (유)와이케이는 엔지니어 플라스틱 관련 자동차 부품을 제조 · 생산하는 기업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기업들이다. 또한 올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성현은 지난 2021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에 선정을 계기로 파워플랜트 기자재 생산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새만금 산단에 이차전지 장비 생산을 위해 신 · 증설을 투자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도내 시군 최초로 시행한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기업수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교육 나눔’을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이번 재능기부의 강사는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 후 부천에서 이과 고 3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학 수업을 해 오신 이현남 선생님으로 김포에서 교감으로 재직 후 퇴직했다. 이번 재능기부 강연 시간에는 30여 년간 교직의 길을 걸어온 이현남 선생님과 함께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두 자녀를 모두 의사로 키운 이현남 선생님의 자녀 교육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통진도서관 세미나실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자녀를 두고 있는 김포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 강사,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인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한 신규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20명의 미취업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으로 취업을 위해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본 과정은 ▲노인인지행동지도자(행동검사) ▲노인인지행동치유(음악, 미술, 독서) ▲ 직무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치매예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2일 개강해 총 26일간, 104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훈련생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던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거나 면접이 이루어지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망 유지 및 사후관리 취업연계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모델을 창출한다. 전북자치도가 도내 농생명·바이오 혁신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해 도와 시군 농생명․바이오 혁신기간 협력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이는 과거 10여 년 전 중단된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시군 연구소 간 ‘1+5협의체’를, 전북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내‘6+1 협의회’로 확대․복원하는 것이다. 전북자치도 6개 시군 연구소 중 5개소(전주, 진안, 임실, 고창, 순창)는 2011년부터 산업부의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전국 19개소 선정)으로, 정읍 농축산용미생물센터는 농식품부 공모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순창 발효미생물진흥원과 정읍 농축산용미생물센터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의 미생물분야 전국 거점으로 발돋움하여 관련 기업의 R&D 및 실증, 제품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그 외 기관 또한 홍삼, 복분자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식품, 농생명소재 기반 연구, 제품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시군 농생명·바이오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5.15)을 맞이하여 10일 광양 성황초등학교를 찾아, 전남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스승의 날 기념 꽃다발 및 특별 제작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2주일여 앞둔 가운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자로서 큰 영광인 표창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힘들 때도 많지만 아이들의 미소를 떠올리면서 더 열심히 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며 “우리 전남의 선생님이 앞장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