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4월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장애인 음악가들이 참여한 성악, 판소리, 가야금, 타악기 연주, 수어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사(행사 장면과 상황을 말로 설명해 비장애인이 느끼는 감동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해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동시 지원하고, 점자 식순지를 배부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공연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라며 공연에 찬사를 보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영산강 자전거길이 ‘빛과 바람의 라이딩 – 마음을 잇는 동행’ 행사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페달을 맞춘 이번 행사는 광주영광원의 주관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서구아너스,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따뜻한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텐덤바이크 라이딩에는 비장애인 파일럿과 시각장애인 스토커가 한 팀을 이뤄 총 20팀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극락교를 출발해 서창교와 승용교를 경유‧왕복하는 약 20km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서로의 호흡과 신뢰 없이는 완수할 수 없는 도전을 함께했다. 광주영광원과 두바퀴사랑봉사회가 20여 년간 이어온 ‘동행 라이딩’의 의미가 더욱 빛난 순간이었다. 본격적인 주행에 앞서 시각장애인복지관 동아리의 팬플룻 연주와 중창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모든 참가자가 안대를 착용한 채 청각에만 의지해 음악을 감상하는 ‘블라인드 음악회’가 진행돼 장애 감수성을 일깨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내☆일이 빛나는 어울림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양부남·조인철·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김영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회원단체, 장애인 및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단체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은 산불피해 복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이날 장애인 인권증진 및 복지향상에 헌신한 장애인 복지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동권, 일자리 문제 등 부족한 부분은 채우면서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이 함께 손잡고 나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상북도보훈회관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은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연합지부가 주관하고,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4·19단체회원과 유가족, 경북도․대구시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2·28민주화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를 거쳐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 여정과 이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었음을 기억하고, 희망 가득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4·19혁명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인사 말씀 ▴4·19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되어, 4·19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이 됐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4·19민주이념을 계승ㆍ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4·19유공자를 위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대성산 지영헌 열사 기념탑에서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고 제65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 4·19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나광수 단양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사에 대한 묵념과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오영탁 회장의 기념사, 김문근 군수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법정대학에 재학 중이던 스무 살의 청년으로, 1960년 4·19혁명 시위에 참여했다가 진압 경찰의 총탄에 희생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사의 동생인 지정자 씨에게 중앙대학교 명예졸업증서가 전달됐으며, 4·19기념사업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장훈 고문에게 공로패가, 김정일 중앙대 4·19기념사업회장과 전 손명성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문근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스마트경로당·교통약자 콜택시 확대·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복지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노인복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지난 2024년에는 ▲파크골프장 2개소 착공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운영 등 다각적인 노인복지 사업이 활발히 추진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100세 도시 나주’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참여와 활발한 노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존중과 통합이라는 3대 핵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 주관으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어서 열린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체험 부스에서 혈압·혈당 검사 등 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며, 보장구 스팀 세척, 네일아트 체험,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 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청소년 안전망 등 주요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4명을 발굴하여 생활 지원, 학업 지원 등 분야별 특별지 원의 필요성을 심의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결정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 복지 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8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 복지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정덕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용고객, 수상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제2회 장애인식개선 영상 공모전 시상식 △ 울려라! 도전 골든벨 △ 지역사회 공헌활동 『우리동네 쓰담쓰담』 등이 진행됐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됐던 제2회 『장애인식개선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는 총 4팀의 수상작에 대해 전라남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이 전달됐다. △대상 1팀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열정사랑팀 허채원, 박재희, 임현지, 이승민 '흑백세상', △최우수상 1팀 목상고등학교 김지우 '친구', △우수상 2팀 문태고등학교 chill가이들팀 김아린, 김진아, 김영서, 최시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떤 곳일까?', 목포혜인여자중학교 불사조팀 강한별, 정고은, 이주원, 박시아, 최희원, 김연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용국)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8일 음성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음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식전 행사인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유공자 11명을 표창하고, 장애인 가족과 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격려금을 지급해 더욱 뜻깊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해 행사의 다양성을 더했다. 김용국 음성군장애인연합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각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와 각 기관, 단체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도지사 △영동군수 △국회의원 △도·군의회의장 △영동경찰서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 8명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체험 △비즈공예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호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갖고, 이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삼남)는 18일 고령의 노모를 부양하며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집 안팎에 가재도구와 옷가지가 무질서하게 쌓여 위생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아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복지기동대 이웃의 제보로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됐다. 이날 봉사에는 복지기동대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쌓인 생활쓰레기와 물품을 정리하고 청소했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배장판과 창호, 새시 등도 교체했다.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주택이 마치 새집처럼 단장되어 힘든 생활을 이어오던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 대상자는 “어려운 형편에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며 “이제는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어머니를 모실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삼남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에는 아동복지 실무기관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13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 △ 202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계획 △ 아동복지기관 연계와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내용으로 기관 간 상호 소통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사업 운영과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동복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280여 명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신체와 건강, 인지와 교육, 정서와 행동, 가족과 복지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 ‘모바일 희망남구 행복e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대상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14개 동에 휴대용 태블릿을 보급해 복지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상담과 신청 접수를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복지 서비스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공무원이 현장 상담을 하더라도 실시간 정보 확인이 어려워 다시 복귀해서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에 접속할 수 있어 신속한 복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행복이음’은 27개 기관에서 수집한 215종의 소득과 재산, 인적사항, 서비스 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대상자를 정확하게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4개 전 동에 태블릿을 배부하고,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행복e음 시스템 교육과 사전 점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천시가 4월 18일, 2025년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권상’은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표창으로, ‘24년도에 김천시 1위, 포항시 2위의 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김천시장애인 회관’을 2024년 6월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부족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장애인회관 실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복지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