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 퀘벡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신선한 무대 경험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7월, 캐나다-한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을 위해 두 편의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작품을 선보인다. 7월 16일에는 마임서커스 『글로브(Glob)』, 7월 19일에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루멘스(Lumens)』가 각각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두 작품 모두 언어의 장벽 없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청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마법 같은 놀라움과 감동이 가득한 마임서커스 『글로브(Glob)』 『글로브(Glob)』는 말없이 온몸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임 서커스 공연이다. 두 명의 광대가 펼치는 소박한 무대 위, 낯선 공간에서 펼쳐지는 작은 생존기와 엉뚱한 놀이가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관계의 시작, 실수와 도전, 협력과 화해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존감과 상상력을, 어른들은 잊고 있던 순수함과 여유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캐나다 퀘벡의 예술단체 ‘레 푸투쿠르(Les Foutoukour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가 6월 12일 충북 제천체육관 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여자부 대회에는 아시아 18개국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겨루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예선전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예선 2조로 배정되어 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은 안정감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종목별 결승 진출을 목표로 기량을 발휘했다. 그 결과, 한국 대표팀은 단체종합에서 중국(1위), 일본(2위)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단평행봉에서는 이윤서와 박나영, 평균대에서는 엄도현과 황서현, 마루운동에서는 황서현과 박나영이 각각 결승에 진출해 추가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림픽 8회 연속 출전(1992 바르셀로나~2020 도쿄)으로 세계 체조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의 옥사나 추소비티나가 도마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만 49세인 그는 여전히 세계적인 기량을 유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올여름 기상이변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상청 전망에 따라 2025년 여름철(6~8월) 평년 대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고, 태풍의 영향 가능성 또한 상존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선제적 대응 태세 확립 ▲현장대원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 아래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운영 ▲수방 및 수난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위험지역 사전 예찰 및 소방력 전진 배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사전 대피 조치 ▲의용소방대 및 드론 등 활용한 신속 대응 등이다. 특히 최근 고령화로 인한 재난 취약 인구 증가를 고려해,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상황공유와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침수위험이 높은 지하차도와 하천변,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은 정기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배경택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역쪽방상담소(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여, 여름철 쪽방주민 건강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는 2001년 개소하여, 서울역 근처 쪽방주민들에게 기초생활수급 연계, 생필품 지원, 무료검진 및 의료서비스 연계, 신용회복 및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5일 '‘25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지자체로 시행했다. 하절기 보호대책은 여름철 폭염·폭우 상황에 대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하며, ▲위기노숙인 조기발견 및 대응강화, ▲무더위쉼터, 응급잠자리, 냉방용품 등 복지자원 사전 확보,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여름철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쪽방촌으로 이동하여 거리에 설치된 쿨링포그와 쪽방건물 내 설치된 공용에어컨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폭우 시 역류 방지를 위해 쪽방 건물 주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개막행사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의 우승컵 반환을 시작으로,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의 협력을 상징하는 ‘돛 올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남해안을 잇는 해양레저관광벨트의 비전을 선포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통영(경남), 부산, 여수(전남)를 잇는 코스를 따라 1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3일) 연안 경기(통영 한산해역) ▵(14일) 장거리 외양 레이스(ORC1: 통영~부산, ORC2: 통영~여수)로 구성됐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요트승선, 스탬프 투어 등)도 병행되어 해양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 및 전국장애인요트대회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6월 13일, 퇴직 소방공무원 정순천(81세) 씨로부터 장학금 1억 원을 기탁받는 ‘정순천 장학금 기탁식’을 소방본부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정순천 씨가 순직하거나 공상(公傷)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해달라는 뜻을 본부에 직접 전달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해당 기금은 ‘소방가족희망나눔’ 계좌를 통해 ‘정순천 장학금’으로 별도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향후 대전 지역에서 근무하다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에게 학업 지원금 형태로 지급된다. 정순천 씨는 1976년 소방 조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서부소방서(현 둔산소방서) 서장을 끝으로 2003년 명예롭게 퇴직하기까지 27년간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헌신한 소방인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 씨는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건 선‧후배 동료들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전소방에서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따뜻한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13일 경남 통영 해양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과 함께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10개 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며, 경기는 통영, 여수,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통영 한산해역에서 연안 경기가 펼쳐진다. 14일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되는데,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 여수까지 항해하는 코스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항해하는 두 개 코스로 치러진다.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과 통영 도남항은 해양레저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릴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으로 대회 기간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요트 시승, 관람정 탑승 등 일반인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와 전국장애인요트대회가 함께 열려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도심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신촌교차로 등 상습침수구간의 빗물받이 청소상태 및 퇴적물 적체 여부, 빗물받이 위치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기타 하수도 시설물 손상 등 배수 기능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우천 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빗물받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도로변 침수나 배수 불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빗물받이 안내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진도소방서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이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총 5회에 걸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진도읍을 비롯한 관내 여러 농촌지역에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농자재 운반, 농작물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진도소방서는 앞서 자체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 바 있으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참여로 지역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는 평가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소방서에 이어 의용소방대도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와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재난 예방과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6월 1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혈 유공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문화 확산에 있어 부산시의회의 정책적 책임과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희용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정신의 발현이며,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연대와 나눔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의회는 이 같은 생명 나눔 운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개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실천으로, 이는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책무임을 되새기게 한다”며, “시의회는 정기 헌혈자 등 생명 나눔 실천자들에 대한 예우 제도 마련과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환경감시단은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6월 11일 봉래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온기나눔! 깨끗한 영도’프로그램의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더운 날씨에 쉽지 않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웃으며 활동하니 보람되고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순자 회장은 “상반기 동안 지역 환경을 위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반기에도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환경감시단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숙박업소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8일 동문동 소재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사례로, 초기 대응과정부터 현장 활동 전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공유함으로써 유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선착대의 초동 조치 사항을 중심으로,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당시 현장을 직접 지휘했던 황인성 현장대응단장은 “복잡한 구조의 숙박시설에서 연기 확산이 빨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했다”며 “선착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처가 인명피해 최소화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사례 분석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교역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에는 국내 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미국 통상정책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김재희 법무법인 세종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가 국내외 기업의 교역질서 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성남시 기업들의 통상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는 ▲조원길 국제e비즈니스학회장(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신기훈 무역안보관리원 산업분석실장 ▲송지연 김·장 법률사무소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군포시의 협조를 통해 문화의집 인근 산본도서관 앞 버스정류장 벽면에 랩핑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번 홍보물은 문화의집의 위치, 주요 시설, 이용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홍보는 단순한 광고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존재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 속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도서관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의집 방문을 유도하는 데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쉽게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SNS, 지역 매체, 오프라인 공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화의집을 알리는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랩핑 홍보물은 문화의집을 처음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경기공유학교 이해 직무연수’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및 공유학교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 제2섹터와 교사의 역할 이해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방안 협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학교 체험처 탐방(무형문화전수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지역 사회참여 동아리 운영 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실행학습을 포함하고 있다. 연수 첫 강의는 5월 14일(화) ‘교육 제2섹터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섭대천홀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권역별 협의회 연계 워크숍, 공유학교 현장 탐방 등이 이어진다. 특히, 꿈빚체험처의 거북놀이 공연 관람,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방문, 이천아트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