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씨가 전남대를 비롯해 지역대학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전남대학교는 7월 7일 오후 4시, 전남대 용봉홀에서 ‘지역 대학을 사랑하자(지대사)’ 캠페인 발대식 및 입학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가수 양지은 씨를 제1호 ‘입학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양지은씨는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08학번 출신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미스트롯2 우승자로 잘 알려진 국민가수다. 특히 최근에는 디시트렌드가 발표한 ‘2025 상반기 트로트 여자부문 1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입증했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한 효심 깊은 사연으로 ‘효녀가수’란 애칭을 얻으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양지은 씨는 위촉식과 함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는 특별 공연도 펼쳐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지역 대학을 사랑하자(지대사)’ 발대식도 함께 열리며,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지대사’는 수도권-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대학의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이재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산출해 인센티브로 보상하는 ‘전남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지원사업(3기)’ 참여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성과란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창출한 사회적가치다. 제품·서비스 기부, 취약계층 고용, 자원소비 절감·환경오염 저감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은 취약계층 고용이라는 사회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의 측정 및 평가를 통해 기업 스스로 경영 개선과 혁신의 방향을 찾고, 인센티브를 다시 경영활동에 투입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사회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측정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전남도는 2023년 3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SK그룹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2기 총 22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수시로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일수가 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야외작업 종사자, 어린이 등은 체온 조절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9월 30일까지 22개 시군 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예방수칙을 카드뉴스, 방송자막,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전남 온열질환자는 총 753명으로 2022년 124명(전국 1천564명), 2023년 222명(전국 2천818명), 2024년 407명(전국 3천704명)으로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늘어나는 추세다. 올 들어서도 6월 30일 현재까지 전남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24명(전국 420명·사망 3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교육부의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에서 꿈꾸고 배우며 머무는 인재육성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역인재전형 확대, 입학 전 교육과정 등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 인재육성 모델 추진을 위한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비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5년간 지방비를 포함한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시범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전남도는 전남도교육청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RISE센터), 8개 참여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8개 참여 대학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순천대, 동신대, 순천제일대, 세한대, 초당대, 한영대(가나다 순)다. 대학은 과제별 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전남도교육청은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전남도와 RISE센터는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담당하는 등 각 기관이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교육부의 서면·발표평가에서 전남도와 부산광역시,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벼 재배에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유실로 인한 생태계 교란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우렁이농법은 비용이 적게 들고 잡초 제거 효과가 높아 벼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법으로, 올해 거창군에서는 관행 및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하는 920농가를 대상으로 12톤의 왕우렁이를 지원했다. 하지만 유실된 왕우렁이로 인해 우렁이농법을 시행하지 않은 농지와 자연환경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왕우렁이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논 물떼기 시점과 장마철 등을 감안해 농경지와 농수로 주변 왕우렁이 및 알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왕우렁이 일제 수거뿐만 아니라, 벼 수확 이후 월동 방지를 위해 한 차례 더 수거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렁이농법을 실천하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제17대 서장에 송태철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서장은 1989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소방감사담당관, 인천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다. 2019년에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소방행정과 예방, 대응 등 소방 전 분야에 균형 잡힌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심한 배려로 직원 간 신뢰를 쌓아온 소통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송 서장은 “시민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계양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대해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현판식을 6월 30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장실문화품질(TCQ-8000)’인증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과 국민의 이용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관리역량을 갖춘 부문에 대해 부여된다. 공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5월 한국화장실협회의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시설보완과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청결한 위생관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카운터센서 설치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월 19일자로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세종호수공원 6개소, 세종중앙공원 7개소로 총 13개소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6월 19일부터 2028년 6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조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생애 말기 중심의 ‘웰다잉(Well-Dying)’을 넘어,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웰에이징(Well-Aging)’ 개념을 담은 '경기도 웰에이징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층에 국한된 기존 노인복지정책의 틀을 넘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적 접근’을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웰에이징은 각 세대가 삶의 시기마다 자율성과 의미를 지켜내는 삶의 문화이자,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경기도형 웰에이징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웰다잉은 고령층이나 장례·장사 분야 등 특정 연령대와 분야에만 한정돼 있어 인식 개선이 미흡했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어려웠다”며, “모든 사람이 삶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는 인간다운 삶의 기본 조건이자 웰에이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서성란 의원이 지난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산서구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체험은 여름철 아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름맞이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체험, 경제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는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연계 IR 심사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홍보, 일자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신청기업 78개 사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투자유치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후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했다. 행사는 작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투자유치에 성공한 ㈜컨트롤엠(외식사업자 전용 AI솔루션‘레스토리니’개발)에 대한 기념 시상으로 시작해 2025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투자발표·심사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발표와 심사를 통해 ▲(주)빌드코퍼레이션(기술기반 건설장비 임대관리플랫폼 빌더)이‘성장상’▲(주)천년식향(프리미엄 대체육 생산 푸드테크)이‘발전상’▲(주)케이클(피부과 전용 스탬핑 기술이 적용된 홈케어 안티에이징 고주파 마사지기 케이클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해 11월부터 ‘임신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운영한 수원시가 재택근무 대상을 임신·육아 공무원으로 확대한다. 7월 1일부터 임신 공무원뿐 아니라 만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대상 공무원은 400여 명이다. 12월까지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육아 공무원들이 일과 아이 돌봄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확대했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반영해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사회에 유연한 근무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AI(인공지능)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AI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AI 시민청은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연중무휴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AI 산업청은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AI 무역청, 대학·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하는 AI 실증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AI 행정청은 ‘수원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AI를 활용한 행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시민들 대상으로 AI 교육을 확대하고, 공직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216대, 전기화물차 27대, 전기이륜차 20대 등 총 263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884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사업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와 함께 시비 7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매자가 차량 계약 후 제작사·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지원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