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노력의 방안으로 지난 11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숙취)운전 근절 자가진단 ZONE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근절 자가진단 ZONE은 음주감지기를 출근길에 누구나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배치했고, 전 직원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을 목표로 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자가진단 ZONE 운영 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휘관이 앞장서는 홍보활동, 음주운전 적발사례 공유, 비위근절 교육, 불시점검 등 다방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울진해양경찰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은 음주운전을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며 국민의 모범이 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남경찰청은 지난 19일 기동순찰대가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무안 오룡중앙공원 등 남악 일대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해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순찰에서는 △무안학부모연합회·행복중학교 학부모회 △기동순찰대·남악지구대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저녁시간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주민이 순찰을 요청한 오룡공원, 중앙공원에서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공원 산책길에 설치된 CCTV 점검 및 조도계를 활용하여 조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참여한 무안학부모연합회 임원은“야간에 비행청소년들이 모여 있어 걱정이 되었는데 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길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민간과의 교류를 통한 참여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름철 성수기 및 연안안전주간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개장한 완도 최대 해수욕장 명사십리를 방문하여 △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및 위험요소 점검 △ 수상레저 사업장 3개소 운영실태 점검 △ 수상레저종사자 안전교육 △ 안전시설물 이상유무 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고등학생 5명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18일은 ‘연안안전의 날’로, 7월 셋째 주는 ‘연안안전점검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선제적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7. 22 08:00경 금산초등학교에서 금산군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금산초교 관계자 등 6개 단체 약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4년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상대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어린이 우산, 금산군청 제작)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을 안내하며 금산군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금일 캠페인에는 금산군수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여 학부모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금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에 방문, 금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교통안전과 편안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며,“오늘처럼 여러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을 사칭해 “선생님 앞으로 ○○카드가 신청됐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주문하셨던데 어디로 배달해드리면 될까요”라며 접근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타났음을 알리며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수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첫 번째 특징은 원격제어 앱을 설치시키는 점이다. 원격제어 앱은 기업에서 고객의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는 용도로 쓰이는 정상적인 앱인데, 사기범은 이를 이용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시키거나 범행 마지막 단계에서 대화 내용을 삭제시키는 등 증거를 인멸하는 용도로 악용한다. 두 번째 특징은 피해자에게 새로운 휴대전화의 추가 개통을 요구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사기범은 피해자가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로만 연락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도록 지시하는데, 특히 피해자가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을 인출하는 등 외부활동 시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만 지참할 것을 강조한다. 이는 보이스피싱 의심이 드는 경우 은행 직원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휴대전화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13시경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앞 120여미터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상에 익수자로 보이는 사람이 둥둥 떠있다고 목격한 신고자로부터 신고 접수를 받음과 동시에 울진해경은 구조 세력을 즉시 급파했고, 상거 6해리(약 11km)에 있던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현장 익수자 최초 발견하여 신속히 구조했다. 익수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으나, 구조 즉시 신속하게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의식이 돌아왔다. 의식이 돌아온 후 극심한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으나 모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119에 인계했다. 익수자는 관광객으로, 발견 위치 인근 갯바위에서 실족하여 해상추락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건강상태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익수자가 무사히 구조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갯바위는 물기가 많아 실족할 위험이 상당히 높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하며, 해양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서 3년 미만 신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취임사에서도 ‘상호 소통하며 활력있는 울진서를 위해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던 배병학 서장이 젊은 MZ세대들과 격의 없는 만남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임직원들이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양경찰로서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순경 정민정은 “서장님과 식사하며 대화한다고 하니 많이 긴장했었는데 스스럼없이 어울리려 애쓰시고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었다” 며 소회를 밝혔다. 배병학 서장은 “신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로 그들이 느끼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고, 다양한 세대간의 인식차이 극복이 조직 발전과 안정화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하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발전되는 밀항·밀입국 사건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밀입국·밀항자 검거를 위한 적극 행정으로 합동 대응 훈련을 1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오전 10시경 사천시 팔포항에서 밀항자로 의심되는 남성 2명이 낚시어선에 승선하여 의심스런 여행자 가방을 소지하고 출항하여 밀항을 시도 하는 상황을 가장해 사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정보외사요원을 투입, 육군39사단 14해안 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밀항시도자를 검거하는 훈련을 실시 했다. 