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3월 28일 소속기관 과장급 이상 직원 11명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선언문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선언문에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 ▲금품·향응·편의 금지 및 내부 결속을 저해하는 혈연·학연·지연 배제 ▲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소속직원 청렴의식 제고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상권 중부해경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하며“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캠퍼스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제4기 대학생 순찰대’를 3월 31일~4월 18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순찰대는 2022년 5개 대학이 참여한 제1기 순찰대를 시작으로, 2023년 9개 대학(2기), 2024년 13개 대학(제3기)으로 확대됐다. 대학생 순찰대는 야간시간대 캠퍼스 내외, 인근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위험사건 발생시, 112 또는 120으로 신고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2024년 제3기 398명으로 구성된 순찰대원들은 연간 365회의 순찰을 돌았으며, 지역 경찰서와 연계해 20회의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의 5인 이상 재학생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서울 자경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 선발된 대학생 순찰대는 5월 위촉식과 방범순찰 교육을 통해 순찰대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고, 5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에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기 순찰대 활동은 대학별로 관할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범죄 예방을 위한 ‘AI CCTV 학습 시스템 구축’과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시민 보호 방안인 ‘치안 플랫폼 키오스크 배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실시간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누구나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자문단은 AI 기반 CCTV와 스마트 치안 플랫폼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 대전의 비전을 실현하고, 보다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해양경찰청은 27일'해양재난구조대'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우리 바다는 더 안전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해양경찰과 해양재난구조대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바다 안전을 한층 더 높여 간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해양재난구조대는 1997년 통영에서 출범한 민간해양구조대를 기반으로, 올해 1월 제정된 '해양재난구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식 출범했다. 어민, 해양 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인력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해양경찰과 함께 협력하여 해양사고 예방, 구조·구난 활동,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하여, 김성태 한국해양구조협회장, 이기우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대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해양재난구조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용진 청장은 기념사에서 “해양재난구조대는 민‧관 협력의 핵심 주체로서 해양경찰과 함께 바다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하며,“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경찰서는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자폐성 장애를 가진 실종자 발견에 도움을 준 시민(40대, 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1일 13시경, 중증의 자폐성 장애를 가진 A씨(30대, 남)가 주거지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평소에 의사소통 및 귀가 능력이 전혀 없고 가출 이력이 다수인 자로 가족이 실종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경찰에 112신고 접수했고 광명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주거지 아파트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보하여 관내에 실종 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실종 경보 문자 발송 후 10분만에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시민의 제보로 실시간 CCTV 확인 및 주변 수색을 통해 목격 장소 인근에서 A씨를 무사히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장은 “시민의 빠른 제보로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제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는 3월 27일 오후 2시, 복수파출소에서 실종 치매노인 조기 발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금산군 복수면 거주 이 모씨에 대하여 감사장 및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19일 13시경 대전 중구 소재 00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치매 노인(74세,남)이 실종됐다는 112신고가 대전경찰청에 접수됐고 실종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 모씨는 그날 오후 19시경 실종 치매노인을 찾는다는 대전경찰청 실종 문자를 보았고 마침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에 있는 LPG 충전소 근처 도로를 운전 중 실종 치매 노인을 발견하여 112신고 후 자신의 자동차에 태우고 순찰차가 올 때까지 기다려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유공자 이모씨는 “누구라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수 서장은 “무심코 지날칠 수 있는 실종 안전 안내 문자를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 준 주민의 신고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치매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실종 안내 발령 문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저시정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해양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농무기는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비교적 차가운 해수면이 만나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시야가 제한되면서 선박 간 충돌 위험이 커지고 항로 이탈 및 좌초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실제로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 582건 중 226건(약 39%)가 농무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완도는 낚시어선, 연안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통항 빈도가 높은 지역으로, 작은 사고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구역 내 저시정 설정 범위를 더욱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완도 VTS(해상교통관제센터), 군부대, 대뇌외 CCTV, 현장 목측자료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해역별 저시정 상황을 보다 면밀히 분석해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 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농무기에는 국지적으로 짙은 안개가 발생해 예측이 어려운 만큼, 보다 세분화된 저시정 관리로 해양사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선박사고가 지속 발생되어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5주간 기름 공․수급 작업선박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름 공․수급 작업과정 중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❶작업 시 갑판배수구 폐쇄 ❷수급탱크 잔량 계측 ❸현장관리자 입회 ❹기상악화시 급유작업 자제 등 사전예방 안전조치 유무 등을 확인하며 미흡사항을 사전에 발견하여 시정 또는 개선 등 계도위주의 점검을 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총 33건이며, 지난해 