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비상계엄에 맞서고, 80년 5월 빛고을 광주에 진 빚을 신념으로 보여준 김상욱 국회의원이 광주 남구와 매우 특별하고도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명예 구민패 전달식이 이날 오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과 정진욱‧안도걸 국회의원 사무실 선임 비서관‧보좌관, 지방의원, 남구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회 관계자 등 남구 주민들은 참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있는 김상욱 국회의원을 뜨겁게 환영했다. 명예 구민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은 그의 용기 있는 행보와 진정성 때문이었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며 외로운 투쟁에 나섰고, 지난 2월에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1980년 5월 광주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등 신념과 원칙에 따른 일관된 행보를 보이며 남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민주주의 수호와 독재 견제 과정에서 결기 있는 행동에 나선 김상욱 국회의원의 참모습과 5월 정신이 일맥상통하다고 판단, 김상욱 국회의원을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순천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지난 1~2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5% 특별할인과 5월 가정의 달 10% 특별할인에 이어,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한 달간 시행된다.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카드·QR)으로 발행되며, 지류형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관내 5개 은행의 4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 합산 월 최대 50만 원으로, 지류형은 월 3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관내 식당, 마트, 전통시장 등 총 1만 4천여 개소로,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이 여름휴가철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공계약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코너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번 코너를 통해 지역업체들은 간편하게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고, 행정기관은 다양한 지역업체 정보를 빠르게 확인해 계약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업체 우선 계약 체계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등록은 7월 7일부터 시작되며, 해운대구 홈페이지 내 ‘계약정보시스템’의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정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운대구는 계약보증금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이행각서 등 13종에 달하던 계약서류를‘계약이행통합서약서’한 장으로 간소화해, 공공계약 절차를 편리하게 하고 영세한 지역업체들의 참여를 더욱 쉽게 만든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찾는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들락날락’은 반여도서관, 우2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송정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영화의전당,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등 해운대구 내 5곳에서 운영 중이며, 각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15분 생활권 내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들락날락’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된 창의 놀이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 공간이다. 특히, 4면을 활용한 3D 인터랙티브 동화구연,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체험 등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들락날락이 아이들의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이자,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에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주)셀트리온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강원 바이오 초광역 삼각벨트 조성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기술개발, 시장 진출,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 도는 지난해 8월 셀트리온을 방문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강원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협약의 후속 실행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와 셀트리온은 협약 이후 올해 2월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기획 논의를 함께 진행했으며, 4월 공모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의 부합도, 신약 파이프라인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 도(도‧홍천‧강원 TP), 셀트리온, 선정된 2개 기업 간의 업무협약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 도에서 기술개발, 규제 대응, 사업화 등으로 구성된 성장패키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1일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을 방문해‘2025~2026 강원 방문의 해’홍보활동을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1월 개통된 동해선 열차는 강릉에서 부산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며, 현재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50분~5시간 20분이다. 향후 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되면 3시간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 특히, 개통 이후 5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80만 명을 돌파하고 7월 출발예정인 동해선 관광 특별열차는 조기 매진되는 등 동해선 철도 관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동해선 연계 관광객 유치를 통한 강원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가족봉사단, 강원관광재단, 재부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등 11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꾸려 강릉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동해선을 타고 이동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부전역 역사와 인근 상권에서 강원관광 가두 캠페인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강원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역사 내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쌍봉동은 여름철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고가 심화됨에 따라 2025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추진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쌍봉동은 오는 7월 중순부터 사업 계획 수립 및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누구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시면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듣겠다”며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춘 쌍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봉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 지역 신협 6개 사와 ‘여수시 드론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여수시 섬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신협 6개 사(여수제일신협·여수중앙신협·여수참조은신협·쌍봉신협·여수신협·여천신협)는 향후 3년간 섬 지역 드론 배송사업을 후원하며 올해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 물품은 오는 11월까지 드론 배송점이 구축된 10개 섬 지역(송도·대두라도·소두라도·대횡간도·소횡간도·금오도·개도·제도·상화도·하화도) 경로당 등에 월 2회씩, 5개월간 드론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여수제일신협 김성수 이사장은 “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신협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물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래 신산업인 드론 산업이 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의 작가, 길, 서점을 하나로 엮는 통합 인문 프로그램으로, 그 중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은 남동구 소재 구월중, 구월여중, 남동중, 만성중, 만수여중 등 5개 학교 독서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정된 지역서점을 방문해 운영자와 만나 서점의 역사와 특색을 듣고, 다양한 도서를 직접 살펴본 뒤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서점에 청소년들의 발길을 이끌어 활력을 더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책과 서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서점의 따뜻한 매력을 직접 느끼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서점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청소년 희곡창작 프로그램 ‘내가 만든 무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8차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극문학 형식으로 구성해 나만의 희곡을 창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학 활동 ‘청글담(청소년의 글을 담다)’ 3기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창작한 희곡을 바탕으로 ‘2025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희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공모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 공연이 아닌 글로 무대를 창조하는 문학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4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 실천사업인 ‘그린상륙작전’과 옹진군자원봉사센터의 환경프로그램인'그린스마일 옹진'이 손을 맞잡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계 환경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목표로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고 설문조사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친환경 수세미, 바이오플라스틱 주걱, 부채, 장바구니 등 환경물품을 통하여 환경보존을 실천하고자 한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주체가 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며 그린상륙작전과의 연계는 자원봉사와 정책의 시너지를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산시는 지난 6일 기후환경대기과와 손세차연합회(회장 신정국)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서산중앙호수공원과 석남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이 함께 추진한 것이다. 이날 활동은 하천 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비닐,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물 장화를 착용하고 보이지 않는 하천 바닥과 구석에 있는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였다. 손세차연합회 신정국 회장은 “호수공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으로,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서산시민들의 쉼터, 호수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서산시 손세차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시가 추진하는 환경정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소통하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손세차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위해 매년 2차례 하천 환경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다누리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심리상담사, 조향마스터, AI 로봇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 카드로 탐색하는 나의 진로’ ▲‘향기로 세상을 가꾸는 조향사 체험’ ▲‘AI 로봇 공학자 되기 – 알파미니 체험’ 등이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진로특강 ‘너랑봄’을 통해 영화 연출과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직 영화인을 만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내 ‘다누리소식 ' 교육·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을 7월부터 11월까지 20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구촌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시민교육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 다양성 이해,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