금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상황전파▶긴급배치 및 수색▶통신검문 및 도주▶추적 및 검거▶압송 및 합동조사 등 관계기관의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항자 차단을 위한 단계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 했고, 국경범죄 상황 발생시 실시간 정보교환,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력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과는 밀항·밀입국 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 될 것에 대비해 해상을 통한 밀항·밀입국 취약시기에 맞춰 국경범죄 집중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를 실시했고,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목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바다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신호 발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으로 어선 등에서 위급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SOS 버튼을 즉각 눌러줄 것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공사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주자로 나섰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간다. 챌린지를 통해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세요” 라는 슬로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서장은“긴급상황 시 SOS구조버튼은 사고 사실을 즉시 알리고 골든타임 안에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치발신장치의 SOS 긴급구조버튼을 즉시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수산자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완도군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과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소화기 등) 보급 활성화 공동추진 ▲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활동지원비 예산 적극 반영 협조 ▲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홍보를 위한 공동노력 사항 ▲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중인 용촌동 등을 찾아 범죄 예방 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절도 등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자립식(태양광)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중인 해당 지역에 외부인의 출입 늘어 관련 범죄 발생에 대한 주민 불안이 높아졌다는 의견을 접수한 구봉지구대와 함께 용촌동 일대를 집중 점검했으며,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범죄 취약 지점에 이동형 CCTV 1개소를 즉시 신설했다. 태양광 충천 방식의 이동형 CCTV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했으며, 고정식 방범용 CCTV와 달리 즉시 설치가 가능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 피해 복구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해 경찰의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중인 주민들께서 피해 회복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영덕군 내의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질 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구조대에서 영덕군에서 선발한 수상인명구조요원 60명에 대하여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감을 높여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이론교육 및 실습 △기본응급처치법 등 구급요령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해수욕장 적응 훈련(바다수영 등)△인명구조 훈련(장비이용 구조술 등)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만큼 민간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이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으며,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사전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9일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에 대한 인식전환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천해양경찰서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민에게 ‘SOS 구조버튼 누르기’ 및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번 더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마산도선사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가자로 한창섭 삼천포서울병원장과 손영길 하동군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양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고, 위급상황 시에는 SOS 구조버튼을 신속하게 눌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대전 중부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대전의 대표 지역행사인‘대전 0시 축제’대비 협력방범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적극적인 자율방범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중부서·자율방범연합대 활동 경과 공유 및‘0시 축제’순찰에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순찰활동에 필요한 안전장비 전달식도 거행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순찰 활동 시 무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으며, 류성광 중부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이웃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순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전 0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와 합동하여 적극적인 범죄예방 순찰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에서는 “해외 기술유출 범죄 대응을 중심으로 업무 방향을 전환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해외 기술유출 검거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23년 이후 해외 기술유출 범죄 척결에 집중하고, 관내 산업단지 등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수사팀별 전담 기술을 지정한 것은 물론, 검거실적뿐만 아니라 외근활동 실적도 함께 평가하는 등 수사팀의 외근활동을 지속하여 독려해왔다. 그 결과, 2023년 해외 기술유출 사건이 2022년 대비 83% 증가(12→22건)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8→12건)하는 등 경찰에서 검거한 해외 유출사건 비중*이 지속 증가했다. 전체 사건 중 첩보 수집 등 인지 사건 비중도 34.8%(’21년) → 39.4%(’22년) → 43%(’23년) 등 증가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기술유출 사건을 적용 죄종별로 보면 부정경쟁방지법 사건이 33건(70.3%)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기술보호법 사건이 9건(19.1%), 형법(배임) 사건이 4건(8.5%) 등 순이다. 유출된 기술별로는 국내 유출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