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진료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설 연휴기간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법정감염병 감시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유행 중인 동절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누리엘병원 등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등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대전역, 복합터미널, 중앙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대란으로 구민분들께서 응급진료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 대응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천시는 설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2월 5일까지‘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응급의료기관 2개소(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102개소, 약국 51개소를 운영하고, 그 외에도 보건소, 보건진료소 14개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서는 27일 외래 정상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 지정,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경상북도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설 연휴 기간에 외래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전후 2주간(1월22일~2월5일)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1개소를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각 기관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의료기관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경증 환자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평균 문 여는 병·의원 499개소와 약국 31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추석 연휴 대비 1.3배, 지난해 설 연휴 대비 2.2배 확대된 규모다. 또한,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5일간 운영되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1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도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청도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보건소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대책반(18명) 편성 및 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4일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휴 진료를 실시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역 응급 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이 연휴 기간 무휴 24시간 진료 및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원 18개소와 약국 16개소 등 총 35개소의 의료기관이 설 연휴 비상진료에 임한다. 비상진료쳬계 운영에 따른 대군민 홍보를 위해 반상회보, 청도군 홈페이지, 읍·면 마을 방송, 군청 홍보 전광판 및 군 알림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안내하고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호흡기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호흡기 등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특히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방문자와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많은 명절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손씻기와 식재료의 흐르는 물 세척,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해외여행객은 귀국 시 발열, 근육통, 발진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에서는 무료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시보건소와 웅상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체계적인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 3개소가 연휴에도 공백없이 정상 진료하도록 조치했으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525곳을 지정하여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및 경증환자 분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설 연휴기간 중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양산시보건소에서, 설 전날인 1월 28일에는 웅상보건소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연휴 중에도 시민들이 공공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분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긴 연휴기간 동안 응급실 환자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급병원 응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계룡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위험군 감염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관리·점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설명절을 앞두고 고위험 환자들이 요양 중인 감염취약시설에 가족면회에 따른 방문객 증가 및 입소자들의 외출·외박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관리사항으로는 ▴호흡기 환자 면회 제한 권고 및 신속항원검사 실시 ▴면회실 등 실내 주기적 환기 ▴호흡기 증상 및 발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및 진료받기 ▴손씻기 생활화 등이 있다. 보건소는 이 외에도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합동전담 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에서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집중 모니터링 등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 대상이 공동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건강 보호를 위해 대면 면회 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우울검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함양자활센터와 협력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빨래방서비스 현장을 찾아 진행된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생초면 갈전마을을 찾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월 3개 마을 이상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와 정건강에 대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보를 홍보한다. 특히 정신건강척도 검사 및 개별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더불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우울증 조기발견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원인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사업과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수행하여 호흡기감염병 원인병원체를 규명하고 감염병 유행 조기 인지 및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최근 4주간(2024년 12월 4주~2025년 1월 3주)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58.9%로 가장 높았고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12.5%,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8.9% 순이었다. 특히 2025년 1월(3주 차까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32.9%로, 2024년 12월의 15.7%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올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세부 유형으로는 A(H3N2)형이 66.7%로 가장 높았고, A(H1N1)pdm09형 29.6%, B(Vic)형 3.7% 순으로 확인됐다. 하수처리장 유입수에 대한 호흡기바이러스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농도는 2024년 12월 대비 약 2배 급증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3일 개최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이 결정되어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국민들에게 확인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 확진검사 지원대상은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자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어려 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이에 따른 정부지원금은 총 39만 2000원에서 64만 원까지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19만 2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은 본인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소견서(진단서) 등 증빙서류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에도 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의료급여 지원대상자는 106,409명으로 매년 약 1.6%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 7,435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의 하나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구(읍·면·동 포함) 또는 보훈지청(국가유공자), 국가유산청(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급여사업의 지원 범위는 폭넓게 설정돼 있다.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의료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요양비도 지급한다. 요양비 지원 대상에는 자동복막투석, 당뇨병,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 전후 산모와 영·유아의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단태아는 100만 원, 다태아의 경우 태아 당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균 사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집단급식소(학교, 어린이집, 기업체 등) 및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무인판매점, 배달전문점 등)의 조리식품과 기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식의약안전과, 구·군 위생과, 교육청 등과 협력해 개학기, 여름철, 명절 등 위생 취약 시기별, 시설별 집중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대장균과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등 식중독균 12종과 노로바이러스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추가된 항목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에는 집단식중독 발생이 예년에 비해 급증했으나, 관련부서의 집중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교육 및 사전검사 강화 등으로 하반기에는 안정세를 찾은 경험이 있다”며 “올해도 관내 위생부서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 남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위원회는 1월 22일 오후 4시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건강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플러스마을사업 보고와 결산 심의, 2025년 주요 사업 집행계획 및 사업계획 보고, 신규 건강위원 선출 등 4개 안건을 논의한다. 남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위원회는 지역 내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자치 조직으로 올해 10년 차에 들어섰다. 남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위원회는, 2024년도에 홍천군보건소, 남면건강 증진형보건지소,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송호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건강위원을 대상으로 구강리더 교육을 5회에 거쳐 실시했고,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심층면담, 구강모니터링, 찾아가는 치과 이동버스, 이(齒)팔청춘 우수마을 선정, 구강건강 캠페인 등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2025년도 계획된 건강건강플러스마을사업으로 구강보건사업 추진 경로당 10개소에서 22개 경로당으로 확대, 건강동아리 운영을 걷기동아리 위주에서 댄스, 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유통 화장품과 의약외품 품질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역별 지정 품목인 화장품 중 인체 세정용 제품류(폼클렌저·바디클렌저 등) 59건, 의약외품 중 치약제 20건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사 대상 화장품은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수은 등 중금속 6개 항목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설정된 허용한도 기준 이했다. 의약외품의 경우 성상시험, pH, 유효성분 함량 등 각 제품의 품목허가증이나 품목신고증에 명시된 기준, 시험 방법에서 설정된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도 식품의약과의 연간계획에 따라 전남지역 유통 화장품, 의약외품 품질관리 강화 및 사전 예방적 기획 감시를 하고 있다. 올해는 화장품, 의약외품 80여 건을 연 2회에서 4회 검사할 예정이다. 양호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연구원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