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이 개최한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참가팀들의 열띤 경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수도권 10~20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38팀 460명이 지원하였고 온라인 영상 예선을 거쳐 최종 일반 12팀 157명, 학생 6팀 83명을 확정했다. 작년 대회 3위를 차지했던 O.N.O, 2024 광주 라인업 퍼포먼스 우승 팀인 ORIENTAL HEROEZ, 그리고 첫 외국인 혼성팀인 TAGG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18팀들이 코레오, 왁킹, 힙합, 브레이킹, 아프로퓨전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당일 5분 내외의 팀별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일반부는 한국 최초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배출한 ‘FusionMC’(경기 의정부, 10명)가 대상에 선정되어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MUSU’(서울, 11명) 1천만 원, 우수상은 ‘Oriental Heroez’(서울, 3명) 5백만 원, 장려상은 ‘TAGG’(서울, 19명), ‘O.N.O’(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축구동호회가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6일 서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진고등학교, 염광메디텍고등학교 등 4곳에서 열린 ‘제2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세종시‧부산시‧강원도교육청과 함께 C조에 배정된 광주시교육청은 첫 경기상대로 만난 세종시교육청을 3 대 0으로 누른데 이어 강원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을 차례로 격파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도 대전시교육청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마지막으로 만난 경남도교육청까지 3 대 1로 제압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는 지난 1995년 교육부, 서울교육청, 부산교육청, 서울교육대학교 등 4개 교육기관 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확산돼 현재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간 우의를 다지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광주시교육청 축구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장은하)는 지난 25일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승원)에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 회원 20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장은하 부인회 회장과 윤종원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부인회는 지난해부터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 주거환경 개선 봉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의 교육, 생활, 자립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장은하 부인회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소중한 후원금”이라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원 단장은 “이번 후원금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 6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열두길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청년봉사 주제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우리동네 열두길 플로깅’을 김해시청년봉사단이 주도해 실제 봉사활동으로 실천했다. 청년봉사단은 김해시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인 가야의 거리에서 해반천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년봉사단원 30명과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한 청년 30명이 함께해 6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봉사단은 올 한해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특히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해 지역 청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청년봉사단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함으로써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드린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30회 광진구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5월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진구민대상은 1995년에 제정된 광진구의 대표적인 상이다. 지역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광진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구민대상의 시상 부문을 기존 3개 부문에서 8개 부문으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온 구민과 단체를 폭넓게 조명한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기부·자원봉사 ▲교육·문화예술 육성 ▲체육진흥 ▲경제활성화 ▲사회복지·보건 ▲도시안전·환경 ▲효행·모범가족 등이다. 후보자는 해당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시상일 기준 광진구에 3년 이상 거주 또는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거주지 동장,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단체장 또는 광진구민 1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갖춰 광진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제30회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은 ‘광진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4월 28일 ‘마포구 싱크홀 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4월 13일 애오개역 인근 싱크홀 발생으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23일 자정 양화로19길 22 일대에 지반침하와 도로 포트 홀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고 현장은 마을버스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인근에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이에 마포구는 공사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과 보행자의 안전관리 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장 측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공사장 인근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4월 25일, 15시 대흥로 161과 같은 날 20시 50분 만리재옛길25 골목길에 잇따라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서울시에서는 경과 연수가 30년 이상이면 노후 하수관으로 분류하는데, 마포구 전체 하수관로는 총 395km이고, 그중 30년 넘은 하수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27회 거제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8팀, 장년부 6팀 총 14개팀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축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청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위드FC, 장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독로축구회에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체육인들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우리시는 이 상황을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아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힘을 모아 경기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는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발전소(회장 정찬헌)는 28일 남구청을 방문해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성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발전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울산발전소 정찬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절망 위로 내리는 이 온기는 말보다 깊은 위로가 된다”며, “귀한 성금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울산발전소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증표)는 4월 28일 정선군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정선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고, 알리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정선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도 검침원, 교육지원청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지역 주민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에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가 ‘연결의 시대, 주민 복지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실천 방법, 민관 협력의 중요성 등을 함께 살펴보았다. 정선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 중 무보수로 활동하는 명예직으로,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옥종기)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각계 사회단체와 문화·관광 분야 전문기관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옥종기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 참여는 ESG 경영 실천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과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속초문화관광재단 이태훈 사무국장을 지목하며, “작은 소망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듯,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기관들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5년 3월 28일 유덕동 다목적센터가 착공식 이후 안전관리계획 미비로 한 달 넘게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유덕동 다목적센터의 착공이 늦어진 이유는 작년 2월 착공계 제출 때 공사현장 붕괴방지를 위한 지지대(가설흙막이) 구조계산 등 안전관리계획과 공사 안전 보건 대장이 미흡했다”며, 또한“이로 인해 당초 착공일보다 2개월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유덕동 다목적센터 공사 관련 TF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TF팀의 운영을 통해 유덕중학교 학생들에게는 더 안전하고 주민들에게는 더 편리하도록 공사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유덕동 다목적센터는 총사업비 11,355백만원으로 지하1층~지상3층으로 생활문화센터, 현장민원실,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으로 이루어지며,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라이즈 플러스 지엔유(RISE PLUS+ GNU)!”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여,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내부적으로 다짐하고 대외에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장 등 본부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과 책임교수 등 라이즈사업 관계자, 본부부서 과(실)장과 팀장,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RISE사업의 목표·전략 등 발표, RISE사업 수행체계 설명, RISE사업 1차·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RISE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광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삼도와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직원숙소 공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직원 숙소 확보를 통해 안동의 도 본청과 포항의 동부청사 간 인사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부동산 임대 사업이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약의 의의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삼도는 동부청사 인근의 쾌적한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하고 환동해지역본부는 7급이하 저연차 공무원 8명을 선정하여 입주시킨다. 아울러, 입주자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인재 순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숙소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식품, 뷰티·미용, 벤처·기술, 트렌드·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상품, 문화·콘텐츠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125개 사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와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재외동포기업 및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1 수출상담회, 기업전시회, 산불극복 성금 전달, 옥타 숲 조성 협약체결, 비즈니스 특강,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이 열린다. 특히,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맛과 멋 그리고 경상북도 산업을 소개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2025 월드옥타(World-OKTA)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는 각종 위원회 회의와 경북권역 산업현장 방문, 최신 경제 트렌드와 성공사례 공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부계면은 지난 26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나루봉사단이 창평1리를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김만훈 단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주방기구 수리,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군위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수리, 전기 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도 함께 참여해 혈압·혈당측정,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실시하며, 민·관 협력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나루봉사단 김만훈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군위나루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Aging in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