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영기)가 28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9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공튀기기,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경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정영기 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어울려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주민자치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부산 개성고등학교에서 열린 ‘365+ 체육온활동 찾아가는 부·울·경 직무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울산·부산·경남 지역 교사들이 함께 체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습하며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에서는 초중고 교사 31명이 참가했으며, 부산 35명, 경남 35명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했다. 365+ 체육온활동은 수업 전후 나 쉬는 시간 등을 활용해 소규모 모둠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별 10종목씩 구성돼 있으며, 차시 수는 각각 50차시, 48차시, 50차시로 체계화돼 있다. 모든 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연수는 배구 중급, 축구 고급, 스캐터볼 초급, 킨볼 중급 등 총 4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 교사들은 종목별 특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에코캐널 및 탄소 숲 등 주요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생식물과 화초류 등을 심어 탄소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에코캐널에 수련, 연꽃, 부레옥잠, 물배추 등 총 200본의 수중식물을 심어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질 정화 기능을 높여 수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탄소 숲 등 인근 녹지대에 꽃나리, 꽃무릇, 꽃잔디, 맥문동 등 초본류 총 27,000본과 이팝나무 등 나무 110주를 추가로 식재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 쉼터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녹지 생태계 보전과 탄소 저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조성과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 근대 지도를 주제로 한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인천이라는 도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구입 등으로 수집한 800여 점의 소장 지도 가운데 1883년부터 1945년 사이에 제작된 54건을 선별해, 지도의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시가도’를 통해 근대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기간 시설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는 인천 지역에서 이뤄진 매립과 시가지 조성 과정을 담고 있으며, ‘관광안내도’를 통해서는 지도 제작 당시 인천에 대한 인식과 관광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감도’는 제작 시기의 도시 경관과 제작자의 의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학술총서에는 지도 이미지와 함께 해제, 관련 보조자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구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아동 권리’를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아동들이 바라는 인천’, ‘옴부즈퍼슨에게 물어보세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시 관계자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소통하며, 아동정책과 권리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라이브 방송도 병행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아동과 학부모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평소 궁금했던 아동권리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유족들이 견뎌온 긴 세월의 그리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덕규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장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전 세대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부 시간 동안 운천동 차 없는 거리의 보행자 통로 일부를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운천동 1710 청주고인쇄박물관부터 흥덕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다. 1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인 2일 오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제작사는 현재 사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근 주민들을 직접 만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중이다. 또한 촬영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우회 보행을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심야시간대 촬영인 만큼 거주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촬영할 것을 약속했다. 단, 촬영 당일 우천으로 드라마 촬영이 취소되면 통제는 자연 해지된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서원구 사직3구역 재개발 건설현장(시공사 현대건설‧금호건설)에서 주택국 소속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공사의 시공품질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로 나줘 진행됐다. 시공 분야에서는 슬라브, 기둥, 보 등의 철근 배근 시공,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품질시험, 타워크레인 및 갱폼 인양작업 등 주요 공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장비 유지관리, 개인 보호구 착용,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실제 공정 과정을 체험하며 시공 시 유의사항과 안전관리 방법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실무 능력을 길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은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건축행정 신뢰성과 감독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법별 시공 시기에 맞춘 맞춤형 현장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기술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안보 강화와 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23억 8천만 원, 지방비 5억 원, 민간부담금 9억 원 등 총사업비 237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포항은 ‘글로벌 연구협력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를 양자 기반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으로 기술 격차 해소와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포스텍은 하버드대학교와 협력해 ‘대규모 양자 얽힘 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하고, 양자 얽힘 기반 원천기술 확보 및 양자컴퓨팅·양자센싱 분야의 선도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국제 공동연구센터 설립 ▲크로스플랫폼 기반 양자 얽힘 생성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운영한 ‘반도체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UNIST 울산 본원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3기 수강생을 비롯해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14주간의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행사 전 UNIST의 독특한 연구 인프라인 연구지원본부와 나노팹을 교수진과 함께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최고위과정 3기 수료생 A씨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무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취득하는 자리인만큼 기간을 늘려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 3기 과정까지 성료함에 따라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명실상부한 반도체 역량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UN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직접 담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왕4동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는 활동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김진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7월 1일 자로 소방정·소방령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12명) 및 전보인사(32명)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는 풍부한 현장경험, 조직관리 능력과 다양한 임용 경로, 업무능력 등이 고려됐다. 먼저 소방령에서 소방정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하여 임재근 봉화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조상국 구미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새롭게 임명했다. 또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김장수 봉화소방서장이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이 김천소방서장으로 ▵김병각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이 안동소방서장으로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이 영천소방서장으로 ▵오범식 영천소방서장이 상주소방서장으로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이 예천소방서장으로 ▵김인식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봉화소방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이동한다. 한편, 소방경 이삼중 외 9명을 소방본부 팀장과 소방서 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 밖에도 소방본부 팀장과 소방서 과장급 24명을 적재적소에 전보 배치한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경험, 업무능력 등에 중점을 둔 공정하고 효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이 직접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수막 퍼포먼스에서는 각 성과를 책임졌던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성과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2026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연말 개통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8월 개관 ▲2026년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이며, 시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시정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고, 4년차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 확정,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등 시민과 함께 이뤄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민기식 前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이 2025년 7월 1일 자로 거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변광용 거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은 후 폭염관련 관계기관 대응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남 양산시 출신인 민 부시장은 1994년 지방행정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과 환경산림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치며 예산, 환경, 행정 분야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도청 기획조정실에서의 예산·기획 역량과 환경정책 실무를 두루 갖춘 만큼, 경상남도와 거제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민기식 부시장은 “거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료 직원들과 함께 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지역 고교 운동부 활성화와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군의원, 옥천고 배구부 선수 및 학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고등학교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옥천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관례적인 기념식을 탈피하고 첫 번째 의정활동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옥천고등학교는 1979년 개교이래 지역의 대표적인 일반계 고등학교로 특히, 소속 배구부는 1990년대부터 전국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를 배출한 고교배구부 명문 학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구부 운영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선수단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다소 침체된 지역 엘리트 체육의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라며 “오랜 전통과 자부심을 지닌 옥천고 배구부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