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살핌, 홈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수급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급 결정 후 3개월 이내 3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심층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초기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생필품 꾸러미는 치약, 칫솔세트, 샴푸, 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1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지원을 넘어 수급 가구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수급 가구의 초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한마음합창단, 마술쇼, 퓨전국악, 풍선아트 등의 축하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세부 행사로 장애인 및 주민들을 위한 ▲인생네컷 ▲에코가방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책을 실행하는 데 힘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TV) 보급 사업에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티브이(TV)는 메뉴 음성 지원,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 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의 방송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화면도 43인치로 더 커진 고선명 스마트 티브이(Full HDTV)로 지원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신청인 본인 명의 휴대전화 인증 필요)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보급되며, 5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을 부담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외 접수는 불가하며, 2019~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TV)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4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지원금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24년 참여자 인원 대비 4명 증원된 8명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으로서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 장애인, 신용유의자, 유사자산형성사업 참여자는 지원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17명과 함께 케이블카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소속 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 및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금오산 둘레길 산책, 오찬 등 어르신 맞춤 활동으로 꾸려졌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기분이 너무 좋다. 일자리 참여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모처럼 쉴 수 있어 고맙고,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으며 일상의 활력을 얻었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므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은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하동노인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는 2025년 현재 5개 사업에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수상한 인원은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에 헌신한 시민, 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20명이다. 장원석 공주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편견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접수를 진행한다. 1차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김해시가족센터로 전화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청 시기에 따라 각 6월, 8월에 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올해 11월까지 교재 및 문구 구입, 학원비, 재료 구입비 등 학업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소요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다문화가족 자녀 517명에게 2억 3,40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각해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선제적 복지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 전화’를 시행하는 한편, 전력·통신 데이터를 기반 이상 징후 감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력공사 및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실시간 안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AI 돌봄 로봇을 100가구에 보급하여 챗GPT 기반 음성 대화, 영상통화, 각종 정보 및 소식 제공 등의 다기능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게 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행동, 동행 속초’ 프로젝트를 통해 32개 사회복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속초(愛) with you’ 주민조직을 구성하여 2025년 6월부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업무 협약하고 요새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진행한‘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장애인 발생 시 신고, 조사, 피해 회복 지원 등 전 과정을 협업한다. 권익옹호기관은 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응급보호, 학대 사례판정 후 필요 시 고소·고발도 진행한다. 센터 역시 상담, 피해 촬영물 삭제, 사건 지원에 나선다. 사건 지원은 법정 진술이나 재판 등에 동행하고 피해자 대신 재판을 모니터링해 그 내용을 공유하는 역할을 말한다. 센터 자문 변호사를 활용한 법률지원도 가능하다. 또 피해자 회복 지원 과정도 협력한다. 센터가 운영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검사, 진료, 상담 등 의료 지원과 심리상담비 지원 제도를 활용한다. 또 피해 장애인이 원하면 장·단기 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여기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류혜진 인천디지털성범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4월 17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도내 시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확하고 표준화된 시료채취 방법과 관련 업무교육을 통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여 명의 시군 공무원이 참여했다. 1차 교육은 4월 17일 강릉에서 영동권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교육은 4월 23일 춘천에서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시료채취 절차 및 방법, 채취 시 유의사항, 채취 후 보존 방법 등이며, 특히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항목에 대한 시료채취 방법과 실습도 병행하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상시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시설의 수질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은 저소득층 및 등록장애인 2,719명을 대상으로 연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해왔으며, 2025년부터는 도가 직접 주관하여 운영한다. 이번 지원 인원은 도내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02명 및 등록 장애인 417명으로 총 2,719명이다. 신청은 온라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강원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 / 등록장애인 : 보조금24)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관할 시군청 평생교육 담당 부서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방식은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 및 타 지역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저소득층 및 장애인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저소득층(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특히, 올해(2025년)부터는 노인 이용권과 디지털 이용권(인공지능·디지털(AID) 커리어 점프 패스)을 신설해, 4개의 유형으로 확대해서 총 6천832명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일반 이용권(저소득층 대상)과 장애인 이용권 두 가지 유형만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일반 이용권 4천980명 ▲장애인 이용권 799명 ▲노인 이용권 468명 ▲디지털 이용권 585명이다. 이용권 발급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학습자 본인 명의의 엔에이치(NH)농협카드(채움)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포인트) 35만 원이 제공된다. 학습자는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회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 가치 어울림 캠프'를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차를 맞이한 캠프는 이번 회차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 행사로 열리며, 경남 진주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된다. 통합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상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8세부터 18세까지의 장애인과 소외계층(저소득층) 청소년 총 60명이며, 참가자 1인당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보치아* ▲피클볼** ▲미니 골프 ▲스마트 스포츠*** ▲챌린지 코스****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 콘텐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선수의 펜싱 체험 지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트램펄린, 공기 놀이기구(에어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사회보장급여 신청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199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2025년 선정 기준 완화에 발맞춰 기존 탈락 가구 중 지원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특히, 지난해 탈락 가구의 53%가 1인 가구였던 점을 고려해 고위험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내고, 재신청을 유도함으로써 사회보장제도 밖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강남구에는 총 9833건의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약 43%인 4199가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는 이들 가구에 대해 자체 개발한 사회보장급여 조사자 결정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신청 부적합 가구 ▲부적합 가구 중 2025년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적합(예상)가구 ▲부적합 가구 중 자동차 기준 초과 가구 ▲부양의무자 부적합 가구 중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 있음으로 판정된 가구 등 총 4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최종적으로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장애인 복지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체감형 정책 실현에 중점을 두고, 정부정책연계 시범사업 및 자체 장애인 복지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복지체계를 지향하며,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를 이루는 복지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1.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우선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이 도입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에게 예산을 배분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서비스 설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강릉시는 2026년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작년 12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1월 설명회 개최, 2~3월 대상자 선정 및 이용계획 수립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2.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 장애인의 자립 생활 실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