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4월~11월까지 무안군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2차례 운영되는 수중재활은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12명이 재활에 참여하며, 장애인별 수중운동에 대한 수행능력을 진단하여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영재활운동’은 물을 이용한 재활운동의 하나로 수중운동과 재활을 결합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물속에서 저항‧이완운동, 천천히걷기, 자유수영 등을 통해 체력을 높일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 박성남 관장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원주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원주지부, 원주시약사회, 국제로타리 3730지구 1지역(원주·횡성)협의회 등 6개 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원주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위기가구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증가에 따라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인사 나누기부터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프로그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걱정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7일 대전시청 대강당 및 남문광장에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기념식, 장애인가요제와 부대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표하는 대전 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인 삶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보호작업장 오영주, 문화보호작업장 한용수 및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안홍연 씨가 선정됐다. 장애인가요제는 장애인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으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가하여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남문광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윷놀이, 공 던지기 등 어울림 한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노인복지 시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소외된 노인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종의 노인 봉사활동 개념으로, 노인 및 장애인들이 경로당이나 근처 작업장에서 하루 2∼3시간 정도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단순 조립 등 농가와 기업의 일감을 처리하고 1만원∼1만 5천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봉사활동 실비로 지급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내 자원봉사 단체에서 민간 주도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를 도 정책사업으로 확장하여 지금은 도내 경로당 57개소,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기타작업장 39개소에서 매일 1,30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작업장을 개소했으며 현재 4개소에서 일 140여 명의 장애인들이 단순 공산품 조립과 콩 고르기 등을 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24. 12. 말) 기준 일 200여 명 참여자 수준에서 일 1,300여 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리고 축하의 뜻을 모았다. 아울러, 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무원, 종사자 등 장애인의 날 유공자 7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 한마음행사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12개 팀이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다진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행사장 가득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장애인식개선, 안전체험 등 43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참여와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7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구축사업으로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는 당신에게 – 새내기” 사업(이하 새내기) 첫 시작으로 공동생산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공동생산위원회는 공공, 민간, 당사자 대표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동등한 관계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하기 위한 과정 중심 지원체계로 개인 중심의 돌봄계획 수립과 돌봄 기반 마련을 함께해 나가게 된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뇌병변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현장 전문가들의 고견으로 통합돌봄 모델 마련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주관으로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 구축 사업(ADRC)으로 전국의 20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서 함께하며, 동구장애인복지관은 뇌병변 장애인 대상 사업 진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관령면에 있는 용평리조트 웰리스홀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건강 체험 부스 운영,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와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 등 1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오찬과 공연 등 2부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자긍심을 북돋우고 함께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장애인분들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4월 17일 예천군 지역 내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서'제45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장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 평소에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 깊은 관심과애정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이철재님(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 現)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사진강사), 허예회님(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행사 후 점심식사로 특식(삼겹살 파티)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는 예천 지역 발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울릉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서로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공무원과 주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장애인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울릉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돕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제시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김제시가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김제시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결코 한 사람의 삶을 정의할 수 없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4월 17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45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이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영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편의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1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클래식 디저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가족센터와 청주시아동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디저트로 즐기며 피로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제고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자체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영도어울림문화공원, 대학교, 대단지아파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홍보물 배부를 병행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했다.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도구는 자체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장애인 주차표지(본인·보호자용)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선을 침범하는 경우, 또는 한 면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회장 윤해영)와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오은택 구청장과 서성부 의장 등을 비롯해 한국허치슨터미널(회장 박상현) 및 ㈜시티캅(대표 정현돈) 봉사회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는 전날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행사 당일 새벽 5시부터 조리에 나섰으며,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부드럽게 조리한 탕수육을 따로 준비하는 세심함도 더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조리실에서 정성을 다한 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 윤해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헌신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자원봉사자가 되어 좌석 안내, 음식 전달, 식사 보조, 정리까지 함께하며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윤해영 회장은 “한 그릇의 식사를 통해 마음을 나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포항시가 고독과 고립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청하면에 개소한 ‘숨은이웃 행복센터’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6일 청하면 일대에서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대규모 복지 캠페인을 열고, ‘숨은이웃 행복센터’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은 물론, 시민들에게 따뜻한 핸드드립 커피를 나누는 ‘시니어 바리스타 봉사대’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와 연계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 조직인 ‘행복기동대’ 신규 모집도 진행됐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생활밀착형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숨은이웃 행복센터’는 포항시와 지역 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밀착해 복지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거점 공간이다. 특히 독거노인뿐 아니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