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지영 늘봄건설 대표가 20일 영암군청에서 고향사랑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영암군 학산면의 늘봄건설은 지반조성과 포장공사업 등을 담당하는 지역건설사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이 대표를 대신해 정미림 늘봄건설 이사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지인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 지역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장성희 작가의 크로키(Croquis)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성희 작가는 “나에게 있어 크로키는 자신의 느낌과 감각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순간순간 대상에 대한 느낌을 파악하고 이미지를 그 느낌 안으로 저장하는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가가 짧은 순간에 자신의 감각을 확장하여 대상을 파악하고 그 본질에 닿으려는 과정이 작품을 통해 밀도 있게 전달된다.”면서 “이번 전시는 완성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전시 기간동안 작가가 미술관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려낸 결과물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함께 완성되어 간다는 점에서 더 의미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청소년의 달 5월을 축하하고 청소년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은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하여 또래의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싱쿠키만들기, 이동식카페운영, 타투스티커 등 12종 체험, 드림스타트팀의 캐릭터 판박이와 비치백꾸미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꼬치 나눔속의 대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길거리심리상담과 모루인형만들기, 가족지원팀의 다문화의상체험 등 청소년의 이야기를 함께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동아리 4팀의 밴드‧댄스공연, 초청 전문팀의 비보이 힙합공연, 다문화여성동아리의 댄스공연 등 청소년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는 문화와 놀이의 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와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다른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자연재해로부터 수성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훈련을 직접 주재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수성구는 이날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 태풍이 수성구를 관통하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대비 단계서부터 비상 단계, 수습과 복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다뤘다. 시설복구, 교통, 의료, 방역 등 각 부문별 대응책과 피해복구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참석자 간 토의와 의견 수렴 등 피드백을 거쳐 이를 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매년 기후변화로 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31일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와 금연퀴즈를 운영한다.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고 금연퀴즈는 금연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4문제로 구성되며 두 가지 모두 달성한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및 금연퀴즈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어플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기 ▲워크온 홈 화면 메시지에서 금연퀴즈 풀기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날 기념 금연퀴즈와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금연 실천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합동으로 ‘해로드’ 앱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며, 해양안전 앱인 ‘해로드(海Road)’를 활용한 긴급 구조요청(SOS) 신고, 사고접수, 현장출동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해로드(海Road)’ 앱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 앱은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자신의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 8월 서비스 개시 후 해로드 앱은 현재까지 약 62만 건 내려받아 졌으며, 해로드 앱을 이용해 구조된 인원도 2,149명(2024. 3. 기준)에 이르며 해양레저 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바다에 나가기 전 안전을 위해 꼭 ‘해로드 앱’을 설치해 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 16일까지 점검대상 69곳 중 31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45%로 16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점검률인 11%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1주차 소규모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3주차 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했으며, 4주차는 다중이용시설을 시작으로 산림분야인 산지전용지 3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건축, 소방, 전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되어 있는 실내 놀이시설, 유원시설, 영화관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최근 어린이놀이시설이나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섬낙지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압해 송공항에서 개최된 ‘제9회 섬 낙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 개막선언 전 참석자들은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 낙지 잡기 체험, 음식만들기 퍼포먼스(낙지 샌드위치), 시식행사(낙지파스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지역민들이 준비한 풍물, 난타공연 등 문화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잡히는 신안 낙지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대표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은 갯벌낙지 맨손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2019년 11월)로 지정된 이후, 낙지장인선발대회를 2020년부터 개최하며 신안 갯벌낙지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신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5월 25일 깡다리축제(임자도), 6월 8일 병어축제(지도), 밴댕이축제(증도) 등 다양한 섬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8일 미양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정책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농촌의 초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상황에서 농촌소멸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운영 배경 및 취지, 운영계획, 향후 일정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시도됐던 대부분의 사업은 단순 시행하는 수단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면, 앞으로의 정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 도출 및 해결방안 등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농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및 방법 등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 발전계획 기본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는 지역주민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공동학습회, 분과활동, 주민총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을 발전계획 수립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20일, ㈜그린가설산업에서 300만원과 다원소재(대표 안태광)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그린가설사업 대표, 다원소재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보개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그린가설사업은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2회에 걸쳐 총 600만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도 3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회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베푼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532명에게 35억3천36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담빛농업관 2층에 담양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담양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는 카메라와 사진 부스, 조명 장비 등 촬영 장비를 갖춰 무료로 고품질의 홍보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스튜디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든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로 전화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된 날짜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사용 편의를 위해 촬영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촬영 스튜디오가 담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군민 소득이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되어, 안성만의 고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교류의 장 ‘안성문화장’을 컨셉으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판매 및 파일럿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마켓, 공예체험, 공예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에서는 도자소품, 은공예품, 한복장신구 등 공예품 판매와 한지·천연염색·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진행하는 약 20여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안성팜랜드에는 약 6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공예품을 직접 만들면서 진행된 공예 토크콘서트와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상단을 발굴·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주군에 전국 대학생 전통무예 국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제3회 전국대학 궁도근사대회가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궁도대학연맹과 한국레저스포츠협회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완주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국궁 동아리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내 대학 국궁부 동아리 기존부원(구사부)은 50m, 2024년 신입부원(신사부)은 30m를 구분해 각각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존과 진검무예시연 등 각종 전통무예 퍼포먼스가 진행돼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궁사는 “활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 완주 전통문화공원 국궁장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펼쳐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이 대중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민족의 문화가 깃든 전통스포츠인 궁도가 생활체육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향후 완주 재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17일, 1학년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진 및 승강기 체험, 실내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게 됐다. 고기수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임실군이 최근 잦은 봄비로 온난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밀‧보리 등 맥류에서 발생가능한 주요 병해충인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의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고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와 적용약제 살포만으로도 병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출수기 전후로 강우가 예보되면 병 발생 전에는 포자 발아 억제 약제, 병 발생 후에는 균사 생장 억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는 등 물 빠짐을 좋게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깜부기병은 출수 시 이삭에 검은색의 곰팡이가 피는 병으로 포자가 바람에 날려 종자를 감염시켜 발생하므로, 가루가 날리기 전에 검은 이삭을 뽑아 태우고, 확산 방지를 위해 종자는 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포장에서 채종하고, 냉수온탕침법을 통한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다. 보리, 밀 등 맥류의 풍년 농사는 이삭팰 때 발생하는 병충해를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