하동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연료유를 수급중인 A호가 연료유 탱크 잔량 미계측으로 약 2kl의 저유황유기름이 유출돼 방제작업한 바 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대규모 선박 급유 작업 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발생 대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찰청은 2025년 4월 1일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간 행안부·인사처를 필두로 2021년부터 위변조 및 도용 우려가 있는 기존 공무원증(플라스틱 카드) 대신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했고, 2024년 말 경찰청도 정부행정망과의 연계할 수 있어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을 추진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2025년 1월 세종특별자치시·울산광역시 경찰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중 총 1,065명이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신청하여 발급 처리했고, 불심검문 및 현장 신분 증명 등 공무원증 활용도가 높은 지구대, 파출소와 기동대 소속 근무자들의 발급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범운영 종료 후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다수의 발급자가 편의성과 보안성이 향상되어 만족한다는 답변을 제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찰청에서는 2025년 4월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모든 경찰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3월 26일 중부대학교 건원관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 약 4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에게 법질수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학생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 범죄 신고요령 ▲교통법규(개인형 이동장치) 위반 ▲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물품판매 빙자 사기 ▲기초질서 위반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숙지해야할 법적 사항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유학생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교육 후 유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유학생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셔서 한국 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유학 기간 동안 법을 위반하지 않고, 유학 생활에 적극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 수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며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관할 해상 무면허 김 양식장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 양식산업발전법 위반사범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수사과, 형사기동정, 노화파출소를 비롯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무안 고정익 항공대가 출동해 해 · 육 · 공을 총망라한 전 방위적인 단속을 펼쳤으며, 유관기관인 완도군도 힘을 합쳤다. 특히, 해경 항공 촬영을 통해 허가구역을 벗어난 불법 양식 시설을 명확하게 포착한 자료를 토대로 해상 현장 단속을 진행했다. 이 결과, 완도해경은 허가구역을 벗어나 불법 김 양식 시설물을 설치한 어업인 6명을 적발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적게는 10줄부터 많게는 30줄까지 김 양식 시설물 총 120줄을 무단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호 완도해경 서장은“무면허 양식장 설치는 어업 질서를 저해하고 바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육 · 해상 및 해경 항공기를 동원한 입체적이고 강력한 단속활동으로 해양법 질서를 엄정히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라 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늘(26일) 통합방위작전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사천해양경찰서–육군 제8358부대·육군 제8962부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안보태세 및 해상 통합방위작전과 치안활동의 효율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으로, 2022년 3월 최초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군 상호 간 원활한 업무협조 및 해상에서의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온 바, 2025년 3월 업무협약을 갱신하는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최초 업무협약 이후 ▲ 경군 효율적 해안경계작전 협업 방안 논의 ▲ 군부대 첩보 및 협조요청에 따른 해상취약지역 수색정찰 협조 등을 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 해상테러·범죄단체·불법선박·밀입국 관련 정보공유 ▲ 해상의 재해·재난사고 발생 시 상호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 미식별 선박 및 미상 물체 식별 시 대공 혐의점 공유 등 해안·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립하기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주목적으로 체결됐다. 그동안 사천해양경찰서에서는 육군 8962부대 14해안감시기동대대 용사 대상으로 익수자 심폐소생술·레스큐튜브 및 바지를 이용한 인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능력과 해상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해경 소속 경찰관 32명을 대상으로 26일 1일간 ‘인명구조 자격증 갱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의 인명구조 능력 고도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기초수영, 인명구조 영법, 응급처치 등 기본 인명구조술뿐만 아니라 로프 등 장비구조술과 같은 현장 대응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경찰관 개인의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해양경찰청은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전국 주요 동력수상레저기구 출·입항지로 “찾아가는 안전 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인 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에서 보관하다 성수기(4~10월)에 주로 사용하며, 특히 봄철에는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로 나가 장비고장으로 표류하거나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낚시·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성수기에 맞춰 연 2회 이상 개인 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수상레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일반 선박에 비해 크기가 작고 안전에 취약하여 출항 전 철저한 장비 점검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점검 방법을 익히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레저활동을 하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전국 해양경찰서가 주관하며,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및 관련 수리업체 등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26일 울산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경, 해수청, 시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및 업체 총 25명이 참여하여 방제대책본부를 실제와 같이 설치·운영함으로써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수행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팀워크를 향상했다. 이번 훈련은 온산항에 계류된 화학물질운반선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유해액체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최근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복합 해양사고 대응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역할을 재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방제대책본부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원활한 지휘 · 통제 및 효율적 방제조치를 수행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장이 설치하는 비 상설 기구로써, 규모에 따라 중앙·광역·지역방제대책본부로 구성 운영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