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북한 대남방송 등 강화군 내 주요 현안에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인천시에 촉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16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북한 대남방송, 도로공사 지연, 상수도 공사, 도시가스 미공급 등 강화군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이날 윤 의원은 “강화군 접경지역 주민들이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왔고, 현재 한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언제 대남방송이 재개될지 몰라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방음창 설치 지원이 이미 이뤄졌고,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또 주요 도로공사 지연 문제도 질문했다. 그는 “거첨도~약암리 해안순환도로의 경우, 지난 2018년 5월 추진을 시작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설명 없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여러 차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도 변화가 없다”며 인천시의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107명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평창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이승복기념관 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제21기 평창군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의 인권 실상과 통일의 가치에 대한 강연 이후, 통일퀴즈 맞추기·통일 4행시 우수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식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장은 “이번 평화통일 강연회가 과거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과도 같은 이승복기념관에서 개최된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 분단이 가져온 희생과 갈등을 성찰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와 남구체육회(회장 박재홍)가 함께 광주지역 연고 프로배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최근 남구의 한 식당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박재홍 남구체육회장, 김동언 페퍼스 배구단장, 장소연 감독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재홍 남구체육회장은 영무건설 회장이자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회장도 맡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지역 원로체육인이다. 최근에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긴급 구조 활동 지원, 적십자 무료급식소 개소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해 오고 있다. 체육 분야로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박재홍 회장님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체육인들의 기를 받아 페퍼스 배구단이 올 시즌에 선전해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최고의 배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위로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방부로부터 6·25전쟁 당시 무공으로 서훈이 결정됐으나 유족 확인이 불가해 훈장을 뒤늦게 전수 받게 된 무공훈장 서훈자 3명의 유족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하는 전수식이 엄숙히 거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무공훈장 전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의 진심 어린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나주시립합창단과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 식전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진 본식과 오찬 자리에서는 보훈가족들 간의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는 올해부터 명절 위로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간순)는 16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ADHD 자녀의 특성을 바로 알고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일상생활의 적응을 돕기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과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ADHD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및 의심되는 행동증상이 보일 때 핵심증상을 설명하고, ADHD 청소년자녀와 대화시 고려 할 점 등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관점에서 구체적인 양육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방향을 안내했다. 강연에 참여한 세종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한 참가자는 ADHD 자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난감 할 때가 많았는데 본 교육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ADHD 증상과 부모-자녀관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을 주관한 김간순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지지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자 양육자인 부모님의 어려움을 공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14일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개최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1차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인천개항장 밤마실’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역사적 공간을 중심으로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하는 도심형 야간 관광 축제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의원, 윤효화 의원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중구의회 의원과 주요 내빈들이 근대 서구식 복장을 착용하고 도보 투어 및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천개항장 야행 10주년을 기념하는 ‘500대 드론 라이트쇼’였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는 하늘 위에 개항장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형상을 연출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야경과 어우러져 인천 원도심의 밤을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제3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과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에 필요한 업무처리 방향 등을 제시하고, 기관별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의사결정 지원기구다. 이번 제3기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6명과 외부 위원 1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에는 변호사와 장애인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포함되어 현장성과 대표성을 한층 강화했다. 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추진한 결과에 대한 면책 건의에 관한 사항 △공무원에 대한 지원 등 적극행정 관련 주요 정책의 수립과 추진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어려운 경우, 위원회에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관한 의견 제시를 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6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하여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검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의논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 단체 및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 ▲같이의 가치-함께하면 좋은 세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박람회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운영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남원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제1기 서구 천마니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천마니 아빠단’은 영유아 자녀를 둔 30명의 아빠의 자발적 육아 모임으로 올해 4월 부산시 육아 친화 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11월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쿠킹클래스, 가족영화 관람,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천마니 아빠단이 지역사회 내에 양육의 공동 책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따뜻한 육아 공동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조선시대 전통 서커스 공연을 선보였다. 예술단체 매직큐가 선보인 '조선 최초의 서커스 부남사당'은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마술 놀이‘얼른’과 서커스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라진 전통 공연 문화를 다시 무대 위로 불러냈다. 공연은 마을 장터 한복판에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옛 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신기하고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어릴 적 예(藝)’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일간 좌산초등학교, 부산 영선중학교, 엄궁초등학교에서 총 35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해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처음 보는 마술 공연인데 너무 재밌었다’,‘진짜 조선시대에서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고 즐거워했으며, 교사들 역시‘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14일, 서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서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아동 권리와 관련된 정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담양수북초등학교를 찾아 2030교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북초등학교는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비전으로 학생 중심 자치활동과 놀이 중심 특색교육 활동을 펼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30교실 운영학교로 지정돼,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학습이 활발하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시각자료,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발표하는 수업을 펼친다. 이날 수북초 교육가족들과의 차담회에서는 2030교실의 성공적 안착과 탄소중립, AI관련 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학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느낀 점과 좋아하는 활동, 미래의 꿈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폭염주의보 발효가 잦아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40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운영상 필요한 개선책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위해 특별 냉방비와 전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한 총 2억3600만원을 6월 중 관내 620개소 모든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주부식비를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증액하여 회원 수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최근 농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7억 원을 확보하며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생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 337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봉황면, 다도면)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기본계획 시범지구에 참여하고 탄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지자체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선도적인 모델 구축에 주력해 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주거, 정주 여건, 일자리, 사회서비스